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05 00:05
최민혁도 나이가 31살이더군요. 26살 결혼이니 남자쪽도 어렸던건 마찬가지. 이혼의 잘못이 누구에게 있던 31살에 애들 셋 키우려면 엄청 힘들겠네요.
23/12/05 00:04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타임라인을 찾아보니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나름 팬덤있는 걸그룹 멤버가 20살에 탑급 남자아이돌 그룹과 공개 연애. 21살에 결혼. 26살에 애 셋 딸린 돌씽이...빠르네요. 열애, 결혼 당시 양쪽 팬덤에게 욕을 엄청 먹었던건 기억이 나네요.
23/12/05 00:54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는 케이스지만
사실 저 나이 또래가 가장 매력적이며 결혼 출산에 적합한 나이이긴 하죠. 한국 사회가 20대에 결혼해서 애 낳는 사회가 다시 될 수 있을까 회의적이긴 하네요.
23/12/05 01:44
보통 여자들 생각해보면 한국 여성 26살에 아이 셋은 진정한 업적입니다.
아빠도 지금도 벌고, 또 그동안 벌어놓은게 있으니 애들도 저소득층으로 크진 않을거고... 결혼 안했으면 26살에 계속 아이돌하고 있겠지만요. 본인은 몰라도 국가적으로나 사회에는 별 도움은 안되죠. 아이셋 20대 중반 돌싱인 새로운 캐릭터로 연예계에서 또 살아남을수 있을것 같네요.
23/12/05 00:43
별 다른 기억은 없고 어느 예능에서 직장인이 부럽다고 하는 어그로 짤만 봤던 사람이네요.
독박 육아도 없겠다 꿈을 이루면 될듯.
23/12/05 01:28
가끔 기억 나는 여자 연예인 어떻게 사나 궁금해서 검색 해보면 보통은 아직 미혼이라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는 걸까...가장 매력적인 여자일 여자 연예인도 결혼을 하지 않는 국가라... 뭔가 좀 기분이 이상한데 결혼을 하고 이혼까지 하는 거면 모범적인 사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은 일본 연예인이 결혼하고 불륜으로 이혼하고 저런 거 보면 저런게 오히려 정상이고 우리나라가 비정상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불륜 이전에 결혼을 안하니깐...
23/12/05 02:43
본인 행복 찾아간다고 그룹 두동강 내놓고, 가족들 앞세워서 예능 프로그램 나오고 하던 사람인데, 상황 바뀌니 이젠 '남의 집안 사정'이라구요? 껄껄
23/12/05 08:20
신문에 나는 무슨 묻지마 살인 폭행 심지어 할로윈 이태원 참사도 당사자 아님 남의 집안 일인데요. 이런 일에 감정이입 절대 안하시나 봅니다.
23/12/05 09:11
대량 인명 피해 사고랑 묻지마 살인 소식을 아이돌 결혼/이혼 소식 정도로 치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아이돌 결혼/이혼 소식을 대량 인명 피해 사고와 묻지마 살인 소식 만큼 사회적인 시사 뉴스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3/12/05 10:29
아이돌의 이혼사유는 외부인은 알 수 없는 남의 집안일이고, 이태원에서 저나 님이 당할 수도 있었던 사고는 남의 일이라고 할 수 없죠. 전자는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의미에서의 남의 일이고, 후자는 '당신에게도 해당 될 수 있다'라는 의미에서 남의 일이 아닙니다.
23/12/05 09:48
결혼한답시고 팀 박살내고 나간 아이돌 멤버가 최근에는 본인 가정, 애들 모습 보여주는 걸로 돈 벌다가 갑작스레 이혼했으면 "얼씨구??" 한 마디 할법한데.. 뭘 더 알아야 한마디 할 수 있을까요?
23/12/05 10:00
황당한 일이고 하니 얼씨구 한 마디는 할 수 있겠지만 그냥 알고 보니 내막엔 이런 일이 있었더라~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이 꼴 보려고 그룹 깼냐고 성토하는 반응들이 많잖습니까?
