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24 13:11
비문증은 일단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 유념하시구요
개인적으로 지금 꾸준히 다니는 병원은 누네안과병원인데, 이쪽도 갈 때마다 듣는 얘기가 치료는 안 된다는 겁니다. 다만 최근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진 것이라면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체크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이외에 비문증 관련해서 수술이나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다는 곳은 웬만하면 거르시길 바랍니다.
22/05/24 13:58
22/05/24 14:04
저도 꽤 있는데 그냥 적응이 답입니다. 20대에 생겨서 10년 넘게 함께하고 있는데, 스트레스 오지게 받을 때도 있지만 그냥 의식적으로 피하다 보니 어느새 적응하고 살만하더군요.
검사 한 번 해보시고 망막에 특별히 이상이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눈 잘 관리해주고 적응하고 하는 게 지금으로선 상책같아요. 진짜 시야를 가려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면 수술을 하는 케이스도 있는데, 후유증 때문에 위험 부담이 큽니다.
22/05/24 15:06
망막질환 볼 수 있는 병원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비문증은 증상이고, 그 증상의 원인이 다양하게 있는거라 당연히 큰 문제가 있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해야 합니다.
22/05/24 16:25
망막박리 경험자 입니다.
망막 검사를 먼저 받아보세요.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적응된다고 하실 것이고, 문제가 있다면 레이져 시술 등을 권유할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박리 전에 비문증이 크게 생겼었는데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어느날 갑자기 안 보이기 시작해서 긴급 수술 받았었습니다. 망막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면 어디든 괜찮을 것 같네요. 별 일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