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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14 15:04:04
Name 갓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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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롯데 내야수 배영빈, 음주운전 적발 숨겼다가 뒤늦게 들통
그러나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에 그치지 않고 적발 직후 구단에 알리지 않아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롯데는 올해 3월 투수 서준원이 미성년자 성범죄에 연루한 뒤 이를 구단에 숨겼다가 뒤늦게 발각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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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육성선수라 쿨하게 임탈 엔딩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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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석사
23/11/14 15:05
수정 아이콘
뭐 음주운전? 허허 미친놈이 또나왔네
→ 아 대리부른다고 300m 끌었다고? 에휴 음주운전이 맞긴 한데 참작은 또 해줄만도..
→→ 뭐 구단에 신고를 안했어? 넌 맞아야겠다
23/11/14 15:06
수정 아이콘
참 신기함. 음주측정 좀 한번 만나보자고해도 단 한번을 안 만났는데
걸리는 사람들만 보면 옆에서 보그다노프가 감시하고 있다가 "그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전달하고 나타나는것 같으니.
척척석사
23/11/14 15:09
수정 아이콘
저도 한번 불어보고 싶은데 영 기회가 없네요
지나가다가 검문 보면 일부러 거기 가더라도 한번 해보고싶음;;;
23/11/14 15:10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안나오는거에 걸릴 정도로 맨날한다고 해석해야 맞는거라더군요
유료도로당
23/11/14 15:11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운전 5년쯤 했는데 한번 불어봤네요 크크
23/11/14 15:12
수정 아이콘
그러니, 딱 한두번 음주운전 했는데 운이 없게 적발되는 경우는 없는거죠. 그냥 음주운전의 생활화.
더치커피
23/11/14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10년 운전하면서 딱 1번 불어봤네요
노틸러스
23/11/14 15:14
수정 아이콘
불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 기간이라 그런가 막대기로 차 안 휘휘 젓더니 가라고..
시무룩
23/11/14 15:15
수정 아이콘
밤에 번화가 근처 큰 길 다니다보면 어쩌다 한 번씩 만나게 되더라구요
저는 모란역에서 한 번 건대역에서 한 번 그리고 기억 안나는 곳에서 한 번 이렇게 봤습니다
23/11/14 15:15
수정 아이콘
박기혁이나 강정호는 음주 운전 딱 세번 했는데 하필 그 세번이 다 걸렸다던데...
23/11/14 15:16
수정 아이콘
웃기지 말라고 해야죠.
cruithne
23/11/14 16:05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로또를 사야 크크크크
카즈하
23/11/14 16: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우와 이런 우연이 있나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1/15 07:41
수정 아이콘
한번은 몰라도 3번은 정말 확률이 엄청 낮아지죠 크크
스타나라
23/11/14 15:16
수정 아이콘
한 5년전까지만해도 대리타고가면 기가막히게 음주단속을 만났는데, 최근5년은 만난적이 없네요.
단속이 줄어들었나...
23/11/14 15:27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다니는 길에선 잘 안할겁니다. 유흥가에서 차가 많이 빠지는 길목이라던지 뭐 그런곳?

제가 운전하면서는 거의 못봤는데 대리 불러서 가면 가끔 보거든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1/14 15:41
수정 아이콘
운전 20년에 두번이니까 10년에 한 번 꼴로 만났네요.
로드바이크
23/11/14 16:02
수정 아이콘
보면 맨날 하는데서 단속합니다. 출퇴근 경로에 있어서 매년 5-6번은 불었어요.
바카스
23/11/14 16:56
수정 아이콘
천안아산에서 운전한지 10년째이고 가끔 서울, 인천, 부산도 가고 제주도 배 탈려고 목포도 두세차례 갔는데도 아직도 테스트키 못 불어봤다는ㅜ
지니팅커벨여행
23/11/14 17:05
수정 아이콘
결혼 전 차도 없던 시절 스쿠터 타고 가다가 분 적 있습니다.
그것도 1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불었...
23/11/14 17:38
수정 아이콘
그냥 자주하는 곳을 안가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곳에서나 음주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자주하는 곳이 있죠.

심지여는 저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음주단속도 할때도 있습니다.
Janzisuka
23/11/14 18:17
수정 아이콘
루트따라 다를듯요 크크
서울때는 역삼 고갯길 시흥에서는..하필 저희 카페 앞.....고정 장소들 있..
23/11/14 18:26
수정 아이콘
음주측정 고정 스팟이 있습니다. 음주운전이 습관화된 사람은 그거 다 외우고 피해다니죠. 과거에 비해 인력갈아넣기가 쉽지 않아(의경폐지라던가...) 음주측정이 줄어든 것도 있을겁니다.
switchgear
23/11/14 20:26
수정 아이콘
스팟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스팟에서 벗어난거 같은데 그 전에는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홈플러스에 뭐 사러 가는 길에 한달에 한번꼴로 불었었네요.
하체해야지
23/11/16 00:06
수정 아이콘
도시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 울산 살 때 엄청 많이 했습니다 5년 동안 10번 넘게 불어봤네요 시간대도 아침 저녁 새벽 다양하게
23/11/14 15:31
수정 아이콘
올해 데뷔전에서 3안타 치고나서 인터뷰하는거보니 엄마가 좋아하시더라며 짠하게 하더니 이게 뭐니...
카즈하
23/11/14 15:33
수정 아이콘
임탈엔딩~
23/11/14 15:42
수정 아이콘
인터넷과 현실이 참 다른것중 하나가 음주운전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에선 음주운전하면 죽일놈 취급인데 현실에서 지적하면 사회생활 모르는놈 됨
23/11/14 15:46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사는 현실과는 많이 다르시네요.
23/11/14 16:04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음주운전 한 사람 딱 한명 봤는데 그사람을 미친놈 취급이죠 무슨 지적하면 사회생활 모르는놈입니까..
cruithne
23/11/14 16:05
수정 아이콘
제 주변은 반반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1/14 16:25
수정 아이콘
말 안한 사람이 더 많죠
23/11/14 17:15
수정 아이콘
음 그 정도로 관대한 그룹도 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찌됐든 조직에선 윗선이 제일 중요하니까
아스날
23/11/14 19:07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려려니 하더라구요.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23/11/14 16:09
수정 아이콘
어떤 현실을 사시길래...
기무라탈리야
23/11/14 16:14
수정 아이콘
허재랑 동년배쯤 되실 듯...
무딜링호흡머신
23/11/14 16:23
수정 아이콘
이게 수도권,광역시급이랑

