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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5 10:43
잠실은 외야는 못가봤지만 고척은 가봤는데 고척만 해도 야구가 잘 안보이긴 하더라고요.
야구를 재밌게 즐기기는 힘들지만 분위기 느끼기는 좋죠.
23/04/25 10:51
넓직하고 광활해서 볼맛납니다
근데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짜증나서 좀 휑한 평일이 낫지 주말 낮에 더운데 다닥다닥 붙어있는건 짜증 좀 나실수도 어짜피 다닥다닥 붙어있을거면 내야가 더 낫거든요 근데 외야는 설렁설렁한 분위기랑 뻥 뚫린 시야에 가는거라
23/04/25 11:19
개개인 성향과 취향이 다 달라서 뭐가 좋다 나쁘다 하기 어렵네요.
외야가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한산해서 데이트 하기에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23/04/25 11:21
외야와 내야 응원석은 완전 다른곳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데이트겸해서 재미를 느끼게 해주시려면 돈을 좀 써서 내야 응원석쪽으로 그냥 야구장 가는게 목적이다 라면 외야도 괜찮습니다. 좀 북적북적한 축제?에 나들이 분위기 납니다 표 끊고 들어가서 제일 위에 돗자리 깔고 앉아서 보시는것도 괜찮긴하구요..
23/04/25 11:30
경기장 분위기를 느끼는데에는 외야도 전혀 관계없는데,
응원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고 하면 외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편하게 관람하는건 전 외야가 더 좋았고, 뭔가 더 몰입해서 집중해서 보고싶다고 하면 포수 뒷쪽 내야, 그외에 그냥 응원하고 먹는 재미로 갈 때는 응원석 있는 내야쪽 요렇게 구분해서 갔던거 같네요.
23/04/25 15:54
만약 야구장이 처음이시라면 1,3루 응원단석 근처가 낫습니다.
제가 친구들 입문시킬때도 항상 이쪽으로 데려가면 다 즐거워하더라구요. 주말이면 관중이 많이 있다는 가정하에(매치업 보니까 많을듯) 외야도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은데 야구를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가면 뭐하는지 하나도 안보여서 모르겠다는 소리 나올듯..
23/04/26 02:34
외야는 진짜 만석일때 빅경기 가야 그나마 재밌습니다
그래도 갠적으론 밤보다는 낮이 낫고 날씨 좋으면 하늘+야구장 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응원팀이 제쪽으로 홈런 치면 그땐 정말 신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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