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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6 21:19
지나가던 반쯤 현지인입니다..
산책+둘러보기 -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유모차도 편합니다. 죽녹원은 언덕이 살짝 있고 지금 공사중인 곳이 약간 있습니다 식사 - 죽림원, 떡갈비정식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통용찜이라고 긴 대나무를 반갈라서 음식해주는게 있는데 인스타용입니다 간식 - 담양 국수거리, 메타세콰이어길 근처입니다. 어딜가도 비슷한 맛이지만 지읒이응니은 추천합니다. 주차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좁아서) 카페 - 인스타감성은 담빛 예술창고, 뷰가 좋은 곳은.. 다들 이쁘게 꾸며놔서 대동소이합니다. 구글링해보시고 맘에 드는 곳으로 가심이 낫습니다
22/05/16 21:29
저는 식사로는 무조건 쌍교숯불갈비 추천합니다.
죽통밥은 먹으면 진짜 추천해준사람 죽통때리고 싶고, 떡갈비는 그 돈 내고 먹는 게 진짜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맛없습니다. 무조건 쌍교가세요. 국수거리는 저도 추천합니다. 저희 가족도 진우네 갑니다. 청운식당이라고 순대국밥 파는 곳이 있는데 제 최애는 거기... 죽녹원은 다 좋은데 지금 가면 모기가 아주 드글드글합니다. 그점은 좀 유의하시는게... 천안아산간 고속도로 타고 오면 장성호 거쳐서 오시루텐데 장성호도 나름 볼만합니다
22/05/17 19:36
꼽사리 껴서 장성호를 지나친다면 등나무집에서 우렁쌈밥, 다슬기수제비 강추 합니다.
장성 북하면쪽이 담양 가까운데 한그루라는 카페가 붐비지 않고 좋습니다. - 여긴 강추까지는 아니고 지나는 길이라면..
22/05/16 22:31
쌍교숯불갈비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갈비 자체도 훌륭하고 분위기나 밑반찬 모두 정갈하게 잘 나왔어요, 떡갈비는 신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성비 생각하면 살짝 오바스럽기는 한데, 가격은 좀 비싸도 아 이게 떡갈비구나 하는 고급스러움은 있었어요. 2박으로 가기에는 동네가 좀 좁습니다, 첫날 일찍 도착해서, 국수 거리에서 국수 먹고 죽녹원 앞이랑 죽녹원 보고나니까 다음날 세콰이어 길 말고는 진짜 딱힐 할게 없더라구요, 보니까 다들 2박3일로 오는 코스라면 이틀 째 숙박은 광주쪽으로 잡고 광주 보는 것 같습니다.
22/05/16 22:35
신식당은 아침 10시쯤 가서 먹는 선착순 갈비탕이 갑인데 가족분들이 많으시니..
상주 명실상감한우 상감탕이랑 2탑봅니다 떡갈비는 한번쯤먹을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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