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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9 03:36
원정 팬들이 기립 박수하는 심정이 어떤 건지 느껴질 정도로 개인의 존재감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페드리가 대항마가 되어 주지 않으면 앞으로 엘클 너무 어려울 거 같은데 맨날 누워 있으니 에휴
23/10/29 05:16
어쩌다 저쪽에 저렇게 빛나는 별이... 흑흑
레알은 베일 아자르 역사를 벨링엄 하나로 다 때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긴 이 친구 PL이 아니군요.
23/10/29 08:48
지네딘 지단이 현역이었을 때의 활약을 더 이상 기억해내거나 상상하지 않아도 되는.. 벨링엄의 플레이네요. 도르트문트에서 홀란드랑 같이 있었을 때하고 뭐가 다르기에 이 정도로 포텐이 터졌는지.
23/10/29 11:08
그동안 보여준거라던가 성과 자체는 음바페나 홀란드가 당연히 더 좋죠. 하지만 당장 이번 시즌 폼이나 기세는 음홀이 벨링엄보다 낫다고 자신있게 말하긴 어려울겁니다. 물론 이런 반시즌 반짝(?)이 축구 역사에 굉장히 많아서 아직은 별로 회자될 정도도 아니긴 하지만 만약에 이게 시즌 단위가 된다면...
23/10/29 11:48
새로운 선수로 주목할 수는 있겠지만, 역사란 표현을 쓰기는 적절치 않네요.
20살의 선수. 2019년부터 작년시즌까지 리그 27골, 올해 시즌에 리그 13골, 5시즌 리그 합계 40골(+국대 2골) 기록중인데, 이 선수가 200골 이상 넣는다면 그때야 역사적 선수가 되겠죠. 지금으로서는 잘 하는 선수.
23/10/29 13:16
xG 대비 결정력이 미친 수준인가요? 골수가 포지션 대비 너무 이레귤러한데.. 램파드도 한창 때 경기수 대비 골이 정도까진 아니였는데
23/10/30 05:41
경기를 보지는 못했는데 바르사 커뮤에서는 아직 사비가 안첼로티의 지략에 미치지 못하는 거로 정리되는 거 같더군요.
플랜 A는 잘 준비해서 전반적 바르사가 압도했는데 생각보다 골을 못넣었고 레알의 선수 교체 후에 제대로 대응을 못하다가 지는,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사비의 전형적인 단점이 드러난 경기 운영으로 보더군요.
23/10/30 11:40
사실 바르사쪽은 주전 라인업에 공백도 굉장히 컸었죠. 선수들이 후반에 좀 퍼지던 것 같은 느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내려앉은 것 같기도 한데... 운이 나쁘면 비기기나 하겠지 싶었지만 저렇게 뒤집어질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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