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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2 22:00
저 진짜 피지알 질게에 글올리면서 이렇게 과격하게 쓴거 처음인 것 같아요. 다시 읽으니 회원분들한테 죄송하네요 ㅜㅜ 배냇저고리까지 냄새 밴 걸 코로 맡으니 너무 속상해서 화가 주체가 안되더라고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12/02 23:33
재작년말인지 작년초인지 윗집 이사오고나서 화장실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설치했었는데요, 제품값이랑 설치비 다해서 화장실 두 곳 하는데 20만원 정도 들었고 설치하는 과정 보니까 평범한 일반인이 할만한건 아니더라고요. 게다가 설치하는 과정에서 담배냄새 계속 맡으셔야 될거 생각하시면 업자 불러서 하시는게 맞을 거 같아요. 힘펠꺼로 설치했었고 설치한 후에는 정말 단 하나도 냄새 안났었어요.
화장실 여러곳이면 돈좀 들더라도 혹시 모르니까 한번에 다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같은 경우엔 안방이고 뭐고 다 피우더라구요
19/12/03 06:19
그렇군요. 지역카페나 블로그보면 여자분들도 본인이 했다는 글을 간혹 올리길래 저도 될까 싶었는데 기사님 모셔서 한방에 해결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9/12/02 23:49
정말 애매한데요.
군대 다녀온 일반적인 성인 남성은 손재주가 딱히 없더라도 설명서만 보면 충분히 설치 가능한 정도인데 남편이 부상이라... 여성도 설명서 보고 못할 건 아닌데 출산 임박이라면 사람 부르시는 게 맞아요. 동네 철물점이나 인테리어 가게에 전화로 요청하면 넉넉 잡아 3~5만원 받고 해줄 일이예요.
19/12/03 06:20
철물점에 전화 한 번 해야겠네요. 사실 저도 형광등 정도만 갈아보고 혼자살때도 뭘 설치할 일이 없던터라 약간 긴가민가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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