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5/08/16 02:37:23
Name 임태주
Subject PGR21에 대한 무례한 글
임태주 라고 합니다. 전 사실 최근의 프로게임리그에 대해선 잘 아는바 가  없습니다. 아마도 PGR21에 글을 올리는 많은 회원분들의 지식의 발끝만큼도 아는바가 없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거의 만 3년만에 돌아와 기웃거리는 PGR21은 참 고향과 같은 곳입니다.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낯익은 디자인 그리고 빽빽한 게시물.

하지만 요근래 자주 들리면서 느끼게 되는 PGR21의 분위기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최근 정권을 두고 온 국민이 제편 내편을 나눠 심심풀이 땅콩까먹듯 입방아질을 합니다. 현정권이 의도한 것인지, 수구 꼴통이라고 불리는 몇몇 일간지와 야당의 의도가 맞아 떨어진 것인지 우매한 제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꼴불견인 편가르기는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이 되버렸습니다.

과거 한 3년전만 해도 e스포츠계는 배가 고팠습니다. 서로 도와야 했고, 부족한 각종 지원책, 암울한 현실을 호소하는 기사를 심심찮게 다뤄야 했습니다.  또 어떤 때는 그런 현실을 좀더 개선해보고자 의도한 것보다 훨씬 강조한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쓴소리 단소리 모두가 약이되고, 서로 치고 받는 와중에도 정이란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이 모든 게 PGR21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세월이 변하면 무엇 무엇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작 손바닥만한 e스포츠 판이 마치 거북이 등껍질 갈라지듯 쩍쩍 갈라지고 있다는 느낌은 왜 받는것인지. 또 순수했던 pgr21이 정치적인(e스포츠의) 정쟁의 바탕을 제공한다는 기분은 왜인지 알수가 없지만. 분명 그렇게 느껴집니다.

건전한 비판과 발전적 비판은 언제나 환영받아야 합니다. 누구나 비판은 받을 수 있고, 그를 통해 발전이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는 웃기는 작태는 pgr21에서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빙빙 돌리지 않고 직설적으로 얘기해 온게임넷과 mbc게임, 파이터포럼과 우주 등 등 이미 어느 한편을 정해 놓고 논쟁을 벌이는 pgr21일부 게시물들의 핑계는 가지 각색이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댓글은 명예훼손감으로 우리네들이 조잡하다고 비난하는 파포의 댓글보다 더 수준이하의 글이란 느낌이었습니다. 확인도 안된, 본인이 확인할 수도 없는 내용의 상상 들이 나래들 펼치고 마치 사실인양 게시판 곳곳을 더럽혀 놨더군요.
물론 몇몇 뜻있는 분들의 경쟁, 발전 지적은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들입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은 묘한 뉘앙스를 남깁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편견만들기' 입니까? 누가 우리 스스로가 아낀다는 e스포츠를 함께 나누는 공간인 pgr21을 치졸한 편가르기에 이용하고 있는겁니까?

mbc게임과 온게임넷은 발전적 경쟁관계입니다. 몇년간 떠나 있던 e스포츠계입니다만 언론의 생리는 많이 주목받는 현실을 따라갑니다. 파포의 편파성을 논하기전에 전 매스미디어의 편파성을 지적해야합니다. 제가 보기엔 국내 대부분의 매체가 비슷한 비율로 기사를 쓴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런 기사의 양적 불균형을 논하고 싶다면 좀더 많이 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좀더 mbc게임이 많은 홍보를 해야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미디어는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각종 지표로 볼때 미디어가 배분할 수 있는 적정선을 걷고 있다고 객관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스타리그 결승전보다 MSL에 많은 관중이 모여주면 미디어는 미친듯이 MSL을 써댈겁니다. "왜 박찬호는 맨날 1면 톱을 써주는데" 하고 욕하는 독자를 상대로 미디어 교과서를 읽어보라고 할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파포, 솔직히 메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모르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둘러보고 임빠니 무슨 빠니 참 황당한 댓글에 당혹스러웠습니다. 디시도 가봤습니다. 스캘 뭔지 짤방이 뭔지 용어도 잘 모르는 무식쟁이 입니다만 다 돌아보고 왔습니다.
자, 아무런 편견없이 처음 대한 그곳은 참 재미난 곳이었습니다. 자유분망이 넘쳐 황당함으로, 그황당함은 그네들의 문화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이거 아십니까?  객관적으로 PGR21에도 위들 사이트와 마찬가지인 황당한 느낌이 적지 않고, 이 역시 제겐 PGR21만의 문화로 받아 들였졌다는 겁니다.

