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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2 17:32
1. 4월 중순경이면 독일-덴마크 날씨는 어떤가요?
- 봄옷을 준비하면 될련지, 아니면 늦가을-초겨울 옷을 준비하면 될련지요 ->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독일은 4월에 프푸 기준으로 눈이 오는 경우도 있어서 긴 옷 하나 준비하세요. 추우면 현지에서 사도 됩니다. 2. 제가 물갈이가 유독심합니다. 그래서 브리타정수물통 같은거를 사려고 하는데 효과가 진짜 있을까요? - 물에 석회가 많아 씻기 불편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그럼 필터달린 다이소제 샤워기 헤드 사가면 좋을련지요 -> 독일에서 물은 그냥 사서 드시면 되고 음식점에서 주문하실 때는 오네 가스(ohne Gas) 혹은 미네랄 바싸(Mineral Wasser) 라고 말하면서 주문하시면 되고 사실 때는 포장지에 still 혹은 ohne kohlensäure 이렇게 써 있는거 사시면 석회 없고 탄산 없는거 사실 수 있습니다. 3. 꽤 장기간이다 보니, 빨래가 걱정입니다. 예전에 캐나다에서 3개월 간 체류할때는 코인워시 많이 이용했는데 유럽도 코인워시 같은게 있을까요 -> 독일도 있긴 한데 숙소 근처에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숙소에 그냥 맡기시는게 나을거예요. 4. 저는 현재 SKT계열의 알뜰폰+외산폰(낫씽2)을 쓰고 있습니다. 이럴경우 로밍이 좋을까요 아니면 현지 유심을 사는게 좋을까요 - 낫씽2는 이심지원이 안되네요. 현지에서도 카톡이랑 필요시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 로밍요. 5. 돌아올때 회사직원들 다같이 먹을 과자사오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래서 독일에서 하리보 사려고 하는데요 - 한국에서는 안파는 하리보가 있다고 하는데 품명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알려주시면 검색 후 사진 저장해서 사려고 합니다! - 추가로, 덴마크에서도 살만한 선물이나, 먹을거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저를 보내주신 고마운분께 어캐든 살미아키를 구해서 드릴려고 합니다. 마트가면 팔련지요 -> 한국에서 안 파는 하리보는 거의 없고 뭘 안 파는지 찾으려면 일일이 비교해야되어서. 그냥 한국 마트에서 하리보 사진 찍으시고 독일에서 가서 비교해보세요. 아니면 음식보다 독일 치약이나 핸드크림 많이들 선물로 사가시니 그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24/03/25 00:51
앗 늦었지만 답변감사합니다!
생각보단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치약(아요나)은 당연히 준비하는거고 아마 부서원이랑 같이 놓고 먹을 수 있는 다과를 사려고 합니다! 살미아키는 절 보낸 상급자에게 x되라 의미로 줄꺼여서요 있기를 바래야겠네요 하핳
24/03/24 17:43
1. 지난주 갔다왔을때 흐린날 아침은 5도 맑은날 낮은 20도정도였기때문에 봄옷으로 준비하셔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2.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도 물이 좋은 지방은 그냥 마셔도 될정도입니다. 생수가 좀 비싸서 그렇지 사서 먹으면 문제 없을겁니다. 3. 있긴한데 흔하지는 않았습니다. 4. 현지심이 14일 30기가가 5만원대 인데요. 그냥 로밍이 같은값에 데이터가 훨씬 적은걸로 알고있습니다. 10일이면 사용하시는 데이터 용량보고 결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데이터만 있으면 국내 통화는 문제없습니다. 5. 큰 마트가면 하리보만 한가득 파는 코너가 있으니 한국에서 파는걸 미리 알아가시면 가서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6. 독일 리모와 매장가면 한국의 거의 절반 값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렴한걸 사서 독일에서 바꾸시는것도 고려하실만 한것 같네요.
24/03/25 00:53
답변감사합니다!
거기도 일교차가 꽤나 있나보네요 옷은 봄옷으로 준비하면되겠네요 :) 로밍을 하자니 10만원 정도 나올거 같고 현지 선불심을 사자니 전화가 걱정(번호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이기도 합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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