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16 11:12
이학주 정보근 지시완 쓰던 자리를 노진혁 유강남으로 업글한거라 WAR 상으로는 괜찮은 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정보근이 갑자기 OPS 9 타자가 되는 기적도 일어났고..
용병만 잘 뽑으면 내년은 올해보단 무조건 나은 시즌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3/11/16 11:20
동감합니다. 롯데 FA 들이 먹튀라고 까이는데, 한현희야 원래 그냥 긁어보는 수준이었는데 안긁힌거고... 박동원 못잡는게 기정사실화된 타이밍부터 유강남 오버페이는 어쩔 수 없었죠.
유일한 안타까운 점은 노진혁 사용 메뉴얼이 뻔한데 봄데 때 무리하게 쓰다가 부상당해서 여름성적 꼴박했다는 점 정도겠네요. 저것보다는 충분히 WAR 더 찍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ㅠㅠ
23/11/16 15:07
물론 올해 결과는 박동원이 더 잘 했고 심지어 우승팀 포수니.. 흐흐
작년 fa 시장 열릴 땐 유강남이 박동원보다 비교 우위 아니였나요? 제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유강남, 박동원 순서로 계약 발표가 난듯한..
23/11/16 13:06
김선빈 안 잡으면 기아는 2루 수비 헬게이트에, 8명의 타자만 갖고 공격하는 거죠.
김규성의 실책 퍼레이드 안 보려면 무조건 잡아야...
23/11/16 12:12
후반기에 박는게 상수인 선수여서 중간에 휴식을 줘야 하는데 한화에선 쉬질 못 하니....
전반기에 옛날 실력 나오나 하다가 불의의 골절로 시즌 다 날려먹은 이명기가 진짜 아깝죠.
23/11/16 20:29
각성용도+우산효과로만 해도 돈값했죠.
그래도 채은성이라도 있으니 노시환 걸러를 못하니까요. (최근 한화 타자는 별 의미 없었으니까...)
23/11/16 12:13
권희동은 원래 타격에서 보여준 게 있는 선수였는데 징계 받고 하면서 부진했고 B등급에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저 금액이 나온거라...
2년 이하로 받은 선수들은 부상으로 시즌을 거의 못 뛴 이명기 제외하면 기대만큼은 해준 것 같고, 이명기도 보장은 5천이라 타격은 없구요.
23/11/16 13:52
이명기는 유망주끼리 트레이드에서 하위픽 하나 껴주는 걸로 데려 올 수 있었지만 권희동은 더 큰 출혈이 필요했기 때문에
한화에서 이명기를 선택한 걸로 보입니다. 이명기와 권희동만 놓고 보면 한화에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이명기보단 권희동이 맞겠죠. 그 이명기도 시즌 초반 페이스는 좋았는데 부상 때문에 제대로 못 한 게 아쉬울거구요.
23/11/16 14:20
포수 순위 논쟁은 이만수 고정하고 시작입니다.
양의지 커리어 하이시즌 몇개 들고오면 이만수 통산 기록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은퇴할때까지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바뀔수도 있겠지만, 지금수준정도 하면서 은퇴하면 이만수는 못넘고 박경완은 넘을거 같습니다.
23/11/16 15:25
좀 과하게 이야기 하긴 했는데 커리어 좋은시즌 우르크 몇시즌정도 평균 낸게
이만수 통산 우르크랑 비슷하더라고요 몇년전 에 본거고 올해 우르크가 상당히 좋을테니 틀렸을수도 있긴합니다.
23/11/16 18:40
양의지가 이만수의 통산 WRC+를 넘긴 시즌이 딱 3시즌입니다. 비율스탯은 이만수 이기려면 양준혁을 끌고와야해서 (...) 한국에서는 아마 안나올 겁니다.
다만 누적은 양의지가 250경기 이상 더 뛰었고 앞으로도 4~5시즌은 더 뛸수 있기 때문에 누적에선 이길겁니다.
23/11/16 15:27
번외-퓨처스 fa 이형종 4년 20억(올해 1.2억, 내년부터 6.8억~6억씩) war 0.23
이 먹튀분 묻어가지 말라고 적어놓습니다
23/11/17 03:26
이형종의 계약은 퓨처스 FA 계약 자체의 규모가 큰 게 아니라 2024년 이후의 다년계약을 미리 해서 그리된거라 저 위에 포함될 성격이 아닐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