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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6/30 17:31:22
Name 비싼치킨
Subject [질문] 키즈까페에서 일어난 일인데 제가 이해를 해야했던 걸까요?
20개월 아들이랑 동네 키즈까페에 갔는데 편백룸에서 여자애들 세명이서 놀고 있더라구요
저희 아기도 들어가서 놀려고 하니까 오지마!! 하면서 누나들만 노는데야 오지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놀면 되지~ 하고 들어가서 놀려고 하니까 주변 장난감으로 선을 그으면서 선 넘지마!! 라고 또 그러는 겁니다
근데 아들은 자기 앞에 장난감을 쌓아주니까 그걸 가져가서 놀고 그 여자애 입장에서는 선을 망가트린 거였겠지요
저도 솔직히 이기 다 니끼다 이기가 싶고 얄밉기도 해서 아들 안 말리고 같이 놀았구요
그러니까 그 여자애가 우는겁니다
그 소리를 듣고 여자애 엄마가 와서 저를 쳐다보길래 선 넘어오지 말라는데 아기가 장난감 건드려서 화난 것 같다니까 여자애들끼리는 원래 그러고 노는데~ 하면서 약간 제 탓이라는 듯이 말을 하더라구요?
좀 어이가 없어서 네~ 하고 아들 가지고 놀아 괜찮아 다 같이 가지고 노는거야 하고 말하면서 그대로 노니까 엄마 세 명이서 애들 데리고 가버리더라구요
계산하고 나오는데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 좀 기분나쁘더군요
그 엄마들 입장에서 보면 애들끼리 선그어가며 오손도손 노는데 우리 아기가 망친거고, 막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라 다른 거 가지고 놀아도 됐는데 굳이 거기 뭉개고 앉아서 노는 심보가 좀 고약해보였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했는데
애 말투며 막 아예 들어오지마!! 하는 게 좀 괘씸해서 저도 그냥 무시한것도 있거든요
제가 너무 애를 상대로 유치하게 행동했던 걸까요?
다음번에도 이런 일이 생기면 제가 피해야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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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19/06/30 17:39
수정 아이콘
그 아줌마들 입장도 이해가 가고,
비싼치킨 님도 이해가 가니,
계산하고 나오는데 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 좀 기분나쁘더군요 같은 생각만 자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141592
19/06/30 18:28
수정 아이콘
시끄러워지는게 싫으면 그냥 다른데 가서 우리끼리 놀자 했을수도 있지만 어린애가 비합리적인 요구하는거 들어줄 이유도 없으니 그냥 냅둬도 되지요. 근데 그 애들 엄마 입장에선 어린애가 사실 뭐 크게 잘못한것도 아닌데 남의 애로 인해 내 애가 우는 상황 생기니 불만스러울수도 있고 그냥 피한거고요. 두 입장 다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의 마찰에 너무 큰 심력 쏟지 마세요.
사악군
19/06/30 18:41
수정 아이콘
아뇨. 잘하셨습니다.
착한아이
19/06/30 18:42
수정 아이콘
키즈카페는 아이들의 공공장소인데 나이가 몇살이든 보호자돼서 우는 소리 이전에 다른 아이에게 오지말라고 소리칠 때 안나타나나요?

본인 아이들이 어린 애를 못들어오게 하고 선 긋기를 하는 동안 알지도 못하다가 자기 아이 우는 소리 듣고 여자애들 어쩌고 하는게 기가 막히네요. 저도 딸맘이지만, 키즈카페에서 적어도 한명의 보호자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다른 아이를 불편하게 하지 않도록 사전에 제지하는게 맞아요. 여자아이들이야 원래 그렇게 놀 수도 있겠지만, 그 아주머니는 그렇게 변명하면 안되고 늦게라도 알았으면 자녀가 실례한 걸 사과시켜야죠.

그 쪽에서야 내버려둬도 잘 논다고 생각하고 진짜 내버려뒀는데 우는 걸 보니 기분 나쁠 수야 있지만, 그거야 본인들이 보호자의 역할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김당할 몫이죠. 애가 다치기라도 했어봐요. 요즘은 강아지도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소리를 하면 비웃음 당하는 세상이구먼...