그 외 지방이랑 온도차가 좀 있더군요

도시가 작을수록 음주운전은 생활입니다
(혼잡하지 않아 사고날 위험도 별로없음, 사고나도 단독사고, 단속도 거의 없음, 대중교통 미흡함 등등)
플레인
23/11/14 16:50
수정 아이콘
지방 공단쪽에 좀 있어서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음주운전 하지 말라고 한다고 사회생활 모르는 놈 취급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네요.
마르키아르
23/11/14 16:53
수정 아이콘
나이와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시골에 사는 60대이상 어르신과 , 서울에 사는 20대와 비교하면

음주운전에 대한 큰 인식차이가 있죠.
기도비닉
23/11/15 07:57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빈소 와주신 할아버지들이
자정께까지 약주 드시더니 일제히 자기 차 몰고 귀가하셨;

2015년 oo군에서의 일입니다
그레이퍼플
23/11/15 09:10
수정 아이콘
님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작은마음
23/11/14 15:48
수정 아이콘
전 생각보다 많이 불어봤는데요
결혼하기 전에 와이프 데려다주는 길목 IC는 늘 단속중이었기때문에 더더욱
23/11/14 15:59
수정 아이콘
강정호가 그렇게 보여줘도...
23/11/14 16:01
수정 아이콘
지팔지꼰..
힐러리 한
23/11/14 16:04
수정 아이콘
전경 때 기억으로는 자주하는 장소가 있죠
raindraw
23/11/14 16:14
수정 아이콘
23시즌 신인인데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도 아니라 웬만하면 퇴출일 것 같습니다.
23년도 기록보면 몇 타석 안되지만 육성선수 치고는 꽤 좋은 성적 냈는데 술먹고 운전하다 인생 날렸네요.
PolarBear
23/11/14 16:16
수정 아이콘
어휴.. 올해 콜업되고 잘해서 기대했더니.. 지인생 지가..
무딜링호흡머신
23/11/14 16:2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그 직접 입대고 불어보는거 입니다

딱 두 번 걸려봤는데 막대기행....
아이유IU
23/11/14 17:03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술자리가 많진 않지만
혹시나 차가지고가서 술마시게 되면
딱 맥주한잔만 마시고 운전때문에
그만 마시겠습니다 하고 안마십니다

이정도도 사회적으로 문제있다라고
지적받을수 있을까요?
23/11/14 17:09
수정 아이콘
저희 무리의 경우라면

한잔이라도 마실거면 제대로 마시고 대리불러라
한잔 마시고 괜찮다고 운전대 잡을거면 아예 마시지마라

이 반응이긴 합니다
STONCOLD
23/11/14 17:17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괜찮아'가 끼면 그 정도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끝이 없다고 봅니다.
10빠정
23/11/14 17:28
수정 아이콘
문제될거같으면 대리 부르면되죠
류지나
23/11/14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맥주 한 잔이 운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뇌에 영향을 끼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술에 매우 약한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음주운전이라는 게 내 사고판단 능력에 영향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음주 자체를 기계로 측정해서 판단하는 것이니만큼 절대적으로 안전한 방향을 택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드릿
23/11/14 17:45
수정 아이콘
뭘 해도 안돼는 자이언츠
23/11/14 18:08
수정 아이콘
고 고유민 사건으로 인해 임의탈퇴는 없어졌고, 대신 임의해지(자발적 은퇴)가 생겼습니다.
팀에서 징계로 쓰던 임의탈퇴는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육성 선수니 육성 선수 해지 하겟네요.
탑클라우드
23/11/14 18:18
수정 아이콘
저도 20년 운전하면서 딱 1번 불어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이...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고로 유흥가에서 차를 끌고 나올 일이 없다.
경찰도 바보가 아니니 아무데서나 측정하지는 않을테고
주로 유흥가에서 차량이 나오는 길목에서 측정을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불어볼 경험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행복한가? 그래 나는 유흥도 못하고 그냥 집 회사 집 회사하는 개미같은 녀석이지...
캐러거
23/11/14 18:2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포인트들이 있죠 도망갈 수 없고 멀리서 보기도 힘든 근데 무조건 지나가야만 하는 크크
23/11/14 18:36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쭉 보니 유흥가 근처나 고속도로 합류하는 IC 같은 곳 중에 단속 포인트가 있는 모양이군요. 어쩐지 한 번도 못 만나더라...
의문의남자
23/11/14 19:25
수정 아이콘
시간대가 중요하죠. 출퇴근에 이용하면 주구장창 다녀도 못보고. 야간에 다녀야 많이 만나죠. 저도 주로 출퇴근 주말 오전에 나가서 오후에 들어오다보니 십년에 한두번.?. 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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