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1/04 10:23:51
Name 레너블
Subject [질문] 평범한 외모의 남자가 헌팅으로도 사귈 수 있나요?
길거리가던중이든 술자리 옆테이블이든
이성에게 번호 물어봐본적 있으신분 있나요?

여성분들은 경계심을 어느정도 갖고있기때문에
진짜 연예인급 외모가 아닌이상 번호를 잘 안줄거같은데

진짜로그런지 아니면 난 잘생기지않았는데
번호 잘알려주던데요?라는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저는 친구들도 인정할만큼 눈이 높지않은데
소개팅을 간혹할때마다 제 취향과 너무 반대이신분들이
오셔서요.
귀염상을 좋아하는데 섹시한분이 오시는 느낌?

아무튼 그래서 길거리에 지나가다보면 제 눈에 이쁜분들이 정말 너무 많으신던데 차라리 헌팅으로 제가 좋아하는 외모의 여성분과 만나는게 더 빠를거 같더라구요.

근데 연예인급 외모 아니면 헌팅으로 번호 받기조차 쉽지않은거면
그냥 포기하려고하거든요. 어떤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이버후드
19/11/04 10:28
수정 아이콘
말을 잘해야겠죠
19/11/04 10:41
수정 아이콘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성공률은 떨어지겠지만.
Todbecool
19/11/04 10:47
수정 아이콘
사바사,케바케 입니다. 거절당하고 나서 좌절하거나 시무룩 할 이유전혀없고 번호받고 만나다가도 연애로 안이어지는 경우도 허다한걸요. 서점이나 카페,버스정류장 같은 곳에서 번호물어본적이 많구, 커피 한 잔 하면서 만남을 이어가거나 읽씹당하거나. 번호받고 그 이후에 카톡으로 서로 연락하고 술 한잔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술집에선 아무래도 더 편한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물어본적이나 알려준 적이 많았었네용.. 음주상태라 그런지 서로 기분내키는대로 즉흥으로 만남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요.. (저는 20대 후반 지극히 평범한 외모에 안경잽이입니다)
미메시스
19/11/04 11:00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외모가 떨어지면 그만큼 확률이 떨어지는 것 뿐이죠.
외모가 아무리 존잘이라도 100% 헌팅을 성공하진 않아요.
19/11/04 11:16
수정 아이콘
길에선 아니고 술집, 강의실에서는 대부분 성공했습니다.
태엽감는새
19/11/04 11:39
수정 아이콘
번호는 주던데요 그 이후가 문제지..
미나리돌돌
19/11/04 11:47
수정 아이콘
저는 대학교축제나 놀러가는버스에서 옆자리나 그렇게 성공해본 적 많아요. 근데 번호받는게 사귀는걸로 이어지긴 어려워요. 아무래도 공감대가 적어서 그런듯. 공감대를 가지고 관계가 시작되는게 아무래도 확률이 높죠.
클로이
19/11/04 12:41
수정 아이콘
번호는 주던데요 그 이후가 문제지..(2)
19/11/04 13:24
수정 아이콘
길거리 헌팅보다는 술자리 헌팅이 잘 먹힙니다.
옷좀 잘 챙겨입으시고 용모좀 잘 꾸미시면 연락처 정도는 쉽게 얻으실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본인 역량입니다.
창술사
19/11/04 13:42
수정 아이콘
평범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인터넷상에 떠도는 안경낀 뚱뚱한 평균한국남자 외모 사진으로는 거의 불가능할듯...
19/11/04 13:47
수정 아이콘
길은 힘들 거 같고 헌팅술집같은 곳 가보세요
유유할때유
19/11/04 19:13
수정 아이콘
여자 사귀는 방법 중에 길거리헌팅이 가장 난이도 높을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9159 [질문] 롤 박제 관련하여 질문 입니다. [6] 아르비테즈2799 19/11/04 2799
139158 [질문] 영어 회화 스터디 해보신 분 계신가요? [3] vigorian 3032 19/11/04 3032
139157 [질문] 홈페이지형 블로그 제작업체 추천바랍니다. [2] slimeminem2857 19/11/04 2857
139156 [질문] csv 전자담배 중에 무화량 많은 거 어떤 게 있을까요? (칼리번 제외) [7] 구경남b3095 19/11/04 3095
139155 [질문] (LOL)LCK 포스트시즌 변화에대해 의견을 받고싶습니다. [17] telracScarlet3167 19/11/04 3167
139154 [질문] (LOL) if.... 스크와 IG가 붙는다면? [24] 랜슬롯3592 19/11/04 3592
139153 [질문] 아이즈원 음반 해외에서 구입가능하나요? [2] 거북왕2185 19/11/04 2185
139152 [질문] [LOL] skt 대 g2 1경기의 승부처는 언제인 것 같나요? [10] 저격수3307 19/11/04 3307
139151 [질문] 요즘 충치 치료 (레진) 비용이 얼마쯤 하나요? [7] Peril3699 19/11/04 3699
139150 [질문] 현기차가 요즘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느끼는데요 [52] 청자켓6328 19/11/04 6328
139148 [질문] 지금 홍천여행 갈만한가요? [5] 성큼걸이3051 19/11/04 3051
139147 [질문] 노트북 성능 질문입니다 n4100 [4] 현미녹차3898 19/11/04 3898
139146 [질문] 아는분에게 빔프로젝트를 선물할까 합니다. [8] 레드로키2635 19/11/04 2635
139145 [질문] 컴퓨터 이륙 허가 부탁드립니다. [3] 위미3540 19/11/04 3540
139144 [질문] 동원훈련 연기 [3] 윤지호2122 19/11/04 2122
139143 [질문] 신서유기 음악질문 [4] realist2054 19/11/04 2054
139142 [질문] 첫 동원 예비군 훈련 질문 (짬찌주의) [7] 삭제됨2399 19/11/04 2399
139141 [질문] 아웃룻에 저장되어 있는 메일들이나 스카이프 대화내용들을 텍스트파일로 긁어올 수 있나요? [1] 언네임드2250 19/11/04 2250
139140 [질문] 그래픽카드 혼자 조립 가능할까요? [10] 위미2510 19/11/04 2510
139139 [질문] 평범한 외모의 남자가 헌팅으로도 사귈 수 있나요? [12] 레너블6875 19/11/04 6875
139138 [질문] 회사에서 연차를 사용하지 말고 연차수당으로 다 준다는게 가능한가요? [6] K53572 19/11/04 3572
139137 [질문]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2] imbk63902821 19/11/04 2821
139136 [질문] 아이패드 6세대 32와파 vs 128셀룰러구입고민입니다 [13] 미생3452 19/11/04 34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