비싼 치킨님이 그들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 전혀 없으세요. 생각보다 키즈카페에 애들 놀때 제대로 지켜보지 않는 부모들이 꽤 있고, 사건 사고 때문에 키즈카페 사장님이 엄청 힘들어하면서 하소연 많이 하세요. 방어 운전 하듯이 내 아이 옆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지 않게, 그리고 내 아이도 다른 아이를 불편하게 하지 않게 지켜봐주는 수밖에 없어요.
비싼치킨
19/06/30 18:54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딱 이 생각이었어요
1차로 키즈까페에서 아이들 방치하는 부모를 참 안 좋아하는데 이 경우가 그랬고
2차로 나타나서는 다른 애들도 가지고 놀아야지~ 하는 게 아니라 원래 여자애들은 이러고 노는데~(그런 걸로 애를 울리고 그러세요) 하는 반응이 좀 어이없더라구요
근데 남편한테 말해주니까 그냥 딴데서 놀지 남의 집 애를 울리고 그라노 하길래...
저도 그럴 것 까지는 없었나 싶기도 하면서 우리 아이가 잘못한 게 아닌데 그 자리를 피하는 게 아직 이르겠지만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좋지 않다고 해서 담부터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구요
착한아이
19/06/30 20:10
수정 아이콘
남편 성격이 저희 남편이랑 비슷하시네요. 전 어느 순간부터 남편한테 그런 일은 얘기 안해요. 본인이 좀 손해보고 사는 건 어느 정도 인지능력이 갖춰지고 성장해서 본인이 필요와 상황에따라 선택할 일이지 부모라고 적당히 손해보는거나 피하는게 맘 편하다는 자기 성격 자체를 애한테 물려주려는건 싫더라고요. 근데 그런 성격을 갖고 있으면 할말 하는 사람이 당당하느냐보다 시끄럽다거나 곤란한게 상황에 부딪치는게 싫다는 데 초점을 둬서 대화하면 짜증나요. 근데 배우자의 성격을 바꾸려는 것보단(내 성격도 못바꾸니..) 그런 주제는 아예 화제에 올리지 않는데 낫더라고요.

그리고 담부터도 하던 대로 하시되, '자녀 분이 ooo라고 해서 놀랍더고요. 아이들을 많이 봤는데 처음 듣는 말이라서요. 엄마/아빠가 바쁘셔서 잠깐 못보신거죠? 잘 달래주세요.' 하고 웃으면서 대꾸하세요. 그런 사람일 수록 주변 사람들하고 뭉쳐서 남을 예민한 엄마 취급하기 때문에 '네 문제임. 남들도 이상하게 생각할걸? 와서 애 좀 보지?' 하고 웃으면서 알려주는게 좋아요. 직설적으로 대응하면 싸움만 나고 그런 상황은 아이에게 좋지 않죠. 바른 말을 하되 싸우기엔 민망하게 만드시는게 제일 무난해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6/30 20:40
수정 아이콘
바른 말을 하되 싸우기엔 민망하게 만드는게 진짜 힘든 일인데..
역시 어머니는 대단한 존재입니다..
덴드로븀
19/06/30 18:46
수정 아이콘
아주 잘하셨습니다. 그런엄마들은 신경안써줘도 됩니다. 크크
(조커 박수치는 짤)
나이스데이
19/06/30 19: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싼치킨님처럼 무개념에 맞서싸워주시는 분들이 필요하다고 느끼지만, 앞으로는 그저 스트레스 받을 상황을 조금은 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이야 적절한 판단으로 피하거나 도망갈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굳이 트러블이 될 여건을 부모가 나서서 깔아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싼치킨
19/06/30 19:08
수정 아이콘
저희 남편이 말하는 게 이거...
그냥 피하면 끝나는 일인데 왜 굳이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냐고 자주 말합니다
거기에 이번엔 아이까지 얽혀있어서 저도 좀 뭐가 맞는 행동인지 잘 모르겠네요
말다했죠
19/06/30 19:0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상황을 피할 것 같지만 글쓴분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9/06/30 19:12
수정 아이콘
키즈카페면 돈내고 가서 노는 건데 거기까지 신경쓰실거 없죠. 신경은 거기 직원이 써야 되는 거고.
고진감래
19/06/30 19:20
수정 아이콘
제가 키즈카페와 아동시설에 종사해봐서 아는데요
애 행동 보고 나중에 부모도 와서 하는거보면 똑같아요 애가 무개념인건 부모가 무개념이란거에요 그래서 둘 다한테 말이 안 통하죠
싸움도 가끔 발생하고 피하든지 그들과 싸울 각오 해야합니다
19/06/30 19:21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더 대판 싸웁니다. 실제로 그렇게 싸운 적도 있고요.
키카든 놀이터든 무개념 부모는 굽혀주면 자기가 맞는 줄 알고 더 그러기 때문에..
스팸계란간장밥
19/06/30 19:41
수정 아이콘
잘하셨어요. 여자애들 엄마들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네요. 어린 애들이야 선넘지마 우리끼리 놀거야! 할 수도 있고.. 여자애들 엄마들도 애를 왜 울리고 그래욧! 하기보단 그냥 자리를 피하는게 나았겠죠... 그래도 귀찮게 된건 마찬가지니 한번 흘겨봤을수도있는거고..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그냥 흘려보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9/06/30 20:53
수정 아이콘
애들싸움에 어른은 끼지않는게 좋죠. 아이한테도요
19/06/30 21:12
수정 아이콘
저라면 다음에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피할거 같네요. 어른들이야 그렇다쳐도 굳이 다른 애 울릴말한 일을 벌이기는 싫어요.
몽실이
19/06/30 23:44
수정 아이콘
제딸이 그랬다면 키즈카페에서는 사이좋게 노는거야 라고 타이르고 글쓰신분에게 가볍게 사과할거같아요..
아스날
19/07/01 00:17
수정 아이콘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이래서 키카에 잘 안데려가요..
아직 어리니깐 잘놀지도 못하고 형,누나들한테 치여서요.
계란말이
19/07/01 06:36
수정 아이콘
제가 여자아이들 부모라면 '같이 놀아야지 그런 말 하면 못 써'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녹산동조싸~!
19/07/01 08:17
수정 아이콘
이동네는 애 그냥 방치하는 부모가 많아서 어린애 데리고는 키즈까페 못가겠더라고요..
저도 아직 아기가 어리니까 계속 따라다니는 타입인데 큰 애들이랑 트러블 생길까봐 키즈까페 몇 번 가고 안가요..
비싼치킨
19/07/01 10: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 동굴같은 방에서 티비 켜놓고 핸드폰 보고 있는 부모들 진짜 많죠
애가 혼자 놀 수 있는 나이더라도 지켜는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파란아게하
19/07/01 09:49
수정 아이콘
중립적인 입장 아니면
애들 사이에 안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싸울 소지가 있어보이면
내 아이를 분리하고요
아 나는 애가 없징 헤헤
비싼치킨
19/07/01 10:0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ㅠㅠ
되도록이면 피해가되 정도가 지나치면 웃는 얼굴로 따지는 걸로^^
아침밥스팸
19/07/01 11:26
수정 아이콘
1. 싸울만한 상황을 처음부터 피한다.
2. 상황이 벌어지면 좋은게 좋은거다 마인드 보다는 내 아이 입장에서 대처한다.

