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08 09:22:08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로메로가 돌아온 토트넘이었지만.giphy
맨시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 오늘은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했습니다.
로메로는 첼시전 퇴장 징계를 마치고 선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그 로메로가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가는 토트넘





셀레브레이션 중에 팬들에게 사과하는 로메로,
전반은 토트넘이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1:0으로 마무리됩니다.








하지만 하프타임에 전열을 재정비한 웨스트햄,
보웬의 동점골로 1:1을 만들었고







우도기의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 이걸 비카리오가 가까스로 걷어냈지만
워드프라우스가 골을 넣으며 웨스트햄이 2:1로 역전합니다
(골이 안 들어갔다면 간접 프리킥이 주어졌을 상황이죠)





결국 웨스트햄이 토트넘을 2:1로 물리치고 중상위권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4위 맨시티와는 승점 6점 차이로 약간 거리가 있지만 5위 토트넘과의 격차는 승점 3점입니다.

전반에 두 팀의 경기력 격차가 정말 심했지만
후반에 웨스트햄이 경기력을 끌어올린 반면
토트넘은 맨시티전에 많은 에너지를 쓴 후 주중 경기라는 영향으로
집중력 저하와 함께 미스가 늘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게 맞물리면서 치명적인 실수가 웨스트햄의 결승골로 이어졌습니다.

전후반 통틀어 지표를 봤을 때 토트넘이 질 경기까지는 아니었는데
축구라는 게 언제나 과정이 그대로 결과로 이어지는 스포츠가 아니죠.
토트넘은 맨시티 원정 무승부를 좋은 분위기로 이어가지 못하고 최근 5경기 1무 4패를 기록 중입니다.



GLbArT3.jpg

15라운드를 마친 현재 PL 순위입니다.
오늘 펼쳐진 또다른 경기에서 뉴캐슬이 에버튼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히면서
토트넘은 5위를 지키기는 했지만, 맨유-뉴캐슬-브라이튼-웨스트햄의 강한 추격을 받게 됐습니다.
곧바로 주말에 홈에서 뉴캐슬을 상대하는 데 이 경기가 중요하겠네요.
토트넘도 많은 주력 선수의 부상으로 전력이 온전하지 못하지만
뉴캐슬도 가까스로 주전 라인업을 겨우 끼워 맞출 정도로 부상자가 많은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현재 토트넘의 부상자는 8명, 뉴캐슬은 12명(+토날리 포함하면 못 나오는 선수 13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o.99 AaronJudge
23/12/08 09:34
수정 아이콘
1무 4패.....전혀 좋은 성적표는 아니긴 하네요....

감독의 방향성 자체가 글러먹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너무 체력 문제를 도외시하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전반에 폭풍처럼 몰아붙이고 좋은 경기력 보여주다가도 후반 가면 지쳐서 집중력 잃고 호러쇼하다가 상대 딸깍에 골 먹히는거 보고 아쉬웠네요...

비카리오는 정말 잘하더라구요
빼사스
23/12/08 09:36
수정 아이콘
새벽에 일어난 내가 바보로 느껴지더라고요. 상대가 그냥 잠그기만 하니까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창의적 패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잦은 실수로 실점이나 하고. 진짜 제가 약한 상대팀 감독이면 이제 토트넘 만나면 전반엔 잠그고 후반부터 역습 본격 시동할 듯합니다.
철판닭갈비
23/12/08 09:40
수정 아이콘
문제점이 명확한데 고치지 못하면 옳은 방향성이 아니죠.
양념반자르반
23/12/08 09:45
수정 아이콘
천천히 내려갈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곤두박질 칠거라곤...
잠이오냐지금
23/12/08 09:54
수정 아이콘
공격은 주구장창 하는데 마무리가 안되요
사이드 돌파를 해도 해딩 해줄 케인같은 선수가 없으니까 대부분 낮게 올리거나 컷백이 대부분..
오른쪽은 셉셉이가 열심히 뛰어도 결국 왼발만 막으면 되서 다시 뒤로 후진...
손흥민은 일단 두명 이상이 붙어 있으니 공 받기도 힘든 상황..
코너킥,프리킥에서도 판더펜 없으니 로메로만 막으면 되는 상황이고...
워낙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전술이다 보니 실수하면 치명적으로 터지네요..(보면 너무 아슬아슬함..)
메디슨이 없으니 사이드말고는 중앙에 침투패스 찔러주는 선수가 없어요
스킵은 이제 그만 스킵해야될거 같고..

