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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5 21:32
디아1은 그리 인기가 있던 게임이 아니라서 고등학생때 치트로 '킹스 소드 오브 헤이스트' 만들어서 깔짝깔짝 놀았었고,
대2때 디아2하면서 군대가기전 피씨방라이프를 불태우며 조단복사를 했고, 직장생활하면서 디아3하면서 불면증을 치료했네요. 디아4나오면 할 생각은 있습니다.
19/11/05 22:02
제가 딱 81년생으로 해당 시기에 해당 게임들을 접했습니다. 17세때 디아1을 접하고 그 딥다크한 분위기에 매료되었고, 막 생기기 시작했던 한시간에 2500원씩 하던 피시방에서 같이 멀티플레이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대학교 시절은 형님들과 조던링 복사하면서 디아2에 빠져있었는데, 디아3는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본편, 확장팩 시나리오 한번씩만 해보고 치웠습니다. 롤플레잉 게임으로 한번 하기에는 나쁘지 않더라구요. 디아4는 나와도 할 시간이 없네요.
19/11/05 22:19
디아블로1 1996년 출시, 당시 나이 2
디아블로2 2000년 출시, 당시 나이 8 디아블로3 2012년 출시, 당시 나이 20 디아블로4 2020년 출시, 당시 나이 28 아쉽네요 크크크...
19/11/05 22:43
디아1 0대
디아2 10대 디아3 20대 디아4 30대! 초딩 저학년 때 디아1을 처음 접한 뒤로 모든 시리즈를 도합 수천 시간 플레이했겠네요.
19/11/05 23:13
다 해봤는데, 제일 놀라웠던 게임은 디아1인데 제일 오래한 게임은 아마 디아3일겁니다. 디아2는 재밌고 잘 만든 게임인데,
한국에서 흔히 재밌다는 부분이 뭐가 재밌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디아3도 파밍 늘어지면 노잼되는데...
19/11/05 23:2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1은 안해봤고, 2도 남들이 재밌대서 사서 좀 해보다가 중고로 팔아버렸죠. 3은 그나마 젤 많이 했고, 최근까지도 잡고 있었고요.
19/11/06 00:14
여기가 81년생 모이는 곳입니까?
1은 재미있었습니다. 로그로 칼 한 자루 들고 부처랑 맞장떠서 잡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2는 징글맞게 했습니다. 워프! 워프! 워프! 노바 난사! 아이템 집고 리방! 3은 그럭저럭 재미나게 했습니다. 사실 게임성 자체로는 2보다 나은 거 같은데 경매장이 영...
19/11/06 00:18
중학생때 디아2를 부모님께 혼나가면서도 열심히 했고 군대 갔다와서 디아3을 미친듯이 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게임에 몰입한 시기가 디아3 초창기였고, 지금도 가끔 하고 있네요. 18시즌 정복자렙 1000은 찍었으니
19/11/06 02:39
디2는 열심히 했지만 디3은 4~5번 시도했는데 결국 다 며칠 못가서 접었습니다.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긴장감이 하나도 안느껴져서요. 로스트아크 퀘스트 밀때 비슷한 느낌 받고 접었어요. 디2는 엘리트몹 하나하나 만날때마다 살떨리게 게임했는데..지금도 액트1 엘리트몹 10개 이상 기억나네요 크크
19/11/06 09:27
디아1은 중딩때 백업시디로
디아2는 고딩때 피시방에서 디아3는 게임회사준비하면서 집에서 디아4는 애보느라 할수있을까 모르겠네요. 83년생입니다. 디아가 그렇게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친건 아닌데 돌이켜보니 타이밍이 쥑이네요
19/11/06 09:33
디1 - 경험없음
디2 - 초,중~ 디3 - 20대 초 디2 모드서버 - 현재 워낙 분위기 자체가 달라서 디아3나 이번 공개된 4에서 향수는 안느껴졌습니다. '와! 디아블로! 인생게임 최신작!' 이라기 보다는 그냥 핵앤슬래쉬 장르 신작인 느낌이네요 흐흐
19/11/06 10:12
게임의 재미는 본연의 재미도 물론 있어야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말한는 재미엔 다 같이 해서 경쟁하고 우위에 서는 재미가 필연적으로 포함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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