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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9 08:00
멀티버스라 배우 교체에 더 유리하긴 하겠죠. 스무스하게 바꾸는 건 좀 고민해야겠지만..
근데 마블의 문제는 이거 아니라도 너무 많아서 ㅠㅠ
23/12/19 10:16
가오갤3에 나왔던 하이에볼루셔너리를 변종 캉중에 하나라고 살짝 고치고 그 배우분을 활용하는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뭐 지금 이렇게 망가진 MCU에게 그런 의미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요..
23/12/19 10:59
배우 자체의 연기력은 좋았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캐릭터 매력은 많이 없긴했죠. 타노스처럼 뭔가 포스가 좀 있었어야 했던거 같은데
23/12/19 12:12
저도 위에 분 댓글처럼 연기는 잘 한다고 느꼈고 그에 반해 캐릭터 자체의 매력은 별로 없다고 느꼈는데, 폭행으로 퇴출 되어서 어쨌든 애매하게 됐네요. 정복자 캉 빌드업을 그렇게 해놨는데 그냥 없던 걸로 하기도 그렇고... 해서 다른 배우를 택해야 하는데 그만큼은 못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머신 배우 바뀐 것처럼 아쉬운 느낌이 계속 들 것 같네요.
23/12/19 12:12
DC나 마블이나 끝물이긴 한 것 같습니다.
플랫폼 관계없이 멀티버스, 타임머신 류의 작품은 하나의 시리즈로 무조건 끝내야 하는 소잰데... 지옥문을 스스로 걸어들어갈리는 없고, 그냥 마지막으로 땡기거나 잠깐 땜빵하고 리셋하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파편화 시키려는 걸수도 있는데, 이거야 말로 진짜 아닌데...
23/12/19 13:51
개인의 연기력과 범죄사실은 제외하고
캐릭터만 봤을때 로키에서의 등장까지만 좋았지 이런 캐릭을 타노스같이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빌런으로 밀었다는 게 마블의 감이 얼마나 떨어져있나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한명 한명이 이렇게 쎈데 이런 애들이 멀티버스곳곳에서 수없이 나타나 모이면 얼마나 무섭겠냐고요? 상영시간의 한계상 전처럼 두편으로 나눠 만들어도 그 많은 애들 하나하나 개성있게 묘사하며 서술할 능력은 절대 없을거고 그럼 결국 어벤져스 모여서 그냥 다대다로 싸우게 되면 과거 똑같은 얼굴을 한 떼거지들과 싸웠던 울트론의 재판만 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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