PGR에서 운운하는 수준이하의 댓글이 넘치는 사이트와 PGR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특정 주제에 관해서 만큼은  편가르기, 선입견, 편견으로 가득찬 댓글은 PGR21에도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다만 언어만 순화했을뿐입니다.

여러분들이 몇 되지도 않는 e스포츠 사이트들을 두고 "아직도 거길 가십니까?" 하는 동안 가득이나 살기 어려운 e스포츠판이 쪽박이 나고 있습니다. 누가 우릴 갈라 놓는 겁니까?

저족은 저쪽대로  pgr21을 두고 골수니 딱딱한 마니아 집단이니 씹어대고, 이쪽은 이쪽대로 수준이하 운운하고, 그래서 난 어딜 경멸하고 그래서 여기만 간다면 조만간 갈데도 없어지고 말겁니다.  

모든 게 기우고 웃기는 상상이라고 느끼시는 분들께는 무례에 용서를 구합니다. 물론 어렵습니다. 이런 무례를 저지르고 건전한 비판이라고 우긴다면 역시 로맨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17 09: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08/16 02:45
수정 아이콘
아뇨 좋은 말씀이신거 같은데요
물론 기우라는 쪽에 생각이 가는데 그건 뭐 중요한게 아니고

아무튼 앞부분의 말씀들은 무례가 아니라 굉장히 도움되는 말인거 같습니다
전 이런 글이 많아서 여기가 참 좋습니다
Marine의 아들
05/08/16 02:51
수정 아이콘
이런 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목과 마지막줄을 잘라내 주셨으면 하는 바람까지 듭니다. :) 저런 자책성 문구는 이런 훌륭한 글에 어울리지 않아 보이니까요.
Lifeiscool
05/08/16 02:59
수정 아이콘
좋은글이네요. 제가 생각했던 글~ 파포나 디씨 전 그나름대로 문화니깐
신선하고 재밌던데요~ 저에게 또다른 웃음을 줍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생각과 이런 댓글을 달수있지? 하면서요~ 암튼 좋은글 읽었습니다^^
사다드
05/08/16 03:15
수정 아이콘
멋진 글입니다. 부디 이 글에서는 꼬투리잡는 덧글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Daviforever
05/08/16 03:21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혼자서 자책해 봅니다.
저 스스로도 e스포츠의 여러가지 일을 보면서 혼자 편견에 빠져
제맘대로 생각하고 제맘대로 결론내린 경우가 없지 않았던 듯 합니다.

스갤, 파포, 종종 갑니다. 무슨 일이 없어도 갑니다.
어떤 언어로든간에 그들도 분명 e스포츠를 논하고 있는 거니까요.
단지 제가 pgr에서 글을 좀 썼다는 이유로 저 자신에 대해
우월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나 스스로 반성합니다.
그 사람들을 은근히 깔보지 않았는가 반성해 봅니다.

의견을 말할 때 편견을 없애고 다가가는 것은 분명 기본입니다.
하지만 화식하는 속세의 인간에게는 그것조차도 어렵네요.
팬은 그저 좋아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란걸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가슴을 뜨끔하게, 그러나 한편으로 시원하게 해주신 임태주 기자님께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기사 많이 써주십시오(__)
Daviforever
05/08/16 03:2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esFORCE 화이팅입니다. ^^
수시아
05/08/16 04:46
수정 아이콘
이 사이트도 비판을 받아야하고 지적을 되새김질 하면서 수용할건 수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 곳이나 완전한 곳은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발전적인 시각으로 회원들도 참여했으면 합니다.
예전과 다르다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글의 취지에는 동감하며 좋은 글 읽었습니다. 지나친 타사이트에 대한 우월의식에 관한 것과 회원들간의 정파적 분위기를 느꼈던 바라서 그랬나봅니다. 피지알에도 비판적이고 심하게는 냉소적인 글객들도 존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천 한개 드립니다.
초록별의 전설
05/08/16 04:50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반성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추천게시판으로 한표던집니다.! ^^
Sulla-Felix
05/08/16 04:55
수정 아이콘
냉소적 비판은 매력있습니다. 저 자신도 좋아하구요.
하지만 한두줄짜리 배설은 냉소적 비판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감정의 배설, 똥을 싸지른다는 이야기 입니다.
타인의 의견에 반박하려고 할때 저는 아무리 적어도 열줄은 그냥
넘어가더군요. 사실에 근거한 반론을 제시하려고 하면 댓글 한번에
30분을 소모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 성의도 없이 하는 비판이란 말 그대로 공해일 뿐입니다.
과거 피지알의 물을 흐렸던 싸움꾼들은 말 그대로 확신범들이었습니다.
편을 가르고 싸움을 했을 지언정 그들의 무기는 논리와 언어였습니다.
이제는 말과 생각마저 실종된 댓글들이 달리는 실정이라 저도 참
실망스럽습니다.
My name is J
05/08/16 05:29
수정 아이콘
필요하고 날카로운글...잘읽었습니다.
가끔 알려진 사실-조차 왜곡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날카로운 편가르기에는 그런 부분만 이야기 하려합니다.
같이 뛰어들어서 난장칠수는 없으니까요...

