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971805

MK스포츠 취재 결과 세대교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SSG 구단이 30대 베테랑 선수 2명을 35인 보호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 모두 각 팀 약점을 곧바로 보강할 수 있는 매력적인 1군 즉시전력 자원들이다. 특히 두 선수 가운데 한 명은 곧바로 1라운드 초반 지명이 유력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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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야구 커뮤니티들이 난리군요.
1라운드 초반 픽될 선수는 최주환 선수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명은 김성현 혹은 오태곤으로 예상 중.

최주환 선수는 내년이 FA 4년 계약 마지막해고 연봉 6.5억. 내년 옵션 1억 정도가 남았습니다.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픽할 경우 양도금은 4억이기 때문에
최주환 선수를 데리고 가는 팀은 최소 10.5억 정도에 최주환 선수 1년 쓰게 됩니다.
내년에 잘해서 FA 한번 더 가는건 일단 논외로 하고요.

타율은 엉망이지만 나름 이번시즌 20홈런을 기록한 선수여서 수요는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은 되는데
어떤 팀이 픽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