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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4 22:37
두분이 한번도 안가본 곳이 좋을것같고
셋다 안가보셨으면 제주도>남해안>동해안 순으로 좋아보입니다 3달전 결혼한 친누나도 제주도는 가봤다고 여수 통영 거제 부산의 남해안 코스로 신행갔다왔습니다
21/08/14 22:52
셋 다 제대로 가봤다고 할 수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여자친구나 저나 전주에 살면서, 서울. 부산(해운대) 여행만 다녀와봤어요. 코로나....
21/08/14 22:57
남해 쪽은 보성, 여수랑 '풀빌라'들이 좀 괜찮아보여서 넣었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바다는 서해, 남해보단 동해가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
21/08/14 23:21
제주도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음
동해안 전주시면 자주 갈 일 없으시니 추천. 남해 가실거면 섬으로. 예를 들어 청산도나 관매도. 대신 그냥 시골 바다만 있음. 멍&힐링. 울릉도도 가더라고요.
21/08/15 03:58
셋 중 고르라면 제주도가 답입니다. 사실 돈쓰기에 따라 어지간한 신혼여행지보다 나은게 제주도긴 하거든요. 물론 지금 코로나 특수로 오지게 비싸긴 한데..딱히 선택의 여지가 없는 느낌입니다. 다른데 가면 분명 제주도 갈걸 하고 후회할거에요. 후회하느니 그냥 돈 좀 더쓰더라도 제주도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1/08/15 08:33
그냥 그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들뜨고 고양되는건 국내선 제주 밖에 없죠, 신행은 그게 중요하고요.
근데 신행 분위기나는 숙소, 액티비티, 코스로 다니려면 5-7박에 예산 300-400은 좀 부족할거 같습니다.
21/08/15 14:54
저는 남해 -> 동해 코스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는데...
역시 제주도 추천이 가장 많네요. 역시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싶네요. 연휴기간 좀 더 알아보고 고민해봐야겠네요. 답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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