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만 30, 내년이면 31 되는 운동 문외한입니다.

학생 시절 때도 체력장을 하면 항상 다른 분야는 거의 다 최고 등급을 받을 정도였는데, 유난히 오래 달리기는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억지로 억지로 뛰면 2,3등급 쯤 받는데 그 뒤로는 진짜 그대로 기절할듯이 뇌에 혈류가 돌지 않는 느낌, 구역감도 엄청 심해서 누워있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이후에도 가끔 헬스하러 가면 러닝머신에서 11km로 3분 뛰는것도 버거워서 계속 걷다가 잠깐 뛰다가를 반복하곤 했습니다.

근데 이 정도도 정말 뛰고나면 어질어질한 느낌과 구역감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런닝 뛰기를 엄두조차 내보기가 힘듭니다.



이러한 제가, 약 3,4달 뒤에 3km를 13분 대에 주파를 해야합니다.


혹시 제가 겪는 이 증상을 좀 최소화 하면서 3,4개월 만에 런닝 실력이 좋아질만한 훈련법이라거나 앱이라거나 도움될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미리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