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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4 09:31
계약 파기 권한입니다. 다시 말해 저 조건이 이루어지면 오타니가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새로운 계약을 맺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말이죠.
23/12/14 09:47
야알못 입장에서 계약 파기이고 무효인데 이게 왜 우승에 미친자가 되는건가요?
프리드먼이라는 사장이 지위를 상실이 곧 팀의 성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건가요? 단순하게 지위가 상실되지 않으면 옵트아웃은 발동할 수 없는거 아닌지요.
23/12/14 09:49
아마 지금 사장/단장 등과 우승을 향해 달리겠다는 약속을 받고 디퍼 왕창 걸고 계약한건데,
그 사람들이 짤려서 갑자기 탱킹한다 그러면 박차고 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23/12/14 09:55
오타니라면 당연히 FA계약하기전에 팀의 비전, 영입계획, 향후 운영방향이라던지 하는것들을 프레젠테이션을 받았겠죠.
그런 계획을 보고 합류한건데 극단적인 예시로 구단주가 바뀌어서 그냥 장사하자 먹고살자 다저스에서 돈이나 뽑아쓰자 이러면 참 별로겠죠. 나는 현재 다저스의 비전을 보고 계약했는데 그게 틀어질거 같으면 타팀갈수있는 권리를 가지겠다 그런거같네요 물론 구단주 사장 단장 다 그대로라고 팀의 방향은 상황따라 달라질수 있는거기도 하지만요. 안전장치란게 뭐 다 보장할순 없는거니.
23/12/14 10:05
사장의 비젼에 대한 안전장치 정도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사장이 탱킹하면 어쩔꺼야?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그런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을 것 같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23/12/14 09:55
다저스가 프리드먼 갈아치운다고 탱킹 테크 탈 팀이 아닌데, 저건 좀 과한 옵트아웃 조건이네요
10년 고용보장받는 프리드먼만 좋아보임
23/12/14 10:54
살다 살다 이렇게 우승에 목숨 건 옵아 조건은 첨 봅니다
프리드먼이 이번에 난 우승에 올인할거다 오타니한테 약속 했을텐데 새로운 사장와서 응 나는 너 이용해서 캐쉬만 땡길거야 이런거 미연에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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