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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4 07:00
연남 얼스어스(나중에 서촌이랑 성수에도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나나 크림치즈 케이크 좋아합니다. 꾸덕한게 맛있어요.
요즘 커피빈에서 월넛 캬라멜 브라우니가 맛있습니다. 이것도 한 꾸덕하죠. 광장시장 아베베 베이커리도 추천합니다.
23/12/04 08:50
https://m.blog.naver.com/muth_researcher
https://m.blog.naver.com/llayeon921 쁘띠갸또..라고 불리는 프렌치 디저트 위주로 3년 도장깨기 해봤는데 우나스 곰돌이케이크 하단의 파운드케이크+라즈베리가나슈가 올해 제일 맛있었고 쁘띠갸또 중에서는 껠끄쇼즈 무화과 클라시크 안에 있던 블루치즈가 매우 충격적이었네요
23/12/04 12:16
저는 산미(새콤한거)를 싫어하고 너티한 재료는 엄청 좋아하고 무스케이크는 진짜 안좋아하는데 바닐라/타르트는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취향이 파악된 다음에는 재료구성만 봐도 내가 좋아하는 맛이 날지 파악 가능하니 실패도 줄었구요
문제랄까 아쉬운 점은 작년 이맘때 먹었던 그 디저트가 올해도 똑같은 구성으로 나올 가능성은 낮다는 것..매번 한정판처럼 자주 바뀌어요
23/12/04 17:33
와우 디저트에 진심이신 분! 자세한 추천 감사해요 : ) 보통 처음 취향 파악할 때는 케이크 종류나 재료 중심으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게 좋을까요?
우나스 곰돌이 케이크, 껠끄쇼즈 무화과 클라시크 리스트에 포함시켰습니다. 블로그 링크도 넘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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