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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7 13:08
통수 치고 나락 보냈는데
거실와서 눈 마주칠 수 있는 룰이라 아직은 간보기죠 크크 그렇기 때문에 돈이 더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기심을 발휘할 수 있을겁니다
23/09/27 13:11
어제 봤는데 예고부터 느꼈지만 다소 순한맛이라 초반 재미는 좀 떨어질수 있을거같단 생각입니다. 특히나 피의게임2에 절여져있는 분이면 더더욱 그렇게 느낄거같구요. 첫번째 게임을 마피아류 게임으로 쉽게 준거같은데 룰숙지 안되서 우왕좌왕한것도 아쉽고 두번째게임은 레이스+주사위라는 제일 싫어하는 조합 게임이라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었구요. 상금게임은 신선했었고 출연자들의 개인능력이 돋보일땐 좋더라구요. 근데 이런 예능에서 화제성을 불러일으켜줄 어그로꾼이 너무 적은게 아쉬워요. 김동재씨가 그나마 그런 스타일인데 그분도 다른 프로 어그로꾼에 비하면 애교에 가깝고 궤도 이분은 기대했던것과 너무 정반대의 궤변을 늘어놓시고.. 확실히 방송에 정제된 사람들이 많이 캐스팅된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넷플릭스면 좀 날것의 맛도 있어야되지 않나 기대했는데 지금까지는 지니어스보다도 순한맛이네요.
23/09/27 13:15
4화까지 달렸습니다. 1화에서 궤도라는 사람 입 터는거 보고 좀 치나? 싶었는데 장동민 수준의 OP는 없어 보이고 박경림은 게임의 룰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서 순삭 당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아니 대놓고 기자라고 동네방네 소문내면 자신이 바로 죽을걸 모르는건지... 곽튜브는 야망에 비해 깨알 웃음만 주다 갈 것 같고, 하석진도 보안관 역할 하는 것 보고 기대이하...그 아나운서분은 너무 의존적인 것 같고 정형외과 의사 & 바둑기사 활약 무, 그나마 첫 게임에서 광신도 한 남자, 서동주의 기억력 올킬 정도가 볼 만 했네요
23/09/27 13:30
전 재밌게 봤습니다. 지니어스류인데 합숙을 끼얹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좀더 인간관계 아웅다웅 느낌이 날거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데스매치 없어지고 돈떨어지면 탈락인것도 신선했고 상금게임도 새로운 포맷이라 좋았구요.
23/09/27 14:03
기대가 커서 그런가 보다가 껐는데요
지니어스는 그 자체로 한 획을 그었다면 소사이어티 게임은 발전된 서바이벌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건..흠 피의게임이나 더타임호텔보다도 맛이 없네요 생존을 위한 피의게임(진짜 감옥느낌과 야생팀) 시간에 대헌 딜레마 더타임호텔(물도 아껴 먹고 했죠)인데 상금매치라는게 나오는걸 보고 데블스플랜은 일단 더 보기가 어려웠네요
23/09/27 14:32
기대가 컸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임도 그냥 그랬고 플레이어들이 너무 못하고 정치적인것도 매력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그냥 진짜 장동민이 존재감이 어마어마했구나를 느꼇습니다. 지니어스 시즌1,2의 날것느낌은 당연히 없고 장동민 특유의 판을 쥐고 흔드는 플레이를 할 능력도 깡도 없는 플레이어들이라 뭔가 싱겁습니다. 더 타임호텔의 존박, 황제성, 홍진호 정도의 연합도 아직 안보여서 이게 편집의 힘으로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23/09/27 15:36
넷플투자 덕분인지 세트도 화려하고 게임 퀄리티도 확 높아진거 같고 그랬는데 캐스팅이 지금까지는 좀 아쉽다 느낌이었습니다.
첫 메인 게임도 좀 더 출연진들 하기 나름에 따라서 재밌는 게임이 될수 있었던거 같은데 좀 아쉬웠고 두번째 메인매치는 한 3~4명 팀 갈라져서 서로 먹히고 먹히는 규칙 싸움을 기대했던거 같은데 8명 vs 4명 일방적인 학살이 나와서 노잼게임이 되버렸죠. (뭐 이건 첫 메인매치에서 피스 몰빵 팀이 나와서 소수 연합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생긴 결과라곤 하지만...) 편집이나 영상 구성미 같은건 옛날 지니어스 게임 느낌 나고 해서 좋았습니다. 무조건 완결까지는 다 챙겨보려구요. 워낙 기대치가 높아서 그렇지 망작까지는 아니고 평작 수준은 되는거 같습니다.