그런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이야기를 했던 사람으로 그 현상과 상태에 대해 당연히 책임이 있어서..
조금 부끄러워하면서 읽었습니다.
낭만토스
05/08/16 08:33
수정 아이콘
정곡을 찌르는 글이네요. 예전엔 필터링 따위가 필요없었는데,(PGR의 게시물은 거의 빼놓지 않고 다 읽었던 기억이 드네요) 요즘엔 자체필터링 24시간 풀가동입니다. 추게로 한표 던집니다.
05/08/16 08:45
수정 아이콘
추천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군요. 후,, 난감하네요.
안티벌쳐
05/08/16 09:01
수정 아이콘
임태주기자... 역시 할말은 하고 사는 사람이시네요! ^^
아주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05/08/16 09:01
수정 아이콘
혹시, 예전에 스포츠조선에서 게임파트 담당하시던 임태주 기자님이십니까?
Grateful Days~
05/08/16 09:08
수정 아이콘
BluSkai님// 그분 맞으십니다. ^^
역시 임태주 기자님.. 할말 다 해주세요!
05/08/16 09:19
수정 아이콘
좋은 글입니다.
EpikHigh
05/08/16 09:22
수정 아이콘
아 임태주 기자님이시군요.
Connection Out
05/08/16 09:26
수정 아이콘
아 임태주 기자님이시구나...예전에 인사이드 스터프에선가 보니 기자 생활 접으시고 PC방 차리신 것 같던데...요즘은 어떻게 보내시나 궁금하군요
05/08/16 09:31
수정 아이콘
추게 한표입니다..
05/08/16 09:4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역시나 시원하시네요. ^^
스타크 팬의 폭은 예전 보다 훨씬 넓어 졌습니다.
그에 비해 깊이 있는 마니아들의 수는 적게 늘어나고 있어서 그 비율은 점점 미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음. 좋은 방향으로 향할수 있게 검지손가락을 펴서 보여 주실수 있다면 그렇게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난폭토끼
05/08/16 10:34
수정 아이콘
임태주님... ㅠ_ㅠ 요즘은 어디서 무얼하고 계신단 말입니까...

애들(주로 민증번호겠지만 민증번호보단 정신연령)이 많이 유입되면, 찌질 스러움은 필연적(?)이라고 할만큼 따라붙기 마련이죠.

사람의 심리란게 그런것 같습니다. 소수일때와 다수일때의 그 차이...

지금의 피지알을 보면 예전에 비해 정말 낯설기만 합니다. 파포니 스갤이니 하는곳과 말투만 다를뿐 그 외엔 전혀 다를바가 없죠.

근데, 나름대로 그것도 좋습니다. 다만 이젠 애들이 많고 뭔가 수상쩍다 싶을땐 '아, 그냥 애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구나.' 하고 돌아설도 알아야한다는게 다를 뿐이지만 말입니다...
05/08/16 10:5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FreeComet
05/08/16 12:47
수정 아이콘
아이디보고 당장 클릭해서 봤네요. 긴가민가했습니다만 글을 읽어보고 회원정보를 보니 역시 그 임태주 기자님이셨군요. 예전에 기자님이 화면에 잡히는 걸 보고 엄해설께서 "에..노약자나 임산부가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농담멘트를 하셨던게 기억 나네요^^ 좋은글감사합니다.
아케미
05/08/16 15:15
수정 아이콘
안 그러려고 하는데 자꾸 어린애 티를 내고 마는 제 자신,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치터테란J
05/08/16 17:25
수정 아이콘
좋은표현입니다. 저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05/08/17 17:24
수정 아이콘
이런 태도가 단지 pgr에서만 실행되게 하지는 말고, 일상 생활에서도 이런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즐이
05/08/18 00:37
수정 아이콘
아유~ 오랜만이시네요!! ^_^

