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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6 13:46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사진찍고 정확하게 진단한 다음에 교정운동 배우고 따라하는게 베스틉니다
혼자서 이리저리 해봐야 못고칩니다 저도 오른쪽 어깨가 자주 뻐근해서 이번에 병원가서 물어보니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 결과 충돌증후군 같고 한동안 오른쪽 어깨 가동범위도 줄이고 어깨 가동하거나 힘 받는 운동 아예 하지 말라는 얘기 듣고 휴식 중입니다 제가 스트레칭 이것저것 자주하지만 이건 스트레칭으로만 낫는 증상이 아니었고 그래서 안나았던 거죠
24/03/06 14:00
(수정됨) 사람마다 교정 운동이 다 달라서 진단받고 가르쳐주는 운동을 배우는게 맞습니다.
운동이라고 적었지만 과긴장 상태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 근막 풀기나 뭉친거 풀기 등 여러 방법으로 해결해가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하나만 정하자면 재활 운동계열인 필라테스쪽이 맞지 않나 싶네요.
24/03/06 14:08
윗 분들 말씀대로 재활운동으로 상담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상담받아 보니 뷸균형이 심하지는 않으니 줄넘기(두발뛰기)를 꾸준히 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는 줄넘기와 장거리 달리기로 많이 교정되었습니다. 특히 줄넘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두발뛰기를 하면서 줄 넘어오는 모양을 보니 확실히 양쪽 힘쓰는 방법이나 타이밍(?)같은게 조금씩 어긋나 있었고, 의식하지 않아도 조금씩 교정이 되더라구요.
24/03/06 15:03
1대1 필라테스 수업 좋습니다. 찾아 보실때 재활운동이나 물리치료 경력자가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전 도수치료사 경력이 많으신 분하고 운동을 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4/03/06 18:04
저는 심각하진 않은데 골반 뒤틀림, 팔꿈치 돌아간 증상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요 필라테스도 해봤고 도수치료도 받아봤는데 재활트레이닝센터에서 하는 교정기능PT가 가장 효과를 많이 봤어요. 체력이나 운동적으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30회 정도 PT 다녔는데, 몸 밸런스 거의 다 잡았고 근력운동도 병행해서 모자란 부분 근증량도 함께했어요. 도수치료보다 안 아팠고 필라테스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유연성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필라테스가 진짜 생지옥일 수 있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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