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에서 반포 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출퇴근 하던 사람인데, 최근 사무실이 이사를 하면서
한남 대교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대교 북단 진입로에서 교통 경찰들이 통제해서 차량을 내보내던데,
처음엔 검문 검색인가 했더니 그런 것도 아니고...
첫 차량 출근 날 덕분에 한 시간 지각했고, 어제는 없어서 수월하게 출근했는데 오늘 또 통제가 있어서 10분 정도 늦게 되었습니다.
한남대교 건너는 중간 중간 교통 경찰들이 보이고, 압구정 진출로 쪽으로도 경찰들이 있던데요.

이 쪽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혹시 이유를 아시나요?
그리고, 자주 이런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차량 출퇴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을 진지하게 해야 할 것 같아서요 ㅠ


* 내용 추가
1. 사진 추가
2. 사진에 막힌 부분만 통제하고 다른 통제는 없습니다.
3. 한남동에서 한남대교로 진입하는 길은 통제가 없습니다.
4. 10시 전후로 다리에 진입하는 시점에 통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