감사드리고 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we get high !
05/08/19 06:56
수정 아이콘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pgr보다 스갤을 아주 조금 더 좋아합니다.
적어도 지금은요.
제 바람은 pgr에서 스갤을 더 좋아한다고 말해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는 분위기가 되는거예요.
물론 그 정도로 열린공간이라면 당연히 제일 좋아하는 사이트가 되겠죠 ^^;;
05/08/20 09:3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디시같은 사이트를 매우 안 좋아합니다.외계어를 비롯해서 칭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서로가 서로를 욕하면서 재미를 얻는 듯한 분위기여서 말입니다.
문제는 디시에 가는 사람이 PGR이라고 안 오지는 않을 겁니다.다만 여기서 활동하려니 이 곳의 규정에 따라야 하니 원문처럼 욕설만 표준어로 순화한 글이 생긴다고 봅니다. 너무 확대해서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저는 이 문제가 요즘 일부 청소년들의 인성문제와 관련이 있지 않나 합니다.
플토희망가
05/08/21 10:20
수정 아이콘
아톰///청소년들의 인성문제일까요? 칭찬이 눈꼽만큼도 없다고요? 서로가 서로를 욕하면서 재미를 얻는다고요?
디씨를 가보십시오. 스갤을 들어가십시오. 글들을 살펴보십시오.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스갤은 쓰레기들의 집합소가 아닙니다. 분명 자신들의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는 건전한 사람들의 모임일 뿐입니다. 단지 그들 중 일부가 끊임없는 반복으로 스갤의 분위기를 흐려놓을 뿐이지요
수능대박
05/08/21 20:07
수정 아이콘
그런 편가르기를 하지말자는게 이글의 요지 아닌가요;;
Radixsort
05/08/28 02:03
수정 아이콘
전 스갤에서도 Pgr에서도 눈팅을 위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두 사이트 모두 장점, 단점은 있다고 봅니다.

이 곳에서도, 저 곳에서도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소수" 는 항상 있기 마련이죠.

아톰//아톰님 께서는 너무 한쪽면 만을 보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스갤에서 눈팅 3개월만 하시면 그래 생각없는 사이트만은 아니라는걸 알게 되실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0 지상 최후의 넥서스 완결편 - PGR 팬픽 공모전 대상 수상 소감. [57] unipolar16801 05/12/21 16801
409 줄기세포와 스타크래프트 [48] 짱가11214 05/12/18 11214
408 [연재] OLD BOY (올드보이) #1 [38] SEIJI9927 05/12/20 9927
403 캐리어 가기 싫은 이유 [120] 김연우60862 05/12/13 60862
402 박정석,강민,박용욱에 관한 단상 [113] Judas Pain28691 05/11/21 28691
401 홍진호, 그에겐 너무 잔인했던 게임의 법칙 [161] Judas Pain51077 05/11/19 51077
400 [yoRR의 토막수필.#4]약속. [41] 윤여광8234 05/11/15 8234
399 물량 진형 컨트롤의 법칙 [61] 한인24971 05/11/09 24971
397 귀한 선수들입니다. [25] My name is J15363 05/10/29 15363
396 [광고] World Of so1Craft [42] 안개사용자12871 05/11/04 12871
395 발칙한 상상 - 부커진에 대한 새로운 접근 [21] 호수청년18729 05/10/20 18729
394 [sylent의 B급칼럼] 박지호와 오영종, 프로토스 쌍생아의 탄생 [21] sylent16959 05/10/20 16959
393 향후 kespa 랭킹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 Dizzy12927 05/10/20 12927
392 삼년, 일주일...그리고 일분 [77] 정일훈17949 05/10/15 17949
391 나이 서른셋. 권태기. 그리고 임요환. [83] 그러려니19611 05/10/11 19611
390 [낙서] 시즈탱크의 시대 [89] 안개사용자21020 05/10/06 21020
389 프로토스와 테란의 사투, 승부의 갈림길 [91] 김연우25230 05/09/17 25230
387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2) - Shoo, 추승호. [22] The Siria20327 05/08/27 20327
386 FD의 출현과 토스의 대응법 변천사 & 추후 대테전 양상에 대한 소고 [41] ArcanumToss22774 05/08/30 22774
384 스타, 그리고 스타게이머의 미래는?? [33] SEIJI13520 05/08/29 13520
383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를 마치며... [12] DEICIDE11892 05/08/30 11892
382 젯따이 마케루나(절대 지지 마라) [71] Timeless17270 05/08/16 17270
381 PGR21에 대한 무례한 글 [32] 임태주11796 05/08/16 117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