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10/17 06:40:41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다음상황과 같은 기사나 판례를 찾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
19/10/17 08:10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1542789
1980년도 기사인데 대법원 판례도 붙어있는 기사입니다. 상황은 다르긴한데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싸움 말리려다 폭행' '싸움 말리 폭행' 이런식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네요~
헛스윙어
19/10/17 08: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Justitia
19/10/17 10:24
수정 아이콘
싸움사건에서 일반인에게 판례 제시는 큰 의미 없습니다. 싸움의 양상이 천차만별이라 똑같은 경우가 나오기 힘들어서요.
판례는 사실관계의 확정 후 법리에 대한 것이지 사실관계 확정과정 자체에 관한 것이 아니기도 하구요. 대법원은 사실심이 아니라 법률심이니까요.

사건이 워낙 경미한 것이므로 검찰은 안 불렀을 것이고 경찰조사밖에 없었을 겁니다. 약식명령 기한 내(이미 경과했다면 뒤집을 방법 없음) 불복하면서 정식재판에서 증거 보두 부동의하면 경찰조서는 효력없으니 ABC 모두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죠. C만 불복하더라도 AB는 증인으로 나오게 되니까요.
문제는 누가봐도 제목이 "피의자신문조서"인데 제3자라고 생각하고 지장 찍었다는 말을 믿어 줄 것인지 여부입니다. 상당히 비상식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겁니다. 즉 ABC의 법정진술을 대하는 재판장의 시각은 "이녀석들 다 짜고 거짓말하는 것 아니냐"는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점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다투어야겠지요.

결국 C 입장이라면 인터넷에서 답변을 얻기보다는 자신의 치명적인 실수에 대한 인생수업료 낸다 생각하고 변호사 찾아가서 조언 구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위 내용은 죄명이 단순한 폭행이 아니라 상해 또는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임을 전제로 작성된 것입니다. 단순폭행이면 정식재판 과정에서 피해자가 불처벌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사건이 끝납니다.)
초록물고기
19/10/17 17:39
수정 아이콘
피신조서에 내용도 안읽고 싸인했다는 취지인거죠? 변호사 찾아가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593 [질문] 엑셀 고수분들 도저히 답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6] ISUN3279 19/10/17 3279
138592 [질문] 집단지성의 힘!(강남지역 좋은 식당) [7] 교자만두2904 19/10/17 2904
138591 [질문] 비정규직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뭘까요? [28] 한검3822 19/10/17 3822
138590 [질문] 북위 이주영 나오는 중국사극 있나요? Love&Hate3252 19/10/17 3252
138589 [질문] 책 추천받아요 [8] 안희정2409 19/10/17 2409
138588 [질문] 헬스계의 이강인 계십니까? [11] Totato Crisp4359 19/10/17 4359
138587 [질문] 자동차 타이어 적정 공기압이 궁금합니다. [7] 라비10538 19/10/17 10538
138586 [질문] 네이버는 왜 메일 용량을 업그레이드 안할까요? [12] BK_Zju4039 19/10/17 4039
138585 [질문] 현재 시점에서 쓸만한 안드로이드 폰이 뭐가 있을까요? [19] 랜슬롯3420 19/10/17 3420
138584 [질문] 다음상황과 같은 기사나 판례를 찾습니다. [4] 삭제됨2236 19/10/17 2236
138583 [질문] 다이어트 질문 [11] 영국남자간호사2993 19/10/17 2993
138582 [질문] CPU 클럭 변동 문제 [12] 메피스토4601 19/10/17 4601
138579 [질문] 근대 서유럽이나 근대화된 20세기 초를 잘 담아낸 영상물(영화, 드라마) 추천 부탁드립니다 [4] SaiNT3123 19/10/16 3123
138578 [질문] 퇴직연금 선택 질문입니다 [6] noname112781 19/10/16 2781
138577 [질문] 일부로...함부러... [14] OilStone3970 19/10/16 3970
138576 [질문] 봉사 활동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ㅠㅠ [4] 미와야키사쿠라2442 19/10/16 2442
138574 [질문] 유튜브 프리미엄. 한 이메일 계정에 채널이 복수일때 한계정 가격만 내면되나요? [1] 하나의꿈3025 19/10/16 3025
138573 [질문] 롤드컵 경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12seconds2887 19/10/16 2887
138572 [질문] 하스 얼만큼 망했나요? [14] 소류겐4757 19/10/16 4757
138571 [질문] pc 견적 문의 입니다. [9] 마이너스의손3828 19/10/16 3828
138570 [질문] 케이뱅크는 여러 의미로 안전할까요? [5] RFB_KSG4226 19/10/16 4226
138569 [질문] 고식창연한 문체로 쓰여진 성서가 뭐 있을까요? [4] skkp3088 19/10/16 3088
138568 [질문] 20대 중반부터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배울 수 있다면? [35] 스윗N사워7261 19/10/16 72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