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10 18:12:12
Name Valorant
Subject [질문] 항문외과를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항문을 봤습니다.
선생님께서 뒤적뒤적 거리면서 나오는 구멍을 거슬러 여러가지를 하셨습니다.

문제는 제가 너무 당황해서 배에 힘을 꽉 주고 있었는데요. 진료가 다 끝나고 나왔는데도 뱃속이 불편하네요.

혹시 검사로 인해 대장이 꼬이거나 할 수도 있나요?
이런 불편감이 금방 사라지는지 지속된다면 어느정도 기간까지 갈까요?

손가락 넣어보고 카메라 같은 것으로 약간의 치열이 있는부분 확인시켜주고 끝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orant
23/03/10 18:22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한 것은 장비를 넣었다 빼는 과정에서 치루 등 항문이 튀어나오지 않은 평범히 정상상태인 제가 탈장이 생기거나 할 수 있는디 궁금합니다.
건강 챙기자고 조사했는데 항문 대장이 더 안좋아지거나 영향을 받으면 주객전도 이니까요
리얼월드
23/03/10 19:12
수정 아이콘
가능성 0%
Valorant
23/03/10 19:19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처음 한 경험에 너무 긴장하고 끝나고 집에 도착해서도 불편감이 느껴져서 괜히 걱정이 되더군요.
지금은 꽤 괜찮아졌습니다!
플토의부활乃
23/03/10 18:34
수정 아이콘
그런일이 있었다면 의사 선생님이 얘기를 하거나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요?
Valorant
23/03/10 18: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다쳐본 적이 극히 드물어 괜히 걱정만 많은 새가슴이어서요 크크..
Valorant
23/03/10 18:35
수정 아이콘
작은 치열 치질이 발생되었는데 자연치유 되는거라 하시더군요.
오한이 좀 있어서 항생제랑 소염제 유산균 변묽게하는 약 탔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하시긴 했는데 3일치 항생제 하루 3개씩이먼 큰 일 없겠지요?
모나크모나크
23/03/10 19:1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없으니 처방해주셨겠죠? 이런 것까지 걱정되면 의사 선생님한텐 왜 가신 건가요;;?
Valorant
23/03/10 19:18
수정 아이콘
항생제로 처방받는 경우가 흔하진 않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셔서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거죠. 의사선생님은 평균적인 상황의 처방을 하시는 것이고 저는 극단의 경우도 살펴보는 것이니 둘 사이에 이견이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신뢰하고 있지만 ~~한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라는걸 궁금해하는 것이니까요.
23/03/10 19:46
수정 아이콘
극단의 상황을 가정하신다면
사람은 물 먹다가도 죽을 수 있다고 말씀드려야합니다만..
그냥 별일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나크모나크
23/03/10 19:48
수정 아이콘
신생아에게 처음 항생제 먹이는 애엄마가 할 걱정 같습니다. 극단적으로는 모든 ~~한 상황이 생길 수 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481 [질문] 오른손만 차갑고 엄지끝이 저린데 진료과를 어디로 가야 할까요? [2] Red Key8139 23/03/10 8139
169480 [질문] 컴퓨터 언어 문외한입니다. 도와주세요. [4] 복합우루사7196 23/03/10 7196
169479 [질문] 중국이 미국 반도체 제제를 이길수 있을까요? [3] 모르골9351 23/03/10 9351
169478 [질문] 항문외과를 다녀왔습니다. [10] Valorant8374 23/03/10 8374
169477 [질문] 제주 중문면세점에서 [5] 깐딩8093 23/03/10 8093
169476 [질문] 스마트키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 우자매순대국7122 23/03/10 7122
169475 [질문] 겜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6] ph8969 23/03/10 8969
169474 [질문] 게이밍 마우스 추천 받습니다 [5] 욱상이8542 23/03/10 8542
169473 [질문] 네이버 부동산에서 아파트 매물 호가 표시된것 관련 질문입니다! [7] 로즈마리7206 23/03/10 7206
169472 [질문] 계약 종료되기 약 일주일 전에 임차인 퇴거시 월세는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요? [6] 행복을 찾아서8667 23/03/10 8667
169471 [질문] 영상편집+겜 컴퓨터 맞출려고하는데 조언좀요 [5] 보로미어8028 23/03/10 8028
169469 [질문] 최근 수면 불안정이 심해졌습니다 [25] Lord Be Goja9863 23/03/10 9863
169468 [질문] TV에서 USB파일 반복재생 방법 있을까요? [8] 아르키메데스7779 23/03/10 7779
169467 [질문] 엑셀 질문입니다. [5] 젤렌스키8384 23/03/10 8384
169466 [질문] 맨땅용 축구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학교를 계속 짓자7142 23/03/10 7142
169465 [질문] 환승연애 2 같은 프로 또 있을까요? [7] 무한도전의삶9146 23/03/10 9146
169464 [질문] 학자금 대출 상환 빨리 하는 게 좋을까요? [15] Lachata12112 23/03/09 12112
169463 [질문] 다들 회사 노조상태가 어떠간요? [11] 너이리와봐9490 23/03/09 9490
169462 [질문] 갤 23+ vs 8월에 나올예정이라는 플립5... [16] 키토7650 23/03/09 7650
169461 [질문] 아이폰이 사망하고, 전문 업체에서 데이터는 살려서 받았는데.. LG의심장박용택6756 23/03/09 6756
169460 [질문] 오타니는 어느 정도로 잘하는 선수인가요? [47] 숨결12522 23/03/09 12522
169459 [질문] 둘중에 어떤 모니터 살까요? 삼성, 한성 ​ [5] 그때가언제라도7908 23/03/09 7908
169458 [질문] 신용카드 만들고 싶습니다 [30] SaNa11036 23/03/09 1103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