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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22:25
(수정됨) 문자 메시지로 진심으로 사과하면 되는 일 같습니다. 엄준식님 마음이지만 편지는 음..
문자 메시지 보내고 만나서도 정답게 대화하고 잘해 주시고 송별 인사 하시면 되는데 언변, 대인기피증 얘기하셔서 글을 수정하셨네요. 저도 그냥 편하게 얘기하면 편지 지나치다는 생각이고 같은 남자여도 적절하지 않고 이성이여도 그것대로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25/03/17 23:03
편지는 좀 그렇고..
연락처도 없으시다니까 얼굴 보고 사과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정 이야기 하는게 불편하시면 서두에 제가 언변이 조금 부족하다. 정도 이야기 하시고 간단하게 사과만 딱 하시면 될것같네요..
+ 25/03/18 08:19
연락처도 없을정도면, 내적 친밀감은 거의 없을텐데 그런사람이 갑자기 편지 주면 받는사람이 부담스럽죠.
딱 구설수 휘말리기도 쉽고.. 그냥 얼굴 보고 사과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25/03/18 09:08
손편지는 굉장히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들 나이대의 사람이 어머니 나이대의 사람에게 적는 손편지라면 본래 의미와는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전혀 없겠지만 비슷한 나이대의 이성에게 주는 편지라면, 그리고 서로 딱히 친분이 없다면 누구라도 오해할 확률이 굉장히 높고, 또 그 당사자가 주변에다가 당혹스러움을 말할 확률 또한 매우, 매우 높습니다
+ 25/03/18 09:10
연락처가 없으시다고 하니, 직접 뵙고 사과하세요
편지는..... 마음은 잘 전해질 수 있겠으나, 그거와는 별개로 손편지를 받는다는게 그 분 입장에선 오히려 너무나도 부담스러우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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