23/09/27 16:37
정종연이 바라는 건 능력치 애매한 플레이어들끼리의 투닥투닥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동민 같은 캐릭터, 그게 아니더라도 검증된 플레이어 데려다놓으려면 다른 출연진 능력치도 쩔어야 재미가 있을 거라... 일단 2회차 메인 게임은 상당히 아쉬웠는데 그건 참가자들의 개인전략 설정이 망해서 그런 점도 있다고 보지만, 게임 자체가 노잼이긴 했네요... 그 외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 이혜성 아나운서 귀엽네요
23/09/27 18:33
저도 피의게임2 이후라 그런가 좀 심심하다는 느낌은 받았네요. 담배타임 하면서 정치질이 빠지니.. 크크
여성 출연자들 우는거 보니 윤비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23/09/27 19:19
이런 장르 자체가 재밌어서, 계속 나와주니 좋네요.
자극적인 맛은 좀 떨어져도 완성도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후죽순으로 나왔던 서바이벌 게임들 중에 조악한 것들이 많았어서..
23/09/27 20:27
홍진호나 장동민같은 플레이어는 안보이기는 한데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아직은 플레이어들이 너무 안전하게만 게임을 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첫 탈락자는 능력치도 괜찮아 보이고 보여준 모습들이 꽤 좋았는데 너무 일찍 떨어져서 아쉬웠어요..
23/09/28 00:34
저도 이제 막 4화까지 봤는데 구성부터 편집까지
예전 지니어스느낌이라 재밌었네요 크크 콩진호나 갓동민급의 캐릭이 아직은 없는데 충분히 앞으로 기대도 되네요
23/09/28 01:51
저도 더타임호텔 < 데블스플랜 < 피의게임2(전반부) 라고 보고, 장/홍 같은 네임드가 없어도 보는 재미가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3/09/28 02:03
데스매치가 없어진게 새롭긴 하네요.
하긴 데스매치가 있으면 실력이 없는데도 후반까지 가는 플레이어가 있는 방면 눈에 띄는 플레이를 했음에도 그 다음 게임에서 일등을 못해 떨어지기도 하니 그걸 방지 차원에서 없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23/09/28 02:50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봐서 좋았네요.
정종연은 확실히 다른 서바이벌이랑 다르게 룰을 뭔가 정교하게 짜는 느낌이 있습니다. 서바이벌계의 GOAT 위에 더타임호텔이나 피겜2랑 비교하는 분이 계신데 더타임호텔은 그냥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라 흥미 유발 자체가 힘들었고 피겜2는 4화까지는 정말 재밌었던거 인정하는데, 그 이후로는 고질적인 뒷심 문제를 해결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데블스플랜은 4화까지가 이정도면 앞으로는 더 기대되네요. 다만 아쉬운건 자막이 없으니까 조금 심심하고..(예컨대 반전에서 !!!같은거 못 넣는거..)브금도 유명한 브금 저작권때문에 못 써서 그런건지 지니어스때처럼 확 감아주는 브금이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었습니다. 그거 외에는 서사도 굉장히 괜찮았고 재밌었습니다.
23/09/28 17:27
개인적으로 제목이랑 그동안 많이 해왔던 탓에
최대한 매운맛일줄 알았는데 데스매치도 없던 탓인지 아직까진 너무 순한맛이라.. 일반인 참가자는 왜이리 시8 시8 욕을 자꾸 하던지 크크
23/09/29 07:54
간만에 이런 예능 봐서 재밌게 보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심심하네요.
일단 메인매치 2개 다 뭔가 아쉬웠고,(1은 플레이어들의 이해도가, 2는 게임 자체의 설계가) 시청자 입장에서 상금매치를 봐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서동주씨가 스트레이트로 10문제 맞추는 장면이 하이라이트라고 봐야할텐데 사실 거기서 오는 카타르시스는 별로 크지 않았거든요. 걸린게 시청자 입장에서 알빠노에 가깝다는게 큰거 같습니다. 그걸 맞추면서 생존을 쟁취한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피스를 얻은것도 아니고, 그냥 전체 상금 5000만원 느는게 다니까 이야 잘외웠네 여기서 그냥 끝나버리는... 플레이어들에 대한 소감까지 쓰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그건 일단 생략 크크
23/09/29 15:26
이런 프로그램은 첫 공개 때는 실시간으로 오픈하면 좋을거 같아요.
유튜브 프리미어스 영상처럼... 재밌는데.. 근데 막 같이 보면서 추측하고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가끔 맞고 또 틀리고 이러면서 재미가 있는건데.. 각자 이해 수준도, 본 시간도 달라서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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