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6/22 01:33:4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26살 고졸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22 02:29
수정 아이콘
홈플러스,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 2,3교대 시설관리 지원자격에 자격증 우대같은거 있어도
사람이 자주 바뀌어서 지원해보시면 채용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용역업체소속으로
월급은 실수령 170~180정도 오래 할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19/06/22 02:38
수정 아이콘
가치관에 따라서 그리 매력적인 선택은 아닐 수 있지만 간호조무사도 학원 다니면 금방 자격증 따고 취업 가능합니다.
제가 직접 따본 게 아니라 몇 개월 정도 걸리는지 정확하게는 말씀 못 드리겠지만 실습 다니면서 알바 병행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고요.
자기계발 가능성은 회의적입니다만 [그래도 좀 오래 할 수 있는 일]인건 확실합니다.
그리고 꼰대 같겠지만 한마디 덧붙이자면 간호조무사 뿐만 아니라 정규직 취업해서 돈 벌기 시작하면 연륜과 지식이 쌓일텐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지금보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싸울 수 있는 준비가 될겁니다.
쥐세페 조씨
19/06/22 03:43
수정 아이콘
일단 면허는 오토라도 따셔야합니다.
저도 제가 아는 선에서 밖에 도움 못드리지만, 직장생활할거 아니라면, 플랜트쪽이 돈도 일도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건설쪽과 비교해도, 플랜트쪽이 노조가 제대로 돌아가서 임금이나 안전문제도 훨씬 낫고요.
배관이나 비계쪽 추천드리는데, 인맥이 없다면 카페에서 조공구하는 곳에 연락하시는 게 최선일겁니다.
지역이 주로 여수나 울산, 대산같은 지방인 것 빼고는, 외노자 일하기도 어렵고,
평균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 일 배우고, 부족한 것 공부하시면 밥벌이는 되실겁니다.
하이아빠
19/06/22 09: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면허부터 먼저 따셔야 할 것 같아요...
신승훈
19/06/22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제대하고 22살에 운전면허 따서 택시랑 물류배송했는데 넘 힘들고 안맞아서 관뒀구요
자리 많은곳은 마트나 백화점입니다. 자리 많이 나더라구요
백화점에서 일했는데 돈은 안모아지고 환경덕분인지 탓인지 쇼핑만 늘어가지고
그 당시 모텔사업 시작하던 동네 형님 소개받아서 모텔에서 2년있었습니다. 모텔일이 백화점보다 더 재밌고 좋았는데
2년정도 하니깐 밤낮 바뀐것이 좀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건 돈을 못모아서 고민하다가 지방 어촌마을가서 양식업장에서 일했어요
사실 배타고싶었는데 배는 멀미도 심하고 어떻게 될까봐 겁나서 못했고 양식업장에서 1년 일했습니다.
그때 어찌보면 처음 목돈 만져봤어요
과거 생각해보면 어찌했을까 싶은데..
지금은 직장 들어와서 생활하는데 왜 선배들이 안정된 직장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많이 힘드셔서 괴로우실때도 있겠지만 힘내시고 오래하실 수 있는 일(돈은 나중으로 하고.)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같이 집이 어려웠던 친구 두녀석이 있는데 한명은 칼 한번 안만져봤던 친구였는데 지금은 정육점에서 고기 썰면서 그래도 나름 자리잡았고
다른 친구 한명은 경비업체 일하다가 성실하게 잘해서 규모가 큰 문화공연장 같은곳에서 시설관리 및 경비로 일합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06/22 11:54
수정 아이콘
운전면허를 먼저 따세요.
1종보통으로 따셔야 운전이 필요한 분야에 어디든 지원 가능할 거예요.
특히 물류나 제조업 쪽은 1톤트럭 운전을 하게 될테니...
그리고 부모님께서 직업이 있으시다면 자신이 번 돈은 직접 관리하시고 첫월급, 생신, 명절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자리 잡을 때까지는 돈을 드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조지아캔커피
19/06/22 13:34
수정 아이콘
진짜 딴건 모르겠고 면허부터 무조건 따세요 가급적 1종보통으로요
면허취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할수 하지만 이건 평생을 위한 기본투자금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빠르게 교육받으면 일주일이면 딸수있을거에요 꼭 면허부터 따세요
울트라면이야
19/06/23 10:41
수정 아이콘
버스운전은 어떠신가요
동네형
19/06/24 15:10
수정 아이콘
노동부 산화 직업 훈련교육기관 같은데도 찾아보시는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4683 [질문] 독일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치토스2267 19/06/22 2267
134682 [질문] 살려주세요 [21] 삼겹살에김치4362 19/06/22 4362
134681 [질문] 26살 고졸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9] 삭제됨4119 19/06/22 4119
134680 [질문] [랑그릿사] 가챠질문입니다 [6] 본좌2392 19/06/21 2392
134679 [질문] 헤드폰 임피던스 150옴이면... 헤드폰 앰프 필요할까요? [6] 츄지Heart3967 19/06/21 3967
134678 [질문] 상처입은 부위가 붓고 아픈건 일반적인건가요? [6] 진인환2556 19/06/21 2556
134677 [삭제예정] [랑그릿사] 계정 방향좀 여쭙고 싶습니다 [19] Practice4054 19/06/21 4054
134676 [질문] 신생아 아빠 배위에 엎드려재우기 [15] 나른한오후19365 19/06/21 19365
134675 [질문] HDD의 AS 에 관해서...... [2] 카페알파1940 19/06/21 1940
134674 [질문] 헤드폰 문의드려요 [4] 로드바이크2136 19/06/21 2136
134673 [질문] 초보 자전거 라이딩 관련 질문입니다. [16] rnsr2753 19/06/21 2753
134672 [질문] 사진의 새 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10] 로제타2657 19/06/21 2657
134671 [질문] 40대 이상의 삶은 어떠한가요? [26] 개념적 문제5155 19/06/21 5155
134670 [질문] 노래 제목 질문입니다. [3] 카루오스1512 19/06/21 1512
134669 [질문] 사랑니를 하나 뽑았습니다. [16] 가을의전설4627 19/06/21 4627
134668 [질문] 이곳에서 구매해도 될까요?? [5] 삭제됨2447 19/06/21 2447
134667 [질문] [스타1] 3대3헌터에 저그 9투빌드라는게 있던데 좋은가요? [13] 버스를잡자4935 19/06/21 4935
134666 [질문] 휴대폰도 해지방어가 있나요??? [1] 광개토태왕2803 19/06/21 2803
134665 [질문]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파핀폐인3643 19/06/21 3643
134664 [질문] 스벅 프리퀀시 교환하실 분 계신가요? [1] 미카엘2387 19/06/21 2387
134663 [질문] 아기들 체력이 딸릴 때 열이 날수도 있나요? [6] 비싼치킨2633 19/06/21 2633
134662 [질문] MCU 영화중 한국어 더빙된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5] Secundo5259 19/06/21 5259
134661 [질문] 카톡 복구 문의 계란말이매니아1833 19/06/21 18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