풀 전력일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감독이라도.. 결국 그 선수들이 계속 풀타임으로 뛸수있는건 아니니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로테이션이 가능한 선수들 잘 데려와야 할거 같아요...
아우구스투스
23/12/08 14:40
수정 아이콘
이적 시장에서 2~3명 데려온다는 루머가 있는데 빨리 데려와서 1~2월 버티고 손흥민 복귀하는 2월부터 치고 나가야합니다.
SG워너비
23/12/08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텐백 버스 딸깍 축구 너무 싫어요
극찬이라고 할만큼 욕하고 싶네요

토트넘은 예전부터 텐백에 취약하긴 했어요
킬패스 넣어줄 메디슨도 없고 공간을 활용하는 손흥민한테도 쥐약이고 선수들 전체적으로 컨디션도 안좋아보였네요
쿨루셉은 텐백 이쁘게 서라고 도와주고 있고.
좋은 찬스를 많이 날린 토트넘이 질 경기였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3/12/08 10:40
수정 아이콘
후후후
Alcohol bear
23/12/08 10:52
수정 아이콘
매디슨 돌아오면 좋아질텐데 매디슨이 오면 손이 가서 크크
아스날
23/12/08 11:00
수정 아이콘
플랜B가 없는 느낌..
배고픈유학생
23/12/08 11:01
수정 아이콘
전반에 그렇게 닥공해놓고 후반에 힘빠져서 지는 경기가 계속 나오네요.
홈랜더
23/12/08 11:09
수정 아이콘
7일 쉬다가 3일 쉬고 경기하니 확실히 후반 좀 넘어가자 전부 퍼지더군요
포스테글루 전술이 무지 뛰는거니
이런전술 할려면 역시 백업 든든한 팀이니 가능하다 싶네요
조던 픽포드
23/12/08 11:38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결과가 안나오면 당장 가용 선수에 맞게 바꾸는것도 감독 능력이죠.
결과 신경안쓰고 옳은 방향으로 철학을 가지고 밀어 붙이기만하는건 램파드도 했음...
비행기타고싶다
23/12/08 12:43
수정 아이콘
부상자가 넘 많아서 뭘 해보기도 힘들거예요..
아우구스투스
23/12/08 13:4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이정도 되면 핑계라 봅니다.

뉴캐슬은 이보다 부상자 더 많은데 최근 3승 2패인데요.
SG워너비
23/12/08 14:17
수정 아이콘
뉴캐슬은 그래도 저번시즌 챔스갈만큼 스쿼드는 토트넘보다 나았죠
토트넘은 망하다가 올시즌 영입한 애들이 터졌고 부상도 터졌지요. 여름 이적시장에 버릴 애들이 어마어마 했는데요

뉴캐슬도 새벽에 진 것 보면 뉴캐슬도 퍼지고 있어요
아우구스투스
23/12/08 14:32
수정 아이콘
뉴캐슬은 챔스까지 병행을 하다 터지고 있지만 지금 토트넘처럼 마냥 안 좋진 않아요.

참고로 얘네 리그컵까지 있어서 스케쥴 자체가 비교가 안되고요.(토트넘이 5경기 치루는 동안 얘넨 8경기했죠.)

현재 부상자&징계자
칼럼 윌슨(준주전 공격수), 댄 번(레프트백 주전), 앤더슨(윙어 백업), 하비 반스(준주전 윙포), 머피(오른쪽 윙포&미들&라이트백 백업), 조 윌록(백업 미들), 맷 타겟(레프트백 백업), 닉 포프(주전 골키퍼), 션 롱스태프(준주전 미들), 보트만(주전 센터백), 토날리(주전 미들)
스웨트
23/12/09 14:12
수정 아이콘
트리피어가 역적질 했는데 막상 뉴캐슬팬들은 트리피어한테 좀 정상참작 해주더라구요
저렇게 뛰면 안퍼지고 배기냐고..
노래하는몽상가
23/12/08 13:12
수정 아이콘
전술변화가 필요하긴 하겠네요 어차피 우승권은 아니고
챔스경쟁권 싸움이면 지금부터라도 승점챙기는쪽으로 좀 천천히 가는게..
아우구스투스
23/12/08 13:47
수정 아이콘
케인이 나간점, 현재까지 종합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죠.

