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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09:39
턱드름이 좀 심해진거 같네요. 저게 털이 빠지고 완전히 헐 정도가 아니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혹여 개미한테 물린거라 해도 병원에서 준 약으로 치료가 다 될거에요. 혹시 밥그릇을 플라스틱을 쓰신다면, 도기나 유리, 금속 재질로 바꾸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플라스틱 밥그릇 쓰면 사료 찌꺼기가 잘 안 씻겨서 턱드름 생기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밥 다먹으면 밥그릇 매일매일 잘 세척해주시구요.
19/11/21 14:59
스테인레스 밥통을 쓰고 있습니다.. 밥그릇도 매일 씻는데.... 낮에 괜찮다가 밤에 생겨서 놀랐어요. 밥그릇을 도기로 바꿔줘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9/11/21 12:40
턱드름이면 사료나 밥그릇 교체로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주가는 카페에 뾰루지로 검색해보니까, 점점 많이 커지면 지방종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약으로 치료해보시다가 안 나으면 병원에 재방문하셔야 할지도요..
19/11/22 23:27
턱드름이라면 밥먹고 턱 털 밑 뒤져보면 사료 찌꺼기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병원에 가니 심한 정도 아니면 살살 긁어서 떼어주라고 하더라구요. 스테인리스 밥그릇을 쓰더라도 고양이 마다 식사하는 자세가 달라서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겁나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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