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무실을 오래 비울수가 없고, 방학중에 애들이랑 어디 한번은 다녀오고 싶어 해서
친정 식구들이랑 외국에 나갔다 오라고 해서 조만간 10일정도의 자유시간?? 이 생깁니다 ^^;;

친구들 만나서 술먹는것도 좋겠지만 그동안 집에서 게임을 못하고 참아왔기 때문에
이 기회?에 젊을때처럼 게임 폐인이 되어보고 싶은데요

데스크탑이 고장나서 일단은 미리 고쳐서 스타랑 삼국지 같은것도 좀 하려고 하고..
제가 어릴때 플스를 못가져봐서 하나 살까했으나.. 사봤자 어차피 와이프 오면 못하기 때문에 고민중입니다.

당근으로 괜찮은걸 사서 즐겁게 하다가 한 2만원 낮춰서 다시 팔까,
아님 그냥 퇴근하면서 피시방으로 갈까.. (근데 집이 비었는데 피시방 가는건 아깝습니다.)

뭘하고 놀아야 잘놀았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중인데요
유부남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