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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5/11 20:12:12
Name Garnett21
Subject [질문] 첫 직장(간판)의 가치? (수정됨)
물론 첫직장이 대기업이면 가장 좋겠지만, 저같이 중견중소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지 않겠습니까

마치 이력서 학력란에 신입학인지 편입학인지 구분해서 쓰는 것처럼, A라는 사람은 GS로 이직한 사람이고 B는 GS에 신입으로 입사하였다면 B만 GS출신이지 A는 GS출신이 아니죠?

한국 사회에서 ‘첫 단추’의 가치는 큰가요?

p.s. 첫 직장은 ‘현대OOO’라는 정씨 집안 사람이(정주영 직계 x) 경영하는 작은 회사였습니다. 겉보기엔 큰 회사같아도 법적으론 중소중견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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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싫
23/05/11 20:42
수정 아이콘
업계에 따라 다르겠죠,
이직이 잦은 업계는 보통 큰 의미 없는 편입니다, 게임 업계 같은 곳요
Garnett21
23/05/11 20:48
수정 아이콘
제조업이라 잦은 이직은 안좋게 보는 것 같아요..
SAS Tony Parker
23/05/11 21:00
수정 아이콘
느바로 대입하면 데이비슨에서 뛰다가 곤자가 전학?...
Garnett21
23/05/11 21:03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어!
SAS Tony Parker
23/05/11 21:26
수정 아이콘
가넷도 미네 출신이라고 하지 보스턴 출신이라고는...(도망!!!!)
Garnett21
23/05/11 21: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 근데 본인은 보스턴을 더 자주 언급하는…(이거 지금의 나잖아?!)
SAS Tony Parker
23/05/11 21:33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크크크
글로벌비즈니스센
23/05/11 21:26
수정 아이콘
타국보다 크니 취업준비생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생각합니다.
확대하면 대학을 위해 재수삼수하고 첫 직장에 수년씩 쏟아부으니 첫 사회 진출도 늦어지고 그러면서 온갖 부작용이...
박서의콧털
23/05/11 21:32
수정 아이콘
산업 전반적으로 업다운 싸이클이 훨씬 잦아지면서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짐에 따라 첫 직장의 간판은 갈수록 덜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23/05/11 21:48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양쪽 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결과적으로 어디서 졸업했는지 기준으로 생각하지 신입학인지 편입학인지 구분할 생각은 안해봤고(이력서 얼마 안 써보긴 했는데 그런 거 구분해서 입력하라고 되어 있던 기억은 없네요), 첫 직장 아니더라도 과거에 다닌 적 있으면 OO출신이라고 해도 문제로 느끼지 않을 거 같고요.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The)UnderTaker
23/05/11 22:20
수정 아이콘
사회의 인식을 물어본다면 간판을 중요시 하게 하는사람은 꽤 많을거고,
업계마다 다르겠지만 이직할때는 실력+경력의 비중이 꽤 높죠
기계새
23/05/11 22:31
수정 아이콘
첫단추 <<< 첫연봉
중소에서 시작했더니 대기업 연봉 따라잡기 오래걸리더라구요
23/05/11 23:20
수정 아이콘
업계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있는 IT는 나중에 대기업가도 그 대기업 출신이라고 다들 농담처럼 이야기하더라구요.
첫 단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대기업 들어가도 대기업 간판은 충분히 인정되어서요...
나이스후니
23/05/12 00:04
수정 아이콘
현재 직장만 중요합니다. 어디 출신이라는건 사회에서는 금방 희석되요. 첫회사 애플-삼성 이렇게 이직한다면 첫회사출신 이력이 따라가겠지만, 대부분은 동등수준이나 한단계위로 가는거라 큰 의미가 없죠.
화서역스타필드
23/05/12 04:51
수정 아이콘
계열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IT계열이면 크게 신경 안씁니다.
다만 윗분들처럼 연봉은 복리효과가 있기에 첫 연봉이 중요하긴 하죠.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경력을 쌓는게 더 중요하니 잘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건승하세요!
김꼬마곰돌고양
23/05/12 08:46
수정 아이콘
근데 다니다보면 같은 능력이면 성골을 더 챙겨주긴 해요.
내새끼 생각이 좀 들고
23/05/12 09: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에는 많이 희석된 편이라고 봅니다.
여전히 그런 부분들을 중요시하는 면접관이나 임원분들도 있는데, 大 역량의 시대가 열린지도 이제 꽤 오래되었죠.
물론 아닌것보다야 대기업 이력이 있으면, 어디가서든 나쁠 건 없어요. 이직할 때도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 규모에 따라
굉장히 환영받으실 수도 있구요. (여전히 자격조건에 000인 이상 기업 재직 우대도 있구요.)

