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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6 22:17
중앙대는... (중앙대 비하 절대 아닙니다...!!) 생각보다 볼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차라리 서울대 -> 여의도 -> 신촌에서 이대+연대(둘 사이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같이 보고, 이후 홍대로 이동하여 (신촌에서 킥보드 타고 간다면 충분히 가깝습니다) 홍대에서 놀만큼 놀고 마무리하는것이 좋습니다. 홍대는 대학을 본다기보다 그 홍대 거리의 느낌을 본다...에 가깝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쪽안이 지금 보여주시는 1,2안보다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4/01/27 02:41
(수정됨) 아 연대 홍대는 이미 봤다는 말을 글에 쓸 걸 그랬네요.
중앙대를 못 봐서 저렇게 짠 거거든요. 홍대는 캠퍼스 봤지만 홍대거리가 사람많고 유명관광지라 히히 외대도 작았지만 제 한 때 이룰 수 없는 꿈이었어서 구경만 잘 했지요. 중대는 꿈조차 못 꾸던 곳이라 구경만으로.. 흐 감사합니다.
24/01/26 22:30
코스1은 동선이 좀 비효율적이지만 볼건 더 많은것 같고
코스2는.. 서울대에서 중앙대를 꼭 가시겠다면 5511버스를 타시는게 더 편하실겁니다. 참고로 5511은 숭실대도 경유합니다.
24/01/26 23:18
그.... 홍대까지 와놓고 신촌에 널린 대학교들을 안 보고 가신다고요????
서강대(는 작지만 둘러볼만합니다) / 연대(캠퍼스 예쁘기로는 서울에서 베스트3에 들겁니다.) / 이대 (길 건너면 바로 안인데 아기자기합니다) 신촌 둘러본 다음에 지하철 2호선-6호선으로 고대(캠퍼스 웅장하고 볼만합니다)/카이스트 서울캠/경희대(캠퍼스 역시 베스트3 인정...예쁩니다) 이렇게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뭐 이미 정해졌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24/01/27 02:43
(수정됨) 본문에 연대 홍대 봤다는 내용을 쓸 걸 그랬네요.
이대는 구경하려고갔는데 서쪽입구? 게이트에서 경비가 못 들어가게하더라고요. 입구컷 당하고 속상해서 안 볼려구요 크크 고려대도 이미 봐서요 흐. 서강, 카이는 이번 계획엔 무리인 것 같고 경희도 이미 봐서요. 다음에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4/01/26 23:24
중대/숭실대도 못 갈건 아닌데 동선 소모가 너무 극심하네요...
저라면 서울대-2호선-홍대-2호선-신촌(서강대/연대/이대)-2호선-신당(2호선/6호선 갈아탐)-안암(고대)-킥보드->카이스트->경희대->외대 이렇게 할 거 같아요. 마무리가 좀 별로라면 홍대는 제일 마지막에 두셔도 됩니다.
24/01/27 02:45
중앙대를 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시간없어서 입구만 살짝보고 지나쳐서 이번에 간만에 시간이 나서 꼭 보고싶어서요.
경희 외대는 이미 가보았습니다. 외대가 꿈이었는데 감히 제 실력으론 못 갔죠 히히 감사합니다.
24/01/26 23:57
연령대나 목적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저거 보면서 중앙대를 꼭 가고싶으신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1안 같은 경우 흑석동까지 가서 중앙대는 보는데, 홍대 가는데 연대를 들르지 않는 것이 의아하거든요. 대학을 여러개 가는거라면 연대는 세브란스병원이 바로 옆에 있기도 해서 가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24/01/27 01:01
서울대에서 중앙대는 버스 타고 가세요. 지하철은 역도 멀고 훨씬 불편합니다.
중앙대를 꼭 가셔야 한다면, 중앙대를 버스 타고 갔다가 여의도나 이태원 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24/01/27 01:03
동선이 굉장히 복잡하네요 서울대에서 출발해서 여의도로 가신 다음에 홍대와 신촌쪽을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나서 6호선 타시고
고려대 캠퍼스 가시는게 어떨까요?? 중앙대를 꼭 넣으실꺼면 차라리 서울대에서 중앙대를 가셨다가 신촌과 홍대를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24/01/27 02:50
역시 짜면서도 '동선이 별론데. 이거 고생길이네' 싶었는데 역시나군요ㅠㅠ
앞선 댓글처럼 연대 고대 홍대는 이미 봤습니다. 이번엔 설대와 중대가 주 목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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