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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2 22:02
음 새로 캐릭만들어도 750시작입니다.
아마 전투력이 950인가? 거기까지 올라갈거예요. 신규 확장팩은 악평이 좀 많습니다. 기존거 재탕했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요 그래서 저도 안사고 포세이큰까지만 깨는중입니다. 크크
19/10/23 01:05
신규유저 컨텐츠 진입장벽 해소(이제 더이상 메인퀘진행 길목에 강제로 마주치는 대장간방해꾼한테 죽는 뉴비는 없게되었습니다-_-),
주인공 관련 설정 변경 등으로 인해 전투력은 처음부터 750으로 통일되었습니다. (스팀으로 옮기고난 이후 만들어진 캐릭터는 예전 배틀넷시절 이후에 합류한 신세대 수호자라는 설정으로, 신캐 생성시 프롤로그 부분이 새로 바뀌었고 예전 붉은전쟁~포세이큰 켐페인 진행 또한 NPC가 퀘스트를 던져주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일종의 과거회상을 통해 배틀넷시절 당시 주인공의 이야기를 체험하라는 식이죠.) 스토리를 즐기려는 목적이라면 신규 확장팩은 좀 별로입니다. 제일 큰 비판거리는 일단 섀도우킵 메인퀘 분량이 너무 짧은데다, 떡밥만 남긴 채로 이야기 전개가 멈추거든요.(좀 거대한 떡밥이긴 합니다.) 그리고 데스티니1 스토리를 알고 있지 않으면 몰입감이 떨어지는 것, 포세이큰 같은 실체화된 메인 악역이 딱히 없는 것도 평가를 깎아먹고 있죠. 켐페인 클리어 후 숨겨진 퀘스트들을 통해 서브 스토리들을 조금씩 조금씩 풀어갈수는 있고, 향후 공개될 시즌 컨텐츠들로 계속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 긴 한데 아직까진 좀 감질납니다. 해외 팬들에게서는 재탕에 대한 비판도 많지만, 어차피 그 재탕요소란게 데스티니1을 재탕한거라서 1편 해본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국내유저들한테는 크게 체감은 안되는 부분입니다. 신규 레이드도 추가되었고, 향후 로드맵상으로는 아직 풀릴 컨텐츠들이 여럿 있는 것 같으니, 예전에 하실 때 레이드나 파밍요소 등에도 재미를 느끼셨다면 섀도우킵도 구입하실 만 할 겁니다.(연간패스가 포함된 디럭스판 추천) 아직 긴가민가하셔서 섀도우킵을 사지 않으시더라도, 그간 새로 풀린 컨텐츠 분량들도 상당하긴 합니다.
19/10/23 01:09
그리고 예전에도 그래왔듯 이 겜은 템파밍 루트에 PVP를 끼워넣고 있어서 PV P거부감이 있을 경우 남들 다 갖고 다니는 핫한 템을 자기만 없어서 많이 꼬울 수가 있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어졌지만, 개인적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 엄청나게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어서 복귀 및 신규 유저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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