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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12:43
1.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2. 체크카드는 안됩니다. 신용카드 필수입니다. deposit 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3. 넵 (추가로 예약확인 메일 프린트 해 가시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운전은 그리 다를게 없고, 파리 시내 운전하신다면 무단횡단하는 사람이 엄청 많으니 조심하세요. 정작 조심하실건 주차하실때 차량털이범들. 여건이 되면 실내 주차장에만 세우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주행중에도 타이어 펑크내고 내리게해서 털어가는 수법 조심하시고요. 네비앱은 저는 Sygic, 구글맵 씁니다. 5. 고속도로에서 LTE는 안 될 수도 있지만 3G로는 왠만하면 다 됩니다. 네비앱은 지도 데이터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두는 방식이라 큰 문제 없으실겁니다. 구글맵에서도 가능하니 미리 가시는 지역 지도 데이터를 받아두세요.
22/06/01 21:16
요즘 무단횡단 뿐만 아니라 킥보드나 전동보드 타는 사람도 엄청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조심하세요. 더불어 프랑스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서 있어도 거의 안 섭니다. 앞차가 그냥 지나간다고 사람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네비는 구글맵이 무난하고 윗분 말씀데로 길거리 주차가 무조건 문제는 아니지만 차 내에 귀중품은 없어야 합니다.(가방, 거치식 내비 이런거 보이게 두지 마세요). 밤에는 가능한 실내 주차장이 좋기 때문에 저는 숙소 잡을 때 제일 먼저 주차장 있는 숙소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차 빌릴 때 추가 옵션 넣는 경우도 있으니 아무 생각 없이 사인 하시면 안 되고 꼼꼼히 보고 이상한거는 바로 물어보세요.
22/06/01 22:36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구글맵을 사용하면 저희나라처럼 과속을 단속하는 카메라 위치도 알려주나요? 처음가는거라 이것저것 걱정이 되긴하네요,,
22/06/01 23:27
아뇨. 유럽에서는 네비업체가 단속 카메라 위치 알려주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커뮤니티처럼 공유하는 것은 또 허용이라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앱 중에 알려주는 앱도 있습니다.
1차로 말고 2, 3차로에서 다른 차 보조 맞춰서 운전하거나 빌려주는 렌트카에 과속 알려주는 기능이 있을 테니 그거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마 한국에도 있을 것 같은데 도로 위의 제한속도 인식해서 그에 맞춰서 자동으로 속도 넘으면 센터페시아에서 알려줍니다)
22/06/02 07:59
이게 좀 복잡한 문제인데.. 저도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내용이니 참고로만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단속 카메라가 발생시키는 전파나 레이저를 '탐지해서' 알려주는 장치를 차량에 부착하는건 대부분의 국가에서 완전히 불법입니다. 2. 한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방식처럼, 단속 카메라의 위치가 사전에 네비게이션의 지도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나라에 따라서 규정이 다릅니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몇몇 나라에서는 완전히 합법입니다. 문제는 이번에 가시는 프랑스 같이 애매한 나라들인데, 여기서는 소지는 합법이지만 사용은 불법이다... 라는 식의 규제를 하고있습니다. 소지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하면,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오는 차들은, 국경에서 네비게이션을 쓰레기통에 버려야하니까요 (...) 어쨌든 사용은 불법인 셈인데, 실제로는 카메라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은 무척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단속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 앱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경찰이 개인의 스마트폰을 검사하거나 잠금해제를 요구한다는게 얼마나 복잡한 법적 분쟁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를 생각 해 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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