다만 기회가 오면 잡는게 중요하다는 진리와도 같은 말처럼, 시즌 초 첼시&맨유&뉴캐슬이 모두 헤매는 와중에 치고 나갔는데 첼시 빼고는 지금 다 따라잡혔죠.

수비적으로 하라는게 아니라 이정도 상태면 실리적인 타협을 고려할 시기라 봅니다.
SG워너비
23/12/08 14:19
수정 아이콘
아직 시즌 반도 안지났습니다.
올시즌은 토트넘 축구 기반을 닦아놓는다고 생각중인데요
올시즌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3/12/08 14:39
수정 아이콘
그것도 급한 불은 어느정도는 끄고 나서 일정 이상의 궤도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만일 그래선 안되지만 혹여나 여러 불행으로 지난시즌과 비슷한 성적이 나올 경우 그래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성적이 더 좋은 클럽의 오퍼가 오면 다시 또 어울리는 선수 사다가 또 적응하는거 반복하게 되죠.

전술을 바꾸란게 아니라 몇경기 동안 계속 후반되면 선수들 잘 못 뛰는게 나오니 그런 것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거죠.
SG워너비
23/12/08 1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행히 선수들이 포스텍 감독의 비전을 믿고 따르고 있어서 타팀으로의 이적은 적을 것 같습니다. 당장 로셀소만 해도 비야레알이나 바르샤의 구애에도 감독 믿고 토트넘에 잔류했고요. 손흥민도 아마 재계약할 것 같고요. 딱히 이적할만한 선수가 안보이네요. 다이어 페리시치 정도?
케인은 나가고 싶어했잖아요 하도 무관으로 놀려서 그런지

어제 경기로 쿨루셉의 단점이 명확하게 드러났으니 포스텍 감독이 어떤 대응을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후반에 퍼지는건 최대한 교체를 해주고 있긴 합니다. 어제도 60분 넘어서 많은 교체가 있긴 했죠.

올시즌은 그냥 믿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전술에 잘 녹아들고 호흡이 잘 맞으면 체력부담도 적어질거라 생각하고요

팀 밖에서 감독 흔들기가 유독 심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3/12/08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축구보며 느낀게 그 신뢰라는건 성적에 밀리더라고요.

매디슨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맨시티가 KDB의 후계자이자 베실바 대체로 노릴 경우 과연 남을지 알 수가 없죠.

리버풀이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반더벤에게 우측 센터백 자리를 보장하며 영입 시도한다면 어떨지 모르죠.

이게 참 어렵긴 하더라고요 진짜

선수를 믿으면 좋은데 솔직히 선수들도 더 높은 성과를 원하거든요.

그리고 원래 성적이 나쁘면 밖에서 흔들기 마련이죠.
아우구스투스
23/12/08 16:2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조금 욕심일 수는 있는데 손흥민이 더 나이들기 전에 챔스 좀 나갔으면 합니다.
OilStone
23/12/08 14:36
수정 아이콘
안제 감독이 괜한 성적 비판과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잘 잡아서 장기적으로 좋은 팀으로 building 해주면 좋겠네요.
챔스권에 들락날락하는 팀이 아니라, 언제나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종종 우승하는 팀으로...
아우구스투스
23/12/08 15:47
수정 아이콘
10라운드 기준 승점(10월 28일) -> 현재 승점
토트넘 26점 -> 27점
맨시티 24점 -> 30점
아스날 24점 -> 36점
리버풀 23점 -> 34점
빌라 22점 -> 32점
브라이튼 17점 -> 25점
뉴캐슬 17점 -> 26점
맨유 15점 -> 27점
웨스트햄 14점 -> 24점

느낀건 그래도 초반에 벌어논 승점이 꽤 대단하단게 느껴지네요.

지금부터라도 승점 드랍 최소화 한다면 기대 이상의 성적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벌어놓은게 크죠.

