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3 01:26
잘 풀려서 다행이네요. 미리 조금씩 대충 이사 하시고 캐리어하나에 들어갈 이부자리랑 식기 혹은 버릴 가구들 간단하게 남겨두시고 마지막에 키 건네주고 정리하면 됩니다. 비번이나 키 절대 미리 주지 마세요.
24/05/23 01:38
감사합니다. 전에 질문 글에서 댓글 덕분에 힘이 많이 됐습니다.
사실 여러 경우의 수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리 풀리네요. 이사 건도 말씀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24/05/23 13:07
법적으로 가면 골치아파질걸 알면서도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는 스타일이 있습니다. 남 사정 생각않고 자기 사정만 아는... 제 지인도 그런 임대인 만나서 6개월 고민고민 속앓이 하다가 결국은 무사히 나왔습니다만 왜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24/05/23 13:21
사실 제 이번 경우도 결과적으로 저만 손해를 어느 정도 보고 말았습니다.
속앓이는 물론, 금전적 손해도요.. (보증금 늦게 받는 만큼 새 이사지 잔금도 늦게 입금하게 돼서 n만원 연체금을 내게 됨) 임대인에게 보증금 일부를 먼저 줄 수 없겠냐고 하니 딱 잘라 새 세입자 들어오는 날 오전에 준다고 하더군요. 마땅히 받을 돈, 아니 빌려준 돈 제때 돌려달라고 하는 건데, 무슨 돈 빌려달라는 사람 물리치듯 대하는 어조가 기분 나빴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겠지만 여튼 애꿎은 임차인만 죽어나가는 현실이네요 ㅠ
24/05/23 13:30
그렇죠 토닥토닥. 실제로 지인도 다른곳에 전세계약을 해놔서 잔금을 미리 대출받았습니다. 결국 중도상환수수료만 백만원 넘게 물고 말았지요. 임대인은 보증금은 돌려줬으니 모로쇠할테니 별말 안했습니다만. 암튼 무사히 받으시면 그냥 잊으시길 바랍니다.
24/05/23 10:23
이사 먼저 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짐은 일부만 빼두시면 될것 같고요. 다만 보증금 받기 전까지는 전입신고를 옮기면 안될꺼 같은데... 그러면 이사하는 곳으로 당장 전입신고를 안해도 상관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