23/12/05 08:22
더 경멸적인 표현은 자제하겠지만 결혼 이후 주로 가족의 모습, 가족들과의 관계를 전면에 드러내고 어필하는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던 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이젠 영업 끝났으니 남의 집 일에 관심 끊으십쇼 한다고 그게 무 자르듯이 딱 끊기나요.
무슨 뜻인지 이미 알면서 왜 그러실까.
23/12/05 09:16
본인 업보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방송은 방송이고 남의 집안 사정을 밖에서 어떻게 안다고 화를 내고 말고 하냐는 거죠.
누가 잘못을 한건지, 뭐 성격이 안 맞는 건지, 합의 하에 잘 갈라선건지, 양육은 뭐 어떻게 하는건지 뭘 알고 화내는 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남의 집안 사정이니까 덮어놓고 욕들을 하고 화낼 수 있는 거지만 모든 이혼에는 그 뒤에 수많은 고민과 대화, 노력이 있었을 테고요. 그냥 깨졌다니까 이럴거면~ 저럴거면~ 하는 거지 남의 가정사에 어떤 고충이 있었는지를 알고 그러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23/12/05 09:25
본인 업보라고는 안 했습니다. 어제까지는 엄연한 컨텐츠였던 것을 갑자기 '남의 집 사정'으로 선 그으시는 '말리는 시누이' 들으라고 한 소리거든요. 당사자들도 남의 일이니 신경 끄라는 소리는 안 할 겁니다.
누구의 귀책 사유인지, 합의 이혼인지 소송을 했는지, 양육은 왜 아빠가 하는지...마일스데이비스님이 빈정거릴 정도로 저런 이유로 화내는 분들이 많나요? 그룹에 폐까지 끼치면서 가정을 꾸렸으면, 그리고 가족 앞세워서 방송생활 연장했으면 기왕이면 오래도록 잘 사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황당하고 기막힐 노릇인거죠.
23/12/05 09:37
갑자기 남의 집 사정이라고 하는게 아니고 처음부터 남의 집(외부인은 알 수 없는) 사정이었죠. 대본짜고 보여주는 방송 말고 저 사람들의 결혼 생활 내역을 시청자들이 어떻게 압니까?
팬들과 시청자들은 처음부터 철저히 외부인이고 남의 집 사정이니 뭘 알고 화내는 것도 아니고(어이 없어 하는거야 이해하지만) 안 좋게 보는 모습이 의아한거죠. 우리가 저 사람들의 뭘 알고 이해했길래 좋게 보고 안 좋게 보냐는 겁니다.
23/12/05 10:06
아이돌하던 애가 애자랑하다 이혼했다 같은 걸 참사 뉴스랑 비교를 하시니 댓글이 길어지잖습니까...
모르면 말을 아끼자는 사람을 싸패로 몰아가시길래 그냥 저도 요새 이혼한 커플들이 좀 있어서 내막을 보면 저마다 다 명분도 있고 이유도 있고 해서 누구 편을 들기가 애매한 경우가 너무 많길래 저도 이런 반응을 했네요
23/12/05 10:22
마일스데이비스 님// 싸패로 몰았다니 좀 억울한데;; 그건 넘어가고 여기 여자 귀책이다 떠드는 사람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왜 그러시나요?
23/12/05 11:45
내막을 모르는 일에 말을 아끼자는 입장을 싸패로 보신다면 싸패 기준이 좀 독특?하신 것 같고요
설령 제가 키배를 의도했더라도 동생님이 인정하고 말고가 무슨 쓸모가 있을지...
23/12/05 12:40
저는 라붐도 잘 모르고 FT아일랜드는 더욱 관심이 없지만, 살림남 재밌게 시청하던 사람으로서 '남일 집안 사정'이란 님의 말씀에 공감이 잘 안 됩니다. 젊은 부부도 애 키우고 잘 살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었는데, 저런 기사는 수용자로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아이 셋 낳고 이혼하는 건 드문일이에요.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하기엔 무리수가 큽니다.. 여기 반응이 부정적인건 당연하다고 보고요. 무슨 말씀 하고 싶으신지는 이해가 가지만요.
