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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8 12:25
SK가 김성근 시대 이전이든 왕조시절이든 드래프트 자체를 그리 잘 하진 못해서......
김성근이 신인 중용하던 스타일도 아니구요
23/11/28 12:31
2007년 김광현이 그나마 유력했는데 정규 시즌에서는 별거 없었고 한국시리즈 가서야 두각을 나타내는 바람에...
그 이 후엔 신인 자격 가진 채로 풀타임 주전으로 뛴 선수가 얼마 없구요.
23/11/28 12:30
반대로 그 이유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성적을 확 내려박은 적이 없어서 좋은 신인들이 들어와 자리 잡고 활약할 환경이 아니기도 했죠.
23/11/28 12:31
오랫동안 상위권이다라는건 돌려말해서 드래프트 계속 하위권이였다는 뜻이죠.
1차지명이 있던 시절이라 하더라도 보통 인천경기 지명권 선수들은 진학할때 서울을 가버려서 (...)
23/11/28 16:02
준플레이오프 1경기(9.25) 염종석 선발출장 완봉승
준플레이오프 2경기(9.26) 박동희 선발출장 완봉승 플레이오프 1경기(9.28) 염종석 8회부터 연장10회까지 구원등판 구원승 플레이오프 3경기(10.1) 박동희 선발출장 5회 강판 선발패 플레이오프 4경기(10.2) 염종석 선발출장 완봉승 플레이오프 5경기(10.4) 염종석 7회부터 9회 구원 등판 세이브 한국시리즈 1차전(10.8) 박동희 선발출장 8이닝 선발승 한국시리즈 4차전(10.12) 염종석 선발출장 5이닝 박동희 6회부터 9회까지 구원등판 세이브 한국시리즈 5차전(10.14) 박동희 4회부터 9회까지 구원등판 구원승 실제로 오지게 나왔습니다. 준플은 둘이서 한겜씩 완봉하며 둘만 나왔고, 플레이오프는 염종석을, 한국시리즈는 박동희를 갈아넣었죠. 윤학길도 한국 시리즈 2차전 때 9회 올라와서 세이브 올리고 다음 3차전에 바로 선발출장해서 완투패....(사실 4:3에서 9회고 흔들리는데 교체도 안 해줘서 5:4로 역전패) 뭐 이런 것도 하긴 했는데, 염종석과 박동희의 위엄에는 감히 비빌 엄두를 못냅니다.
23/11/29 09:10
덜덜덜덜
어린맘에 종석이형 너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안경까지 무거워 보이고.. 그래도 우승하니 해태팬이었는데도 뭔가 뭉클하더군요. 그 뒤로 롯데 져지도 사고 (로이스터때…)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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