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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30 22:42:04
Name Leos
Subject [질문] wwe 알못 질문 몇 개 드려봅니다.
지난번 존 시나의 턴힐 관련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났기도 한것도 있고
제 개인적으로는 레슬러로서의 존 시나나 더 락보다는 배우로서의 존 시나나 드웨인 존슨이 더 익숙하다 보니 wwe에 대해서 문외한이어서 이번 상황이나 그 외 wwe 관련해서 질문 드려보고자 합니다.

1. 요새 밈으로써의 wwe가 소위 짜고 치는 고스톱과 같은 표현으로 쓰이는데 그렇다면 존 시나의 턴힐 장면 자체도 당하는 입장에서 코디 로즈가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인가요?

2. 더 락은 그러면 이번 시리즈(?) 에서 일종의 최종 보스라고 봐야 되는건가요? 나중에 직접 링에서 직접 뛸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는건가요?

3. 2번과 관련해서 몇 달 전에 더 락이 복귀한다고 할때 대략적인 반응이 다소 부정적이었던 걸로 아는데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어딘가에서는 소위 숟가락만 놓으려고 한다 때문이라고 봤던것 같기도 한데) 그리고 지금 존 시나의 턴힐 이후 더 락의 민심은 또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5/03/30 22:53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전부터 보기시작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1번. 네 어쨋든 연기를 해야해서 코디로즈도 미리 알고 있었습니다.
2번 더락은 WWE 모회사인 TKO의 진짜 이사진이여서 파이널보스 캐릭터가 현실+캐릭터 둘다 진짜입니다. 작년 레메시즌에는 경기 뛰었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직접뛸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3번. 작년 로얄럼블에서 코디가 우승하고 이제 레메에서 마지막으로 로만레인즈에게 이겨서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더락이 나와서
코디로즈를 제치고 더락 VS 로만레인즈 대립할려고 하다가 팬들에게 욕 엄청 먹어서 다시 각본이 코디로즈 vs 로만레인즈(더락)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욕 진짜 많이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존시나 턴힐에 더락의 파이널보스 기믹이 있어서 괜찮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민심은 나쁘지 않습니다.
25/03/31 00:33
수정 아이콘
1번에 대해서는 오히려 코디조차 알고 있는지는 뉴스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몰랐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존 시나의 턴힐은 극비사항이었고요(트리플 h와 존시나 더락 그리고 등장 시에 옆에 같이 동행했던 가수 및 최고위 간부 정도만 알고 있던 것으로 있었습니다
2번 윗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진짜 캐릭터는 맞습니다 거기서 3번과 더불어 원래는 40에서 락과 로만을 붙히려다가 워낙 민심이 안좋아서 코디로즈와 싸움을 붙이고 이후 41에서 원래는 코디와 더 락 싸움을 붙이려 했으나
올해가 존 시나의 은퇴여행과 더불어 더 락 스케줄도 좀 그렇고 해서 내년 레메42까지를 위한 떡밥느낌으로 남겨준거 같습니다
3번 원래 더 락은 악역 포지션에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모아나2 반응으로 인해 선역으로 턴페를 하거나 약간 트위너(선역악역구분없음)으로 정도인것 같습니다 민심도 나쁘지는 않고요
25/03/31 07:13
수정 아이콘
1. 당사자인 코디는 알고 있었을 겁니다. 언제부터 알게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맞는 연기는 해야되니까요.
2. 언젠가는 경기 하지 않을까 싶지만 일단 올해 레슬매니아에서 뛰지는 않습니다. 스케줄이 맞는다면 다음 레슬매니아에서 뛰며 스토리를 마무리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3. 코디 로즈의 챔피언 등극을 위해 1년간의 장기 빌드업을 쌓아왔는데 갑작스럽게 더 락이 난입하여 마땅히 코디가 받아야 할 자리를 뺏는 모습을 보여 당시 반응이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시나의 턴힐 이후에는 등장이 없고 시나도 따로 언급은 하고 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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