그렇지만 이력보다는 역량/성과/실적에 의해서 좌우되고 그에 따라 연봉이 비례하고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23/05/12 09:39
수정 아이콘
회사내 커리어에서 성골/진골이 중요하냐? 안중요하냐? 라는 질문 같은데, 회사마다 다릅니다
어느 회사나 성골 라인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IT 같이 이직이 당연시 되는 업종은 잘 없을거고, 제조업은 강하게 남아있죠
직무에서도 경영전략쪽(재무(자금), 기획, 인사 등)은 직무 특성상 성골이 우대받기도 하구요

이직시에도 제조업에서는 첫(전)직장의 밸류는 아직도 엄청 중요합니다.
면접 2번 깔짝 보거나, 포트폴리오 제출한 걸로는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지원자가 회사에 적응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경력은 최소한 맛이라도 보긴 했겠지? 정도만 파악할 수 있으니 정량적인 내용을 안볼수가 없죠
니하트
23/05/12 09:44
수정 아이콘
중요
개좋은빛살구
23/05/12 09:50
수정 아이콘
중소, 제조업에서 연구개발업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성골을 매우 중요하게 따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직(대기업->중소) 할 때는 전 직장을 좀 유심히 보는 편이기도 하구요
"얘는 어디 출신이네~" 라는 느낌으로 좀 더 위하는 느낌?
근데 제가 이런 느낌을 받는거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보는 시선에서 느껴지는거지
동년배에서는 성골(몬가.. 몬가 있음) 빼고는 크게 못느끼고 있습니다 크크
23/05/12 09:54
수정 아이콘
1. 연봉은 복리로 상승하며 스노우볼이 커지는데, 큰 기업일수록 초봉이 커 연봉 굴리기가 용이함.
2. 동종업계 직장 스펙이 높을 수록,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임원급으로 영전이 용이한데, 아무래도 시작점이 높을수록 커리어상 직장의 최고 레벨을 찍기 용이함.

두 개로 봅니다.
23/05/12 10:01
수정 아이콘
커리어를 발전시켜 나가려면
+향후 이직의 성공 가능성에 있어
본인의 직무에 따라 어떤 일을 해 봤고 어떤 성과를 올려봤는지가 핵심이죠.

그런데 중견중소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업무+올릴 수 있는 성과와
대기업의 그것은 분명히 다르지요.
스타트업도 마찬가지고요.
배고픈유학생
23/05/12 10:13
수정 아이콘
공채 있는 업계면 쫌 중요하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첫회사 좋으면 이직의 폭도 넓어지죠
윤니에스타
23/05/12 10:17
수정 아이콘
첫 직장이 박봉이면 두번째 직장도 박봉이겠죠. 박봉이 아닌 직장을 간다해도 급여명세서 요청해서 급여를 낮게 주려 할거고...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23/05/12 11:43
수정 아이콘
업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판보단 연봉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경력직으로 이직했는데, 저보다 연차 낮은 분 연봉이 더 높더라는 흑
사비알론소
23/05/12 12:14
수정 아이콘
첫 직장이 중요한건 이후 커리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 같은 회사 다닐때 신입입사인지 경력입사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IT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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