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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12 10:33:31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2121030433940.jpg (662.2 KB), Download : 15
Link #1 디애슬래틱
Subject [스포츠] [해축] 모하메드 살라의 PL 150골 상대팀들 (수정됨)


최우수 고객이 맨유랑 웨스트햄이었네요. 리즈도 그렇고 유나이티드만 보면 눈이 돌아가나...

첼시를 제외한 빅 6 팀들이 모두 상위권에 있는걸 보면 강팀 상대로 더 잘 넣는 경향성도 보이는 것 같네요. 첼시는 친정팀이라 자비를 베푸는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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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23/12/12 10:48
수정 아이콘
마침 이번주 상대가 맨유인데...
그레이퍼플
23/12/12 11:06
수정 아이콘
처음 이름 들었을땐... 뭐? 이집트 사람이 축구를 잘한다고? 그럴리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네요.
애플프리터
23/12/12 12:2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원탑인데, 중동인처럼 느껴짐. 그래서 어딘가요?
23/12/12 13:33
수정 아이콘
이집트는 역사·문화적으로 지중해-중동권에 속해있었고 인종적으로도 그렇죠.
23/12/12 13:58
수정 아이콘
북아프리카는 아랍권에 가깝긴 하죠.
애플프리터
23/12/13 03:57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했던 드록바가 epl 아프리카 선수 2위에 올라가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1위는 살라.
아우구스투스
23/12/13 07:4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중동쪽 인기가 어마무시하기는 합니다.
SNS 팔로워 숫자도 아마 음바페 다음일거에요.
이혜리
23/12/12 13:21
수정 아이콘
강팀 판독기?
그럼 첼시는 강팀 아니야..
아우구스투스
23/12/12 13:55
수정 아이콘
근데 첼시가 메시나 아니면 호날두에게도 그렇고 공격수 상대로 강한거 같아요.
윤니에스타
23/12/12 15:13
수정 아이콘
EPL에서 뛴 아프리카 역대 최고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EPL 한정이 아니어도 최고일 수도.
23/12/12 15:36
수정 아이콘
EPL은 몰라도 유럽축구 전체로 치면 에투가 빡쌔서 쉽지 않습니다 크크
윤니에스타
23/12/12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투가 라리가 300골인가 그렇죠? 라고 썼다가 찾아보니 300골까진 아니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에투 vs 조지웨아? 한번 불탔던 걸로 압니다. 살라는 EPL 한정이 맞는 것 같네요.
23/12/12 16:12
수정 아이콘
일단 챔스 우승이 3번에, 트레블까지.... 넘사벽이긴 합니다
선플러
23/12/12 19:02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 트레블을 두 번
그것도 다른 팀으로, 바르샤, 인테르
미친거죠 이건
윤니에스타
23/12/12 22:21
수정 아이콘
그거 받고 챔스 우승 3회 중 결승 2경기 2골... 이것도 대단한 기록이라 생각해요. 챔스 우승 커리어를 직접 이룬 셈이죠.
아우구스투스
23/12/12 19:55
수정 아이콘
연속 트레블의 에투 VS 발롱의 조지웨아(남미, 유럽 외 유일 발롱 수상자)
윤니에스타
23/12/12 22:22
수정 아이콘
연속 트레블 정말 쎄지만 전무후무급 발롱도 쎄긴 쎄네요. 한준희도 1위가 에투, 2위가 웨아였죠.
possible
23/12/12 18:58
수정 아이콘
드록바 보다도 비교우위인가요?
손금불산입
23/12/12 19:13
수정 아이콘
드록바가 임팩트 있어서 그렇지 저 레벨에서 비교하면 생각만큼 잘한 시즌이 많지 않습니다. 첼시 와서 시즌 20골 넘긴 시즌이 단 2번 뿐이죠. 기복이 심했어요.
아우구스투스
23/12/12 19:56
수정 아이콘
드록바랑은 이제 차이가 좀 나죠.

드록바가 이룬거는 살라가 대다수 이뤘죠.
윤니에스타
23/12/12 22:20
수정 아이콘
드록바가 월클이었던 건 맞지만 발롱도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살라의 약점인 국대 커리어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살라보다 인기는 많았지만요.
국수말은나라
23/12/13 00:58
수정 아이콘
이피엘은 살라 원툴이 맞고
유럽으로 넓히면 역시 에투와 웨아가 워낙 벽이 높아서
23/12/12 18:57
수정 아이콘
쏘니가 얼마나 더 쌓으면 vs 쏘니 논쟁이 나올만 하려나..
윤니에스타
23/12/12 22:23
수정 아이콘
음. 살라 사우디 이적설 있죠 아마? 살라가 유럽을 떠나고 손흥민이 벤제마급 회춘 기량을 보이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요? 우승 커리어가 후달리긴 하지만...
23/12/13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살라가 떠나야 가능성이 그나마 생긴다고 보긴합니다.. 개인기량을 떠나서 팀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국수말은나라
23/12/13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벨 차이는 크진 않은데 팀빨은 차이가 크죠
살라는 적어도 첼자르급 이상이고 손은 첼자르 커리어를 이루진 못해서...
그래도 대륙으로보면 손은 아시아 원툴이라서..
(대항전도 손은 월드컵 원정16강에 독일 포루투갈 상대 승 챔스 준우승이라 차붐은 넘었다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3/12/13 07:59
수정 아이콘
팀 커리어 못지 않게 개인 커리어도 차이가 꽤 납니다.

한준희 위원 개인 의견일지라도 괜히 로베리급 혹은 로베리보다 위라는 의견이 나오는 건 아니거든요.

누군가 농담 삼아서 별명이 어디의 메시 중 유일하게 밥값한 선수라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게 이유가 있죠.
국수말은나라
23/12/13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개인 기량 차이는 크다고 까진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
어쨋튼 살라는 리버풀 주연이었고 중원과 수비 그리고 클롭의 능력을 받았고 손은 사실상 토트넘의 조연였으니까요 케인의 조력자
사실 손의 비교대상은 살라가 아니라 마네가 맞죠 살라는 케인
살라가 개인 능력은 근소 우위라고 보고 드리블 찬스메이킹은 살라 양발을 다 쓰는 슈팅은 손이 낫다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3/12/13 13:36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정도 급의 선수들이라면 개인 기량은 큰 차이가 없죠.

그래서 개인 커리어라고 말했고 어떤 분의 말씀처럼 그 작은 차이가 커리어 차이를 만든다라고 할 수 있고요.

마네도 기량은 몰라도 커리어적으로 아직 비교가 쉽지 않은데 더 오래 뛰면서 좀 더 이뤄야 가능할듯 해요.
23/12/13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기량은 비빌만하다고 보는데 팀차이는 너무 심해서 살라가 커리어 쌓기 힘든곳으로 이적하지 않는 이상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긴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3/12/13 07:55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는 VS 논쟁이 나올 상황은 안보입니다.

동갑이지만 클럽 레벨에서는 확실히 팀커리어, 개인커리어 자체도 많이 차이가 나죠.

손흥민의 장점인 득점에서도 차이가 나서 손흥민보다 2시즌 늦게 리버풀로 왔는데 살라가 리버풀 200골 및 PL 150골(첼시 2골 포함) 인데 손흥민은 아직 거기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기에 일단 2시즌 이상은 롱런을 해야 스탯 부분에서 비슷해질 수 있을듯요.
23/12/13 22:51
수정 아이콘
살라가 말년을 안식기로 하고 이적하지 않는이상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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