아이키우는 일 만큼은 "각자의 사정" 이란게 강하게 작용합니다.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판단 할수가 없어요.

그냥 이해 할것도. 욕 할것도 없고. 그냥 나의 입장 내 아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수 밖에요..
이쥴레이
19/07/01 13:29
수정 아이콘
이전 놀이터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정글짐이랑 미끄럼틀이 결합된 좀 큰 구조물이었는데 여자애 2명이 내려오는곳 막아서
애들 못내려오게 하는데 제 아들은 어떻게든 타고 내려올려고 하는데 밀더라고요.

순간 보는 제가 욱했지만, 뭔일 생길까봐 휴대폰 얼른 꺼내서 동영상으로 아들 중심으로 찍었습니다.
아들도 어떻게든 밀면서 내려와서는 저한테 달려와서 제 다리 붙잡고 눈물 글썽이는데 감정이입이 잘되더군요. ㅠㅠ

제가 영상 계속 튼 상태로 여기 너희가 전세낸것도 아니고 애들 노는곳인데 그렇게 입구 막고 못 지나가게 하면
어떻게 하니.. 라고 말했는데 여자애 2명이 울면서 아저씨 너무하다고 갔습니다.(저 무서운 얼굴도 아닌데.. 상처 받았습니다. 흑흑..)

3분 있다가 부모님들이 왔는데..

오자마자 사과하더군요 -_-;;
이런일 발생할까봐 혹시나해서 영상은 찍어 놓았는데, 예상했던것과는 다르게 우리애들 이야기 들어보니
애들이 고집 부린거 같다. 정말 죄송하다 하는데.. 그냥 애들이 뭐 그럴수 있죠. 하고 서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때 느낀게 부모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상황에서 애엄마들은 우리애들이 고집 부린거 같다고 글쓴이님께 사과하는게 먼저 아니었을까 하네요..
밥잘먹는남자
19/07/02 23:59
수정 아이콘
키카에 애기 방치하는 부모님 너무 싫어요
어리면어린데로 따라다니고 크면 큰데로 조심시켜야될게있으니 따라다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애기가 다칠것처럼노는 트램플린같은데 아니면 뭐라하든 걍 애랑 거기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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