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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6 16:37
삐져도 어쩔수 없습니다. 성향차이라서 결국은 안맞아서 멀어집니다.
직접적으로 본인이 하고싶은부분을 일단 이야기해야 됩니다. 괜히 몰래 핑계되고 따돌려봐야 서로 피곤해져요.
19/06/16 16:45
저도 성향은 A지만 출장이나 B같은 분들이 있으면 맞춰주려고 노력합니다. 사적인 여행이 아니라 출장이잔아요. 동행하지만 글쓴이 취향에 맞는 일정으로 조정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19/06/16 17:36
B가 고집피우는 건 일이 아니라 사적 영역들인 듯한데 왜 거기에 맞춰주라고 하시는지들 모르겠네요.
거기다 여기서 B의 입장이 오히려 개인 의견인데요. 단체 의견에 반하는
19/06/16 17:59
성격상 B는 절대 안 맞춰줄 것 같으니까요.
저도 제가 원하는대로 개인활동 하라고 하겠지만 100% B와 불편해지겠죠. 질문이 어떻게 풀어가면 좋을까요 이고 불편해지지않길 바란다면 B에 맞춰주는수밖에 없을 것같네요.
19/06/16 18:26
앞으로 출장을 같이 가지 않아도 된다면 B에게 맞춰주고, 또 가야 할 일이 있다면 다 같이 모여서 합의를 봐야겠네요. 업무시간에는 동행하고, 업무시간이 끝난 뒤에는 개인시간이니까 알아서 하는걸로 조정할 수는 없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B같은 멤버가 "여긴 꼭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는 장소를 말해줘서 그 곳은 함께 갔고, 나머지 시간은 알아서 놀았습니다. 사실 B의 입장을 잘 몰라서(타지라 무서울 수도 있고, 언어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모여서 이야기하고 합의보는게 가장 낫겠네요.
19/06/16 19:07
회사에 아직 꼰대 많으면 b에 맞춰줘야 되는거고 아니면 그냥 피곤하다고 하고 따로 지내면 되죠
전 그냥 피곤하다고 하고 혼자 활동했습니다
19/06/16 19:08
못맞춥니다. 특히 해외나가면... 괜히 신혼여행 갔다가 다른 비행기 타고 오는 커플 생기는거 아닙니다...
그냥 포기하던가 하루씩 한쪽에 맞춰주던가 근데 글쓴이는 어느 편인가요?
19/06/16 19:30
저는 무조건 개인활동입니다. 저랑 A랑 통한다고 보시면 되요. 3일에 한번정도 맞춰주는건 가능해도 3주내내 맞춰주려고하니 머리가 지끈지끈하네요.
19/06/16 19:45
해외가면 성향 안맞으면 피곤해요
국내는 맞는 사람끼리 놀면 되는데, 해외는 어떻게든 합의를 봐야하니... 3주 계시면 주 2~3 회는 같이 하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다니자고 합의하는게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타협안일듯..
19/06/16 19:31
직급은 제가 더 높지만, 저보다 10살이상 많은 형님들이라 사실상 계급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편하게 지내는 친한 동료에요.
19/06/16 21:38
그냥 하나 주고 하나 받아내는게 가장 나아 보입니다.
형님 말대로 이건 이렇게 하고 대신 이건 갠플 합시다. 이런것도 타협이 안되는 형님이라면 답이 없네요 ..
19/06/17 02:39
3명이니, 3명이 원하는대로 로테이션 돌면 되겠네요
갠플-갠플-단체-갠플-갠플-단체 이정도로 타협했는데도 B가 소수의견이면서 계속 밀고 나가면 저라면 한소리 할것 같습니다
19/06/17 06:29
크크 난감하겠어요. 저는 최소한의 활동빼고는 갠플합니다.
최근에도 3~5명 출장갔는데 일과시간과 호텔복귀하며 밥먹는 시간까지만 같이보내고, 그 이외의 시간은 혼자보냈어요. 저말고 두명은 같이 뭐 하고싶어했는데 뭐라하진 못하더군요.
19/06/17 13:06
저도 이쪽에 의심이 좀 됩니다. 제가 저래봤거든요.
중국어가 안되니 혼자서 뭘 하기 무서웠습니다. 어떻게든지 묻어갈려고 발버둥쳤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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