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에메랄드4로 끝냈고, 플래티넘까지는 즐기면서 해도 올라갔습니다.

근데 특이하게 이번 시즌엔 적당히 각 잡고 해도 골드에서도 어렵네요.

모든 판이 지는 흐름으로 갑니다. 말린 판이야 어디서든 있을 수 있다고 쳐도, 유리한 판도 질 시나리오가 없어보이는 판도 지는 느낌입니다.

뭐 전형적인 남탓, 운탓하면서 원인을 찾고 싶진 않고, 한 시즌만에 쭈르륵 미끄러진 원인이 뭘까 궁금해졌습니다.

정글러고 챔피언 티어 보고 적당히 1~2안에 있는 챔프인 브라이어, 리신, 킨드, 렉사이, 바이 위주로 합니다.

맵이 좀 달라져서 제가 아직도 적응을 못했나 싶기도 하고, 정글 강의하는 유튜버(다 아실듯한) 좀 봐도 어렵네요..


느낌으로는 후반에서 정글러의 존재감이 옛날 솔랭보다 좋을 수 없는 거 같아진 거 같고, 제가 어느 정도 성장했다고 생각하면 딜러 잡아볼 생각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 분이 계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