물론 그럴거 같진 않지만 타협을 조금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선제골 넣고 템포 조절하면서 후반까지 선수들이 지치지 않고 뛰게만 해도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돔페리뇽
23/12/08 16:51
수정 아이콘
맨유가 최근 4승 1패 군요??????
체감은 1승 4패인데.......
시즌 첫 인상이 너무 강렬했던건가........
캬옹쉬바나
23/12/08 18:10
수정 아이콘
이게 맨유가 이길 때는 꾸역승으로 이기고 질때는 크게 지는 영향이 크다고 하네요 크크
데몬헌터
23/12/08 19:12
수정 아이콘
+챔스 1승 1무 3패 영향도
반니스텔루이
23/12/09 02:03
수정 아이콘
챔스에서 싸고 있어서 크크
23/12/08 23:47
수정 아이콘
리그만 뛰는데 후반에 에너지 딸려서 역전당하는건 전술에 뭔가 하자가 있다는거겠죠

수정이 필요해보이긴합니다 클롭 초창기 오버랩되기도하네요
반니스텔루이
23/12/09 02:02
수정 아이콘
골프 세레머니 예전에 벨라미 이후로 처음 보는듯 크크
윤니에스타
23/12/09 11:08
수정 아이콘
시즌 초반 돌풍 설레발이 너무 심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043 [스포츠] [해축] 홈에서 15위 본머스를 상대한 맨유.giphy [8] Davi4ever7735 23/12/10 7735 0
80042 [스포츠] [해축] 마약같은 극장풀의 맛.mp4 [7] 손금불산입7669 23/12/10 7669 0
80041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근황.JPG [16] 실제상황입니다10960 23/12/10 10960 0
80040 [연예] [전참시 선공개] 크리스마스 홈파티 하는 권은비-최예나-김민주 [4] Davi4ever9426 23/12/09 9426 0
80039 [연예] [르세라핌] 'Perfect Night' 첫 음방 1위 / 김채원 짐빔 하이볼 광고 현장스케치 [26] Davi4ever7497 23/12/09 7497 0
80038 [스포츠] [오피셜] 2023 K리그 유일한 강등팀 [33] TheZone9601 23/12/09 9601 0
80037 [기타] 기분 나빠(국내 최초 개봉 소식!) [38] 일신13336 23/12/09 13336 0
80036 [스포츠] [MLB] 오타니 토론토 가는 거 확정 아니라네요. [31] 우주전쟁10455 23/12/09 10455 0
80035 [연예] Zion.T - ‘V (Peace) (feat. AKMU) & 모르는 사람 & UNLOVE [5] 덴드로븀6531 23/12/09 6531 0
80034 [스포츠] [MLB] 오타니 토론토행 유력 카더라 [60] 매번같은10691 23/12/09 10691 0
80033 [연예] [권은비] 오피셜 "이번 크리스마스는 따뜻할 것 같다" / 자담치킨 광고 [19] Davi4ever10813 23/12/08 10813 0
80032 [연예] 여러 곳에서 열일하고 있는 시그니처 지원 [13] Davi4ever9318 23/12/08 9318 0
80031 [연예] 아이비(IVY) 최고의 곡은? [29] 손금불산입7260 23/12/08 7260 0
80030 [스포츠] [야구] 2008 아시아 시리즈 SK vs 세이부 [15] 시나브로7288 23/12/08 7288 0
80029 [스포츠] [해축] 14-15 바르샤 진 경기들 (레알전, 뮌헨전) [4] 시나브로6096 23/12/08 6096 0
80028 [스포츠] [NBA] 인시즌 토너먼트 결승 진출팀은? [20] 그10번8657 23/12/08 8657 0
80027 [스포츠] 롯데 자이언츠의 고민거리 [45] Leeka11078 23/12/08 11078 0
80026 [스포츠] [KBO] 메이저 진학률 높으니 어서들 오세요 [16] 손금불산입10457 23/12/08 10457 0
80025 [스포츠] [해축] 현재까지 PL 4위가 가장 유력한 팀 [14] 손금불산입8672 23/12/08 8672 0
80024 [스포츠] [KBO] 내년 도입되는 '자동 볼판정' 시스템 공개훈련 현장 영상 [28] Davi4ever9660 23/12/08 9660 0
80023 [기타]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인상, CGV 특별관 확대 [42] SAS Tony Parker 9991 23/12/08 9991 0
80022 [스포츠] [해축] 로메로가 돌아온 토트넘이었지만.giphy [34] Davi4ever7549 23/12/08 7549 0
80021 [스포츠] [KBO]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 KT 컴백 [17] 손금불산입8250 23/12/08 82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