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4/26 10:14:46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소개팅 할때 사진 교환하고 하시나요?
두가지가 궁금한데요.

첫째는 소개팅 할때 사진 교환하고 하시는지...

두번째는
만약에 사진 교환하고 한다고한다면
사진의 얼굴이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일과

거리가 멀다면 소개팅을 거절하시는지
그래도 만나는보시는지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새강이
21/04/26 10:18
수정 아이콘
4번 정도 했었는데 3번은 교환하고 1번은 안했습니다!
아 그리고 중간에 한번은 교환하고 제 스타일이 많이 아니셔서 거절했었어요 ㅠㅠ
플라타너스
21/04/26 10:18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안하고, 만약 사진을 받아봤다면 사진보고 거르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진행했었습니다. 다만 이건 서로 사진을 주고받았다는 걸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였어요. 그냥 술자리나 식사 자리에서 본인 폰에 저장된 사진을 잠깐 보여준다던지? 하는 식이라면 어느 정도 유동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신류진
21/04/26 10:29
수정 아이콘
일단 연락처 추가해서 나오는 프사 탐방은 국룰이긴 하죠 크크
21/04/26 10:30
수정 아이콘
요청해서 받는 소개팅은 뭐 어찌됐건 나가는게 예의니까 상관없지만
상대가 받을래? 하는건 사진부터 봐야죠... 맘에 안들면 서로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으니...
미카엘
21/04/26 10:31
수정 아이콘
사진 안 보고 했었습니다
21/04/26 10:33
수정 아이콘
사진과 실물의 매칭도가 사람마다 너무 천차만별이라..
전 안 보고 하는걸 선호 했었습니다
조말론
21/04/26 10:41
수정 아이콘
1. 한번도 안받은적이 없었고
2. 당연히 거절
21/04/26 10:50
수정 아이콘
사진은 주로 소개시켜주는 분이 알아서 보여주고 하지 않나요..? 서로 톡대화 하는데 사진 교환은 해본적 없네요
밤식빵
21/04/26 10:50
수정 아이콘
전 상대방 사진은 안봐요.제 사진은 보고 싶다면 내츄럴하게 찍어서 보냅니다.
사진보는게 의미가 없더라구요. 실물과는 너무 달라서....
사진으로 봤을때 맘에 안들면 실물보면 더 안드니 시간낭비 돈낭비 할 필요가 없죠.
루카쿠
21/04/26 10:53
수정 아이콘
사진 봐야죠 요샌.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합니다.
처음엔 서로 사진 보는 게 뭔가 속물 같아 보였지만,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21/04/26 10:57
수정 아이콘
항상 받아봤고, 어지간하면 거절 안 했는데
정작 결혼은 사진 보고 별 기대 안 하고 나갔던 소개팅에서 실물이 훨씬 낫고 성격도 매력 터지는 와이프를 만나서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나는 보는 게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줄리엣
21/04/26 11: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안받고 한적 딱 한번 있었는데 후회했습니다.

나갔는데 맘에 안드는 스타일이 나오면 돈,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모르는개 산책
21/04/26 11:25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는 사진받고 소개팅나간게 제가 처음이랍니다... 편견없어서 그런지 그게 뭐가중요하냐고 하더라구여
아린어린이
21/04/26 11:33
수정 아이콘
사진은 받으면 주고 안 받으면 안주고 그 정도지 크게 신경 쓴 적은 없습니다.

다만 소개팅 할래? 라고 물어서 그래 라고 대답한 후에는 어떤 이유로 든지 취소 하는 건 주선자 및 상대자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무례를 감수하고도 취소를 해야 한다면 하는 거죠.
그냥 내 스타일이 아닐것 같아서, 시간 낭비일것 같아서... 라면 애초에 사진보고 결정할게 라는 식으로 답을 줬어야죠.
사진보고 너무 아닌데, 굳이 서로 시간낭비 할 필요는 없을것 같으니 미리 말해서 취소 하겠어...이건 그냥 자기 위주로만 생각한걸 합리화 하는 거죠.
파핀폐인
21/04/26 11:55
수정 아이콘
주선자가 "이 사람 소개받아볼래?" 라고 제안하는 시점에서 최대한 사진을 받아보려 노력합니다. 얘기가 다 끝난 상황에서 갑자기 안받는다고 하면 예의가 아닌거같아서요..

근데 솔직히 사진이 마음에 들건말건 웬만하면 소개팅 자리까진 간 것 같아요. 제가 외모를 크게는 안 봐서 그런가봐요
미메시스
21/04/26 12:19
수정 아이콘
안보고 만났습니다.
소개팅 주선 경험상 외모 상관없이
사진 교환에 거부감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흐흐

