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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2 18:38
네 저도 기억납니다, 80년대까지 안 가고 90년대였습니다.
아부지가 글 내용처럼 말씀해주셨죠. 꼭 단속 같은 게 아니라 전방 주의(사고, 낙하물 등)하란 뜻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그럴 일 있으면 간혹 하긴 합니다.
19/08/12 18:51
친절한 분들은 상향등 다음 경찰있는 방향 손가락으로 알려주기 까지 했습니다.
그당시 경찰에 걸린다는 것은 딱지를 끊긴다는게 아니라 돈을 찔러넣어 줘야 되기에 서로 도왔죠. 중앙분리대 없는 88고속도로에서 마주쳐 지나가다 저희차를 보고 유턴해서 쫓아와 만원 받아갔던 기억이 나네요.
19/08/12 20:49
네 많이 썼어요. 반대편에서 오는 차가 상향등을 깜빡이면 전방에 경찰이 대기중이란 표시였고
앞차가 좌측깜빡이를 켜면 전방에 차가 오니 추월하지 말라, 우측깜빡이를 켜면 지금 추월해라...등등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당시 단속경찰은 뇌물도 먹고 그랬는데 이걸 경험해보지 못 하셨으면 좀 아쉽네요 뇌물받는 경찰이 얼마나 친철한지 민중의 지팡이가 무얼 뜻하는지 절실하게 체감하셨을텐데... 단속에 잡히고 첫 멘트부터 어찌나 달콤하고 부드러운지 친절 그 자체에요
19/08/13 08:54
!!! 왕복2차로에서 좌깜빡이 우깜빡이가 그런 의미였군요.
가끔 화물차 기사님들 추월할 때 종종 그러시기에 궁금했었는데!!
19/08/13 01:48
저는 14군번 운전병인데 저희 수송관(전역 앞둔 준위)가 이야기 해줬었습니다. 같이 운행 나갔다가 지나가는 식으로요~ 넌 이런거 모르지?? 이런 느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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