23/12/05 14:01
말을 아끼자는 말만 하셨나요? 다른 분 댓글 곡해해서 한적도 없는 이야기 한다 그러고 그분한테 싸이코패스로 몰어간다고 뭐라 하신것도 님입니다.
23/12/06 08:57
님의 댓글 전에 화난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이는데요? 궁금함, 아쉬움, 안타까움, 추측... 정도인거 같아요..
님은 모든 공인, 연예인들의 이혼기사에 대해 항상 이런 자세가 가능한가요? 님같지 않고 관심가지고 한마디씩 하는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그저 서로 다른거죠.. 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죠.. 저마다의 생각이 있으니.. 그런데 그걸 남들한데 뭐라고 하면 다른게 아니라 틀린게 되요.. 님말씀처럼 갈라 설 수도 있죠.. 그리고 그게 뉴스에 나올만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면 대중들이 뭐라 할 수도 있어요.. 그런 대중들이 이해가 안간다면 속으로만 하시면 될듯 해요.. 대중들이 뭐라고 하는게 틀린건 아니거든요. 악플, 비난, 조롱이 아닌이상.. 그리고 님의 댓글 이전에 악플, 비난, 조롱은 딱히 보이지 않아요.
23/12/06 09:01
우습게 들리겠지만 님 말을 똑같이 님한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남들한테 뭐라고 하는 것이 틀린 것이라면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세요. 님이 말하는 대중 속에 저도 포함됩니다. 님 말대로 제가 이해가 안 간다면 님 또한 속으로만 뭐라 하시면 되겠네요.
23/12/07 09:18
공인 연예인도 일반인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연예인이거나 연예인이 일반인이 아니라 한들 님 잣대는 똑같이 적용 가능할 것 같군요
23/12/07 13:10
님께서 공인 연예인을 일반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일반인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상식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당황스럽네요. 대통령이 공인이라고 말하는데 저는 일반인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시는 거와 비슷합니다. 개는 동물입니다 했더니 저는 식물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하시는 거와 비슷합니다. 사회적 합의가 끝난 사항을 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로 퉁칠일이 아니에요.. 저는 여기까지 댓글 달게요.
23/12/07 16:22
일반인 공인 연예인이라는 단어를 님이 스스로 정의하고 상식이란 단어의 의미도 님이 정의하고 상식의 범주도 님이 정의하고 사회적 합의도 전부 님이 혼자 다 정의하시니 말이 안 통하는게 당연한데 뭐가 당황스러우신지 모르겠네요...
개는 동물이다라는 건 사전적인 정의고, 연예인은 일반인이 아니다라는 건 그냥 님 기준입니다........... 님 말은 그냥 틀렸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는게 아니고 님은 그냥 오류를 엄청나게 잔뜩 범하고 계십니다.. 아주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님은 "라면이 맛있는건 상식이에요..." "라면이 맛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니까요..." "근데 라면이 맛없다고 하시니 사회적 합의가 끝난 사항을 그렇게 말하니 당황스럽네요..." "제 말은 모순되지만 저를 지적하는 것은 피장.. 무슨.. 뭐 하여튼 오류입니다..." "라면이 맛 없다는 것은 파리가 새라는 것과 비슷해요..." "대통령이 공인이듯... 라면이 맛있다는 것은 공인입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일반 라면이 아니고 연예 라면 얘기였습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님이 혼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사회적 정의가 되는 게 아니에요... 거기까지 댓글 다시던지 뜻대로 하시고 멀리 안 나가겠습니다..
23/12/05 06:24
결혼 이후 얼마 안 됐을 때 라붐 멤버들이 브이라이브던가 하면서 요리하는데 댓글에 이제 시집가도 되겠어 올라오니 안된다고 우리 라붐 더 해야된다고 하던 적이 있던 것 같은데...
23/12/05 16:45
제 친구중 두명이 이혼했고
둘다 양육권 가져와서 잘 키우는데 댓글에 남자가 양육권..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 놀랐습니다. 대부분 여자쪽이 양육권을 가져가나 보군요.
