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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17:21
상무는 오히려 시설좋기로 유명하고 운동만 굴리니까..
거기다 저 정도 부상병동이면 거의 국군병원 지박령으로 있다 올겁니다. 문제는 구창모 대신 이닝 먹어야할 다른 투수들이 갈리죠.
23/12/19 14:52
상무에서 1년 6개월 간 몇 이닝이나 던질 수 있을까...궁금해집니다. 지금 부상도 완치가 아니라서 재활 꽤 해야할텐데...
참고로 구창모 선수는 지금 부상인 "척골 골절"로 1년을 날린 적이 몇차례 있습니다...;;
23/12/19 14:56
아마 훈련소 훈련 받고 상무 가면 거기서 한번 더 신체 검사해서 일반 부대로 전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미 사례도 있는 일이고요. 상무 전입 이후 생긴 부상은 그냥 끝까지 데려가는 편인데 다치고 들어온건 안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23/12/19 15:00
(수정됨) 나무위키 살펴보다보니 윤길현(토미존), SK-SSG 김태훈 선수가 장기 부상 끊고 입대해서 군병원에서 재활만 하다가 일반 부대로 전출된 케이스가 있다고 하네요. 구창모 선수도 재활이 얼마나 걸리냐에 따라 시즌 중에라도 일반 부대 생활을 하거나 아예 의병 전역을 할수도 있다는 예상이...
23/12/19 15:22
야수는 몰라도 투수는 일반 부대 생활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스스로 몸관리 못하는 신인급도 아니고 구창모 정도면 1년반 푹 쉬는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을수도 있죠. 티오가 적은 상무가 야수에게는 무조건 출장기회를 보장해준다는 점은 좋지만 투수에게는 반대로 단점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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