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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15 12:05:0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73dd1dd9aa4e1b7e99c4b4ea2c2dfcf7.jpg (139.9 KB), Download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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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전향 직전에 멤버+가족 단톡방에 올린 글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33/0000098735


단톡방 글은 부모들이 자식 인생을 망친게 맞다고 확인할수 있게 된 자료인듯
속았든 아니든간에 아직까지도 태도 변화가 없는 3인과 그 가족들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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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12:10
수정 아이콘
'외부 개입없이 멤버들이 내린 주체적 결정' 이라는 워딩은 도대체 어떻게 나온걸까??
타카이
23/11/15 12:11
수정 아이콘
저 계획의 기획자가 써줬을지도?
스웨트
23/11/15 12: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뭘까요 주체적결정 글을 본인들이 쓴게 아니라는건가 그럼
23/11/15 12:27
수정 아이콘
안대표와 그의 변호사가 템퍼링 혐의를 벗아나기 위해 써준 워딩이겠죠.
cruithne
23/11/15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체적으로 결정을 내린게 아니니까 그런 워딩이 나온거겠죠
23/11/15 16:20
수정 아이콘
뭐 쟤네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도 내가 주도적으로 결정을 내린 줄 알았지만 돌이켜보면 외부환경에 휘둘렸을 때가 굉장히 많죠.
인생의 수업료 중 하난데 쟤네는 역대급으로 납부중이라 크크크크
설탕가루인형형
23/11/15 12:13
수정 아이콘
글을 잘 쓰네요?
반푼이가 아니었어!
23/11/15 12:21
수정 아이콘
더 늦기 전에 돌아온 것만으로도 나머지 반푼이들과는 다른 걸로!
크크
하아아아암
23/11/15 12:24
수정 아이콘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결단이군요
하루히로
23/11/15 12:25
수정 아이콘
글을 똑부러지게 잘 쓰네요
아이돌 준비에만 몇년을 쓴 연습생이 맞나? 공부 제대로 한거 같은데?
아우구스투스
23/11/15 12:45
수정 아이콘
얘가 곡 작사도 하고 했으니 이쪽 부분에 재능이 있는건지도요.
23/11/15 12:32
수정 아이콘
글을 굉장히 잘쓰네요. 장르문학 20년차인 저보다 낳습니다(스켈톤 진지).
23/11/15 12:45
수정 아이콘
스켈톤 진지가 무슨뜻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밈같은데 찾아도 안나오네요 ㅜ
23/11/15 13:11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소설-아집숨-의 밈입니다. 그냥 -찐-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부끄). 소설은 재미있으니 추천드려요!
먼산바라기
23/11/15 13:01
수정 아이콘
때가 어느 땐데 아직도 낳낫드립을...(스켈톤 한심)
23/11/15 13:15
수정 아이콘
흠 그 정도인가....
23/11/15 13:26
수정 아이콘
흠...그 정도시군요.
바바리안보다 못한 인간이구나
사쿠라
23/11/15 15:23
수정 아이콘
트웰브스퀘어님 아니시죠?
나른한오후
23/11/15 21:02
수정 아이콘
스켈톤 노잼 (디펜더)
23/11/15 12:49
수정 아이콘
'어트랙트는 언플을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랑
'(어트랙트의) 너무나도 당연한 관행' 이라는 표현이 왜 있는 걸까요.

초반에만 이슈 쫓고 이후엔 따라가기 어려워서 어트랙트는 당한 입장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왔는데..
나무위키도 정신 없게 정리되어 있어서 어떤 상황인 것인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곧내려갈게요
23/11/15 12:51
수정 아이콘
반대쪽 내부의 분위기가 저랬다는것 뿐이죠. 그 사람들 설득하느라 나온 워딩이고…
23/11/15 12: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크게 의미 둘 내용은 아닌가보네요~
그래도 다르게 표현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들긴 하네요.
23/11/15 13:07
수정 아이콘
협상테이블에 나오건말건 어트랙트 측에서는 언론 대응에 영향을 받지않는다는 표현이고, 관행 건도 자기네들 딴에는 부당한것으로 느껴진 부분이지만 이의 제기 과정에서 어거지가 많았다는 고백이라서 둘다 크게 편향적으로 들리진 않네요.
23/11/15 12:50
수정 아이콘
결국 키나?는 돌아왔고,
혹시 누가 시키나? 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디오자네
23/11/15 12:53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 따로 모여서 이야기도 제대로 안했나 보네요,
부모들 욕심이 모든 걸 망쳤어요, 안성일 같은 망나니는 덤이구요
유리한
23/11/15 1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v-cFFR1pZsc&ab_channel=GORI
사실 키나가 노래도 잘하고 음색도 좋음
23/11/15 13:13
수정 아이콘
이래서 가스라이팅이 무서운겁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돌 준비해 온 친구들을 둘러싸고 어른들이 한쪽 방향으로만 생각하게 만들었겠죠. "너네가 잘못된 한국 아이돌의 관행을 깨는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거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내부집단 바깥에 나와서 그 집단을 보면 확실히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될 겁니다. 현명한 선택을 했네요.
23/11/15 13:35
수정 아이콘
잔다르크 크크
wish buRn
23/11/15 14:00
수정 아이콘
한번 행동하면 쫀심때문에라도 그 행동 바꾸기 쉽지않죠.
키나라는 멤버는 그나마 현명했네요
배고픈유학생
23/11/15 14:40
수정 아이콘
키나 응원합니다
거친풀
23/11/15 14:46
수정 아이콘
주체적이라고 해도 결국 애들이니...부모와 어른들 말에 휘둘리기 마련이죠. 다 컸다는 어른도 20살 어린 친구한테 어이 없는 위딩을 검증도 안하고 결혼을 결정하기도 하니...
이런 것에 비해 요즘 잘 안 쓰는 "자식 잘못 키워서~" 워딩을 키나 어머님가 썼던 걸 보면, 키나의 성장 환경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 한 끗 같지만 큰 차이네요.

인간은 결국 환경의 동물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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