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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6 20:45
저번주에 다녀왔어요. 기왕 렌트하시는거니 향일암 다녀오시는거 추천드리고 향일암 가거나 돌아오시는길에 모이핀 카페 들리는거 강추합니다. 반나절-하루정도는 빼서 순천만 국가정원+습지 다녀오셔도 좋을거 같구요. 여수 시내에서는 오동도랑 돌산공원 야경 좋았습니다.
22/05/17 10:56
네... 선크림, 양산 필수로 가져가야겠더라구요. 6월이니 제가 갔을때보다 훨씬 더울테고 폐장시간 체크해봐야겠지만 그 유명한 순천만 일몰도 아마 보긴 힘드실거 같아요(일정상 저도 못봄).
그래도 사진 스팟들이 많고 잘 꾸며져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부부 두분이서 가기는 괜찮으실거 같아요. 다만 많이 걸으셔야 하니 그 부분도 준비 해야할테구요... 질게와 자게에 여수로 검색해보시면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많이 참고하셔서 좋은 여행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5/16 20:49
한달즈음 전에 다녀왔습니다.
관광: 케이블카 (밤에 타는 것을 더 추천),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가는 길에 돌터널), 향일암 (차타고 30분정도) 카페: 고소5길 카페거리 (낭만카페 등 여러 군데 있어서 경치 좋아보이는 곳 가시면 됩니다), 모이핀 (돌산도에 있어서 향일암 다녀오는 길에 들르면 좋습니다. 탁 트인 바다뷰) 음식: 낭만포차거리 (돌문어삼합), 꽃돌게장1번가 (간장게장/양념게장. 게장만 먹기 좀 그렇고 다양하게 드시고 싶으면 옆 한일관도 좋습니다), 호남갈비 (양념갈비), 이순신 수제버거 (가성비 좋은 지역 수제버거집), 여수딸기모찌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기억나는 건 이정도네요. 맛집 등은 제가 다녀왔던 곳만 적은거라, 사실 더 좋은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셔요.
22/05/17 10:17
상아식당 추어탕 맛있어요
순천 가실 일정 있으시면 순천 동경낙지 향일암은 꼭 다녀오시구요 쌍봉초등학교 옆 여수 돼지 국밥집 괜찮습니다.
22/05/17 11:08
조일식당 삼치회 강추합니다. 다만 4시반인가 오픈부터 웨이팅이 생기니 미리 잘 가셔야 합니다. 오픈 때 맞춰가니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22/05/17 17:33
맛집만 소개드립니다. 진짜 여기는 현지인만 압니다. 이거 아무나 알려주는거 아닌데...
1. 신진식당 : 통장어탕 (비교불가 인생 장어탕) 2. 이리오소 : 선어 (그냥 참돔으로 2인상 외부손님 만족도 극상) 3. 군산수산 : 회, 각종 해산물 (사장님 오마카세 개지립니다) 4. 이호영의여수숙회대첩 : 숙회, 하모 등등 (여수에서 회를 이름걸고 하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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