23/12/05 09:43
검색해보니 아이 나이대에 따라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기는 한데..
남자 양육권이 8% 정도 되네요. 그럼 흔한 일은 아니겠죠.
23/12/05 22:50
8% 정도면 댓글에서 보이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인양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요즘에는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흔하다라는 표현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23/12/05 13:59
드믑니다,
어머니쪽에서 양육권 요청하면 아이가 어린경우 대부분 법원은 엄마쪽 손을 들어줍니다. 아닌 경우는 몇가지가 있을텐데 대표적으로 엄마쪽이 양육권 주장을 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엄마쪽의 귀책이 너무나도 확연해서 법원이 아버지쪽 손을 들어준 경우이죠.
23/12/05 07:03
가장 한국에 필요한 사랑과 사랑의 결실이라는 성취를 이뤘다는 점에서 어쨌든 애국자.. 팬이고 사생활이고 딱히 중요치 않은 문제가 되어버리죠
23/12/06 07:13
사랑의 결실, 성취란 단어랑 이혼이란 단어가 전혀 안어울린다고만 했지 이혼하면 아니게 되긴 뭘 아니게 돼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지 마시고 정신좀 차리세요 제발
23/12/06 10:18
님은 완전 반대의 말이라고 했는데요. 자기가 한 말도 모르시네. 정신 좀 차리세요. 이혼했다고 해서 사랑이 결실과 그 성취인 아이들이 의미없어지는게 아닙니다. 진짜 정신을 누가 차려야 되는건지 원...
23/12/06 10:30
로메인시저 님//
완전 반대 성향의 말이라는 뜻이지 무슨 행복 - 불행 이렇게 꼭 뜻이 정반대로 나뉘어야만 반대입니까?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이혼했다고 사랑의 결실이 무조건 의미가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의미가 없어지는 케이스는 흔하게 봤습니다 반대로 이혼하면 사랑의 결실이 더더욱 의미가 깊어지기라도 합니까? 괜히 반박 당하는게 싫어서 단어 하나 가지고 꼬투리 잡지 마시고 사람이 말하려는 전반적인 의도를 좀 읽으세요
23/12/21 13:11
시무룩 님// 문장 하나 가지고 꼬투리잡던건 님인거 같네요. 님이야말로 상대의 전반적인 의도를 한번 선해해보는 생각을 해보는 버릇을 가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3/12/21 13:17
로메인시저 님//
님 의도는 결혼-이혼 과정에서 어떤 논란을 만들었든 알 바 아니고 저출산시대에 애를 많이 낳은 사람이니 무조건 찬양해야한다는거 아닙니까? 님 하는 말의 전반적인 의도부터 문장 하나하나까지 죄다 이상해요 그러니까 님 댓글 지적하는 사람은 이렇게 많은데 동조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죠
23/12/05 23:41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남들이 재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23/12/05 07:57
여자쪽이 양육권 가져가는게 보편적이긴 한데
여기는 경제적 문제 때문에 남자가 가져갔을 가능성도 꽤나 높아 보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이래저래 말 아끼는게...
