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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16:56
농심신라면배는 IMF 때 진로그룹이 부도로 막을 내리 진로배를 이어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억지로 진로배 때까지 기록을 살펴보면 서봉수 9단이 올킬을 한 적이 있긴 합니다. 연승 상금이 있다는 이야기 듣고 점점 내려가던 시절에 승부사로서의 괴력을 발휘했었죠.
23/12/04 16:55
아니 이 이야기는 셰얼하오 선수가 한국 4명 일본 4명을 8연승으로 날려버렸다는 이야기네요.........
아니다 일본선수가 한국선수 한번 이겼을 수도 있겠네......험준한 대진만 남았군요 흑흑
23/12/04 18:30
다음 세대가 권효진/한우진/문민종 이정도인데 암울하죠 .. ㅠ
비슷한 또래인 왕싱하오등이 이미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거 보면 더더욱 바둑은 천재성이 중요해서 촉망받던 기재가 기대만큼 못 크는 경우는 많아도 어렸을때 못 보여준 기사가 갑자기 성장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서 .. 다음 세대를 기대하느니 차라리 신진서 사범이 전성기를 길게 유지하길 바라는게 더 가능성 있을듯 ..
23/12/04 17:26
오늘 바둑은 이긴것도 좋은데
내용이 아주 그냥.. 얼마전 삼성화재배 8강에서 네 놈이 나의 대마를 잡았었지? 너도 한번 똑같이 당해봐라.. 하고서 허리를 뚝 뿐질러서 완력으로 때려잡은거라서.. 아주 통쾌하고 의미 있는 승리라 느껴집니다.
23/12/04 18:52
신진서 박정환 이외의 기사들이야 각자 1승으로 본전만 해주면 좋은 상황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그렇다고 셋다 0승은 좀.. 크크) 박정환 선수가 최근 기대 이하라서 안타깝네요. 이전에는 폼이야 부침이 있더라도 언제 세계대회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실력이었을텐데, 올 하반기는 심상치 않습니다.
23/12/04 21:58
매번 승률이 70퍼센트로 계산하면
5연승확율이 12퍼센트 정도네요. 구쯔하오빼고는 70퍼센트 이상 구쯔하오가 대장으로 나온다면 55대 45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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