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04 22:21:32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시나위 최고의 곡은?


1986년 크게 라디오를 켜고





1986년 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





1987년 새가 되어 가리





1987년 해 저문 길에서





1988년 무지개를 넘어서





1990년 Farewell To Love





1990년 겨울비





1995년 매맞는 아이





1996년 써커스





1997년 은퇴 선언





1998년 희망가





2000년 나는 웃지





2006년 작은 날개





2013년 슬픔의 이유





2014년 밤이 늦었어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크게 라디오를 켜고 (86위)



오늘은 락밴드 시나위입니다. 신대철이 중심적으로 이끌어간 그룹이며 여기를 거쳐간 가수들만 해도 임재범, 김종서, 서태지, 김바다 등등... 정말 레전드들이 많죠.

사실 저는 시나위에 대해서 거의 잘 모르고, 나름 조사를 해봐도 당시 시나위가 가져왔던 임팩트와 느낌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네요. 피지알에는 동시대를 사셨던 분들이 꽤 있으실거라 생각을 해서 그런 부연 설명들은 댓글로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나위 최고의 곡, 회원분들은 어떤 곡으로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시마두장
23/12/04 22:24
수정 아이콘
좋은 곡들이 많지만 결국 돌고 돌아 크게 라디오를 켜고가 아닐까 싶네요.
23/12/04 22:25
수정 아이콘
여긴 없지만 metalizer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3/12/04 22:25
수정 아이콘
크라켜인가 새되가리인가... 저는 크라켄 하겠습니다. (음?)
23/12/04 2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커스와 희망가가 제겐 제일 좋았고,
시나위 6집에 내버려둬 라는 곡이 최애곡입니다.
23/12/04 23:06
수정 아이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버려둬] 입니다.
김바다의 목소리는 정말 대체불가 최고에요. 지금도 자주 들어요.
인민 프로듀서
23/12/04 23:07
수정 아이콘
down and up 새가 되어가리.
모든 면에서 정점인 앨범의 화룡점정.

사실 7번 트랙 연착이 시나위 커리어 통틀어서 최고입니다.
국수말은나라
23/12/04 23:32
수정 아이콘
겨울비는 시나위라기 보단 김종서 쪽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Farewell to love 좋아요
23/12/04 23: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김종서의 목소리에 반해서 시나위의 음악을 찾아 들었던 터라 새가 되어가리와 Farewell to love 좋아합니다.
추억은추억으로
23/12/05 00:01
수정 아이콘
시나위 하면 신대철인데
제 어린 시절의 신대철은 시나위가 아니라 "신대철과 자유" 이거 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테이프가 늘어져라 들었는데...
락발라드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인민 프로듀서
23/12/05 01:18
수정 아이콘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 간 사람아~
고독한러너
23/12/05 00:36
수정 아이콘
수많은 명곡들이 있지만 저는 6집의 [Blue Baby]를 가장 좋아합니다.
오직 김바다만이 소화할 수 있는 노래인것 같음.
거룩한황제
23/12/05 01:06
수정 아이콘
크라켜로 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론 희망가를 뽑고 싶네요.
제라그
23/12/05 01:49
수정 아이콘
저는 서커스에 한표…!
물리만세
23/12/06 14:19
수정 아이콘
저도 서커스.
하나 더 하라면 희망가요
그레이퍼플
23/12/05 01:54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아는 노래는 "은퇴선언"입니다. 당시 은퇴하던 서태지를 비아냥하는 곡이래서 뭔지 들어봤었죠.
대체로 시나위 곡들은 저같은 범인이 이해하긴 어렵더군요.
야크모
23/12/05 05:56
수정 아이콘
farewell to love
노래하는몽상가
23/12/05 06:19
수정 아이콘
김바다가 부르는 써커스..인생 베스트곡중 하나 입니다.
한국 락보컬중 가장 유니크한 보컬이라고 생각했네요
23/12/05 07:02
수정 아이콘
Just like endless railroad
Like the day and the night
We never be together forever
so go away
Tony불륜Parker
23/12/05 10:59
수정 아이콘
써커스
23/12/05 23:00
수정 아이콘
김바다 보컬 너무 좋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94 [스포츠] [해축] 승격팀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친 아스날의 마지막.mp4 [24] Davi4ever7505 23/12/06 7505 0
79993 [스포츠] [해축] 황희찬 리그 8호 골.mp4 (vs 번리) (득점순위 손흥민 3위/황희찬 4위) [41] Davi4ever10414 23/12/06 10414 0
79992 [연예] [엔믹스] 108개의 샷으로 본 Soñar (Breaker) [3] VictoryFood6129 23/12/05 6129 0
79991 [스포츠] [NBA] 이번시즌 최고의 히트상품, 타이리스 할리버튼 [31] 그10번9206 23/12/05 9206 0
79990 [연예] 2023년 12월 1주 D-차트 : 더보이즈 1위! 르세라핌은 3위까지 상승 [1] Davi4ever5898 23/12/05 5898 0
79989 [연예] '서울의 봄' 5백만 관객 돌파…'광해' '국제시장'보다 빨랐다 [69] 덴드로븀12423 23/12/05 12423 0
79988 [연예] 지하철 광고 받은 피프티 피프티 키나 [33] 우주전쟁12856 23/12/05 12856 0
79987 [스포츠] [KBO] 에릭 페디, MLB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44] EnergyFlow10630 23/12/05 10630 0
79986 [스포츠] (바둑) 신진서는 제 25회 농심배에서 '이창호' 할 수 있을까? [25] 물맛이좋아요9649 23/12/05 9649 0
79985 [스포츠] KBO 야구 중계는 쿠플이 가져가고 네이버는 이스포츠에 집중한다는 기사 [28] 매번같은9336 23/12/05 9336 0
79984 [연예] 노량 죽음의 바다 메인 포스터. 예고편 [9] SAS Tony Parker 7378 23/12/05 7378 0
79983 [연예] [트와이스] TWICE 2024 SPRING [2] 발적화6163 23/12/05 6163 0
79981 [연예] 최민환, 율희 이혼 [143] 건강하세요21094 23/12/04 21094 0
79980 [연예] 시나위 최고의 곡은? [20] 손금불산입7738 23/12/04 7738 0
79979 [스포츠] [K리그] 2023 K리그 어워드 결과 [23] 及時雨7127 23/12/04 7127 0
79978 [스포츠] [엔믹스] “Soñar (Breaker)” M/V [23] 발적화7463 23/12/04 7463 0
79977 [연예] MAVE: (메이브) 'What's My Name' MV [3] 묻고 더블로 가!5808 23/12/04 5808 0
79976 [스포츠] 5일부터 이정후 MLB 포스팅 협상 [32] SAS Tony Parker 10065 23/12/04 10065 0
79975 [스포츠] [바둑] 한국 신라면배 1승!!!! [24] Mamba9258 23/12/04 9258 0
79974 [스포츠] [해축] 단순 임대인데 원소속팀에 세레머니.mp4 [21] 손금불산입10024 23/12/04 10024 0
79973 [스포츠] [해축] 따라해보세요 비없호왕.mp4 [12] 손금불산입8270 23/12/04 8270 0
79972 [스포츠] [EPL] 맨시티 토트넘전 문제의 사건 [32] v.Serum11541 23/12/04 11541 0
79971 [스포츠] 쿠팡플레이, 프로야구 중계 현실화? 뉴미디어 중계권 입찰 실시 [24] 핑크솔져9668 23/12/04 96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