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2/28 23:31
1. 큰거 두면 사람들이 큰걸 버린다. -> 치우기 어렵다
2. 티비를 새로 사려면 돈이 든다 -> 돈을 아껴야 돈을 번다 (TV 신경안쓰는 손님도 정말 많다) 3. 전기차 충전용 전기선은 고용량이 따로 필요해서 호텔의 건축년도나 한전과의 계약에 따라 설치가 어려울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돈드니까 돈 아낄려고 안하는 경우도 있을테구요.
23/02/28 23:32
대형호텔 재무제표를 보면 '기타의 유형자산'에 대한 추정내용연수를 최대 15년까지 잡더군요.
객실TV도 아마 이 항목에 속할텐데, 한 번 사면 10년 이상 사용하니 신축호텔 아닌 이상에는 대부분 구형일 수 밖에 없겠죠.
23/02/28 23:53
대형 호텔 체인은 TV도 대규모로 계약해서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안에 SW도 자체 SW가 들어가있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더 경직되어 있는 거 같네요.
23/03/01 00:08
tv는 말씀하신대로 오래써서 그런 것 아닐까요
새로 지은 호텔 가보면 55인치 스마트TV 정도는 되더군요(파라스파라) 휴지통은 개인적으로 더 큰게 있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호텔에 그렇게 많은 쓰레기는 잘 안버리지 않나요...? 가능한 작아야 청소하기 편할 것 같고(휴지통 자체도 세척/교환이 필요할테니)... 그런 면에서 일반적으로 현재 사이즈 이상의 쓰레기는 별로 안 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23/03/01 00:13
시설만 놓고 보면 아에 대실 운영하면서 구색만 갖췄지만 조식 있는 그런 2,3성급 호텔들이 더 좋죠.
티비도 있고,컴터도 있고, 공기청정기에, 스타일러까지.... 티비는 거의 안봐서 큰 불만이 없긴 하고 컴터도 없어도 그만하긴 한데 스타일러 없는게 가장 불만이긴 하더라구요. 이틀이던 삼일이던 여분?의 셔츠나 니트 이런것들 가져가면 구겨질수 밖에 없다보니까 요즘은 스타일러 있는 호텔이 제1순위가 되더라는..
23/03/01 06:28
개인적으로 숙박업소에 스마트TV는 없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카메라 내장된 스마트TV는 해킹해서 몰카로 사용될수 있단 말 듣고부턴 영 찝찝해서요...
23/03/01 10:32
1. 손님이 호텔방에 있는 소형 휴지통을 다 채우는 경우가 드뭄, 매일 청소함
2. 가구나 방 크기등을 이유로 호텔을 고르긴 하지만, 티비가 좋아서 호텔방을 고르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그리고 티비가 나오기만 하면 클레임이나 요청도 없어요. 3. 시설 비용 및 효율문제, 자가 차량으로 호텔에 오는 사람도 많지 않고, 그중에 전기차는 더 적습니다.
23/03/03 00:44
매일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지어 꽉 찼다면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와서 교체해주지 않습니까. 굳이 인테리어, 공간 활용 측면에서 큰 쓰레기통을 놓아 단점을 부각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큰 걸 놓으면 숙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쓰레기 외에도 다른 쓰레기까지 집어넣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치우는 건 그렇다 치더라도 외부 쓰레기에선 방에 배는 냄새라는 변수까지 고려해야 할 것 같고요.
tv는 원가 절감, 급 나누기가 맞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생긴 호텔인 소피텔에서도 방에 따라 일반 tv인 경우가 있습니다. 스마트 tv가 없거나 많이 비싸던 시절도 아니고, 최근에 생긴 호텔에서 그러면 원가 절감이라고 봐야겠죠. 마지막은 전기차 방문객이 적어서 컴플레인도 없으니 그런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