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15 22:45
https://namu.wiki/w/%EC%B2%A0%EB%8F%84%EC%9D%98%20%EC%84%A0%EB%A1%9C%20%EA%B5%AC%EC%84%B1%20%EB%B0%A9%EC%8B%9D
[철도의 선로 구성 방식] 일단 선로를 늘려야하는데 말이야 쉽지만 이미 경부선 철도 주변의 개발이 거의 끝난 현시점에서 폭 몇미터라도 선로를 추가하려면 천문학적인 반대 + 천문학적인 비용 + 천문학적인 기간 등등이 소요되겠죠? 거기다 운영비라도 건지려면 가격도 엄청 올려받아야할테고, 그만한 수요가 있는지부터가 문제긴 하죠...
24/03/15 23:07
Transport Fever 게임을 사셔서 급행노선을 구현해 보시면 구조적으로나마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 지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24/03/15 23:13
선로 새로 까는 게 돈이 드럽게 많이 든다는 것도 문제고...
한국에선 급행이 돈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급행이 타는 역 사람들이야 빨라서 좋지만 결국 역을 스킵한다는 건데, 그만큼 손님을 덜받는다는 소리니까요. 명절 같은 특수한 상황 아니면 서울 부산만 해도 그 수요만으론 열차 꽉 못채울 거에요.
24/03/15 23:22
사실 수요도 수욘데 굳이 철도 회사 입장에선 급행 만들 이유가 없긴 합니다 흐흐. 급행을 낸다는 건 그만큼 스킵한 역 사람들 태울만큼 차를 추가로 더 내야 한다는 건데 그럼 차도 문제고 선로도 추가로 깔아야 하고... 그냥 속도 좀 늦더라도 역 다 들르는 게 이득이죠. 그렇다고 급행을 요금 2배를 받을 수도 없으니...
일본에서 급행 추월 하는 이유는 국내선 비행기랑 경쟁해서죠. 돈 좀 더 벌겠다고 역마다 섰다간 걍 비행기 타러 가버리니까 어쩔 수 없이 돈들여 빠르게 굴리는 것...
24/03/15 23:21
예전에 KTX #1, #2가 서울 부산 무정차로 가는 게 있었지만, 이것도 없어졌죠.
선로용량, 안전 그리고 수요 문제가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24/03/16 00:41
이미 선로용량도 포화인 상태에서 추월선 만들고 스케줄 복잡도가 올라가는 것을 굳이 만들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에서는 완행과 급행의 시간차이가 서울-부산을 다 해도 30분 수준이라 그렇게 메리트가 크지 않고요. 오히려 영남-수도권 이동이 잦은 입장에서는 수도권-충청권의 포화된 수요 때문에 표가 안구해지는게 문제라 급행보다는 선로용량 확충이 더 시급한 문제같네요.
24/03/16 12:33
이미 모든 KTX역은 추월이 가능하도록 설계는 되어 있습니다.
무정차 구간에서는 열차들이 역 구내가 아니라 외곽으로 통과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죠. 이 부분을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기존 노선들의 시간이 길어지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