저는 만나보고 별로면 커피만 마시고 헤어진다 주의라 ..
주말엔 보통 다른 볼일도 있으니
나가는 김에 잠깐 얼굴본다 식으로 하면 편하더군요.
21/04/26 12:21
수정 아이콘
소개팅이면 당연히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1/04/26 12:53
수정 아이콘
교환 안하고 할 수가 있나요? 스무살때나 그래본듯
무지개그네
21/04/26 13: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진 안보고 나가서 내스타일 아니면 완전 시간아깝습니다.
21/04/26 13:18
수정 아이콘
사진 안보고 나가는게 체감상 더 잘되었네요.
티모대위
21/04/26 13:24
수정 아이콘
저는 사진 보고 한적이 없어요.
상대가 요구하면 줬을텐데, 요구받은적도 없고 요구한적도 없고.
어차피 나갈 소개팅이었기 때문에 안본거긴 합니다. 사진 보고 미리 거를 의도가 있다면 요구했을지도 모르지만, 무조건 나갈 생각이었기때문에.
무조건 나갈 소개팅이면 사진 봐봤자 편견만 생긴다는 주의라서요.
아스날
21/04/26 13:25
수정 아이콘
몇번 안해봤지만 한번도 사진교환 한적 없고 후회했습니다..
상대방도 그랬을수 있구요..서로 시간 아까울수가 있습니다.
21/04/26 13:36
수정 아이콘
연령대가 중요한듯 한데, 20대 초중반 어린친구들은 교환안할수도 있지만 (거의 한다고 봄)
20대 후반이상가면 소개팅 하기전에 사진,직업등등 서로 알거 다 알려주고 시작하지요.
아웅이
21/04/26 13:46
수정 아이콘
교환하시는거 권합니다.
그리고 교환할 사진이 없다거나 하는사람은 외모적으로는 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닉네임
21/04/26 14:33
수정 아이콘
대학초년생때나 교환안하지
나이먹고나서는 무조건합니다.
안하더라도 어떻게든 보게 되어있습니다.
21/04/26 15:16
수정 아이콘
요새는 사진교환도 일반적이라 딱히 무례할건 없을거같애요
수타군
21/04/26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안보고 만나는 파였는데 그래야 더 기대만빵이 되더라구요....
애플리본
21/04/26 19:08
수정 아이콘
사진 교환은 하는데 맘에 안든다고 안나간 적은 없습니다. 마음의 준비는 하고 나갔죠.
엔터력
21/04/26 19:5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진 보죠. 보통 소개는 첫인상에 결판나는데 5분만에 시간낭비라고 느낄거면 밥값쓰고 시간써서 만날 이유가 없죠.
21/04/27 00:45
수정 아이콘
아니오 안봅니다 기대했다 실망하고 판도라의 상자라 생각합니다
사당보다먼
21/04/27 10:02
수정 아이콘
30초 괜찮은 친구들 몇 번 소개해주려고 시도하다가 사진 보고 거절하는거 몇 번 당하고서 포기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외모가 예선 통과 못하면 아예 안만나려고 하더라고요.
유유할때유
21/04/27 15:57
수정 아이콘
여태까지 모든 소개팅을 사진 없이 했습니다
사진을 받았다는건 이미 반대쪽에 진행한다고 얘기를 하고 받은거라
예의상 1번은 만나는게 좋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사진빨 못받는 경우도 많구요
헤헤헤헤
21/04/28 08:10
수정 아이콘
이게 다 테크트리가 있습니다.

보통 소개팅 몇번 안해볼때는 사진 주면 받고 안주면 안보고 그냥 나가기도 하는데
사진없이 나갔다가 정말 취향 아닌 사람하고 밥먹고 그래도 예의상 커피까지 먹는게 2-3번 반복되면 무조건 사진보자고 하게 됩니다.

사진안보고 했다는 분들은 운좋게 괜찮은 외모의 여성분들이 나오셨거나 소개팅 몇번 안해본 분들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684 [삭제예정] 지금이 서울 집 사기 좋은 시기일까요? [34] Right10542 21/04/26 10542
154683 [삭제예정] 부동산 증여 및 양도 관련 질문입니다. [6] 댕댕댕이6234 21/04/26 6234
154682 [질문] 층간소음 관련해서 우퍼구입하려고 하는데 [9] 거북왕10243 21/04/26 10243
154681 [질문] 유튜브 질문입니다 [8] Love.of.Tears.7137 21/04/26 7137
154680 [삭제예정] 카니발 운전석 문짝 펴는데 얼마 정도에 합의 해드려야 할까요? [4] 삭제됨7331 21/04/26 7331
154679 [질문] 컴알못..입니다 1050ti 라는 건 어느정도 성능인가요? [6] 프로미스나인10882 21/04/26 10882
154678 [질문] 토익스피킹 인강 질문입니다 롤스로이스8231 21/04/26 8231
154677 [삭제예정] 버거킹 메뉴좀 골라주십쇼 [11] 길갈7232 21/04/26 7232
154676 [질문] 동파육 요리 해보신 분 계시나요? [5] NWBI8262 21/04/26 8262
154675 [질문] 크롬 주소창 입력 한글or영어 로 고정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AKbizs8393 21/04/26 8393
154674 [질문] 보금자리론 질문 드립니다. [3] 호아킨8583 21/04/26 8583
154673 [질문] 해축) IF 팬유입을 위해 경기시간을 손본다면? [23] 파란무테9110 21/04/26 9110
154672 [질문] 풍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려주세요 [2] 벼둘기8641 21/04/26 8641
154671 [질문] 인터넷을 다른 방에서도 쓰고 싶습니다 [4] 함초롬7265 21/04/26 7265
154670 [질문] 해외주식 배당금 질문 [4] 이라세오날8562 21/04/26 8562
154669 [질문] 이동식/창문형 에어컨 괜찮나요? [26] 마리아 호아키나10942 21/04/26 10942
154668 [질문] 올림픽공원 데이트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29] 골드똥9578 21/04/26 9578
154667 [질문] 소개팅 할때 사진 교환하고 하시나요? [33] 레너블24631 21/04/26 24631
154666 [질문] 주린이 주식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25] 우주전쟁13041 21/04/26 13041
154665 [질문] 노트북 직구시 주의할점 [6] 라니안7647 21/04/26 7647
154664 [질문] 카카오페이 멤버쉽과 애플월렛 관련 질문... [4] 됍늅이5195 21/04/25 5195
154663 [질문] [약혐]갑작스런 벌레에 집안 청소중입니다.이 벌레 뭔지 아시나요? [5] 은둔은둔해8455 21/04/25 8455
154662 [삭제예정] [연애] 매일 연락하는 여사친 이성적 호감 없이 가능한가요?? [35] 삭제됨21657 21/04/25 216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