23/12/05 08:04
둘사이 교육 문제 때문인거 같네요
금쪽상담소에 율희가 자녀 셋 교육비로 월800 쓰고 좋은 유치원 보낸다고 등하원 왕복 3시간 거리 유치원 보내고 최민환은 과하다라는 입장이고 양육권은 경제적 문제들 따졌을 때 아빠가 가져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23/12/05 09:09
제생각에는 미취학 아이에게 교육비 800만원 쓰기보다 훨씬 효율좋은 소비는 본인공부에 80정도 쓰고 아이에게는 지금 쓰는 교육비중 유치원비용 하고 취미 두어가지 빼고 재정리해보는게 좋지않나싶어요. 부모가 배우는게 빠르고 싸고 쉽고 나중에 다시 가르쳐주는것도 가능하죠
23/12/05 09:22
영어유치원 보내서 비용이 엄청큰거 같아요
제 뇌피셜입니다 율희가 연예인들 특히 아이돌들 대부분 학업은 후순위로 두고 생활했기 때문에 애들은 빡세게 돌리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23/12/05 14:44
확실히 과하긴 한데, 개인 과소비로 800을 쓴것도 아니고 교육비인데 양육권이 넘어갈 귀책사유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적 문제를 따지면 양육비를 올리지 양육권을 아빠쪽으로 돌리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경제력이 아빠쪽이 좋지만 양육권은 대부분 엄마에게 가요. 양육권과 경제력은 큰 관련이 없습니다. 본인이 양육권을 주장할 아빠면 양육비를 안주진 않겠죠. 아빠가 양육건을 강하게 주장했고 법원이 아빠손을 들어준 다른 사유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3/12/05 16:09
이 사안은 법원에서 아빠 손 들어준게 아니고 둘이 합의해서 아빠가 가져가기로 한 것입니다
보통 아빠가 양육자일때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경우(집, 경제력 등) 이렇게 합의하곤 합니다 그리고 양육비는 서로 합의된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받을 수 있는 금액 그렇게 많지 않아요... 많은 분들이 이혼소송 진행하면서 놀래는 부분이죠
23/12/05 17:50
그렇다고 하더라도 변하는건 없습니다.
양육권이 아빠에게 가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면, 엄마가 양육권을 주장하지 않았거나 명분이 없었거나 두가지 정도입니다. 위에서 어떤분이 수치로 이야기 해주셨듯 아빠쪽이 양육권을 가져가는 경우는 8퍼센트에 불과합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엄마가 양육하는게 아이에게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합의를 보통하죠. 저는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양육권이 아빠에게 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걸 말하는겁니다.
23/12/05 12:43
네 물론입니다. 제 말은 예전에 아빠 어디가도 그렇고 아이들까지 다 얼굴 팔리게 하고 저런 식으로 찬물 끼얹어지는 게 보기 싫어서 그런 거에요.
23/12/05 11:07
이건 질문인데, 어차피 양육권이 없는 쪽이 양육비를 주게 되니 경제력은 양육권에 별 영향을 못 미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3/12/05 11:13
원걸에 그분과 더불어 라붐 팬이라면 당연히 불만있는게 당연하고...
뭐 요즘세상에 이혼이 별일도 아니고 안맞으면 빨리 갈라서고 제 갈길 가는게 아이한테도 낫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23/12/05 12:08
아이가 세명이나 되는군요. 그래도 어린 나이라서 새출발하는데 조금은 나을거 같습니다.
돈도 있겠다 아빠가 아이를 잘 케어해줬으면 하네요.
23/12/05 12:08
하도 출산율 출산율 하니까 그냥 애만 많이 나으면 애국이라는 말이 나오는건가요?
얼마전 고딩어빠에 나왔던 아빠가 모두 다른 아이 셋 편을 보고도 어쨌든 낳으면 감사 땡큐 라고 할건지 궁금하네요.
23/12/05 12:40
아이들만 안됐고...
잘나가던 그룹과 잘나갈수도있던 그룹을 아작내놓고 결과가 이렇다니... 진짜 잘 살기라도하지 라는 말이 딱이네요
23/12/07 19:35
방송에 나왔을때는 교육에대한 관심이 아니라
본인이 어릴때 힘들었던 가정형편에대한 보상심리 같은거였죠. 그래서 양육권도 바로 포기한거 같고요.
23/12/05 23:57
율희가 라붐 터뜨린 과정은 굉장히 이기적이고 안좋게 보지만, 이혼 자체야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이혼이 희귀한 일도 아니고요
애들이 편견없이 잘 자랐음 좋겠군요
23/12/06 09:12
아이를 키워보면서 주변 지인, 그룹, 혹은 본인 아내나 남편의 소비습성을 안다면 확실히 단언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미취학아동의 "교육비"가 800만원이라는 것은 미취학 아동의 "의류비", "식비", 놀이비", 각종소모품"비를 보지 않아도 고급지게 사용했음을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