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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5 13:05
단순히 기술적으로 구현가능한 수준이라면 10년 안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도로교통법 개정과 사고시 책임소재 같은 것들 때문에 도입에는 한 세대는 더 걸리지 않을런지....
19/06/15 13:11
체증 자체는 그대로 있을겁니다. 완화되긴 하겠지만..
콘서트장 같은 곳을 생각해보시죠. 특정 시간/장소에 수많은 차량이 가려고 한다.. 안막힐 수가 없겠죠. 그리고 키마 넣는건 지금이라도 가능이야 한데.. 배터리 쓰는만큼 교체주기도 빨라질 것이고.. 그만큼 충전을 자주 해야해서 기술적인 문제가 있죠. 또 고사양을 생각해보면 배터리 출력문제도 있고요. 우선적으로 배터리 문제가 해결되야 이후를 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6/15 13:12
줄어들기는 하겠지만 완전히 사라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무단횡단이라던지.. 자전거라던지.. 기계가 아닌 사람이 도로에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거나 술먹고 길막으면답이 안나오니( ᆢ)
19/06/15 13:37
나무위키 신칸센 항목중 일부입니다.
신칸센의 안전성은 그 이유가 매우 간단하다. 바로 일본의 높은 공업 기술력, 그리고 "철로에 사고가 날 수 있는 원인을 애초에 접근시키지 않는 것". 전자야 말할 것도 없고, 후자의 경우 처음 신칸센을 개발할 당시 종래의 기술로는 도저히 210km/h로 질주하는 0계 전동차를 유사시 급정차 시킬 방법이 없었다. 여기서 일본의 기술자들은 별별 생각을 하는데 심지어 "선로 가운데에 수로를 만들어 물이 흐르게 하고 급정차가 필요하면 그 물에 브레이크용 판을 넣어 저항력으로 멈추게 한다"란 시안도 있었다(...) 이래도 도저히 해답이 안 나오자 나온 결론은 ["멈출 일 자체를 없게 만들자"]. 신칸센 전용의 새로운(新) 간선(幹線)을 깔아버리고 여기에 아무것도 접근하지 못하게끔 높은 펜스를 치고 신칸센 차량 이외의 열차는 선로를 이용하지 못하게 했다. 덕분에 [신칸센의 정시성과 안정성은 세계 최고를 달린다] 신칸센처럼 도로를 완전히 차폐하지 않는 이상 정체는 있을것 같네요 신칸센은 저렇게하니 정시성과 빼곡한 배차간격이 가능해진...
19/06/15 14:53
그냥 '모든차가 동시에 자율주행' 이 된다면
이론상으로는 정체가 엄청 줄어듭니다. 지금 최소속도 같은게 '인간이 반응할 수 있는' 걸 기준으로 잡혀있는데.. 모두가 자율주행이면 그걸 넘어설수 있어서.. 단지 '도로에 위에 신칸센 예시' 처럼.. 돌발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때' 가능하긴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무리 자율주행이라도 물리법칙을 무시하는건 아니라서.. '반응 가능한 선' 이상 못올리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적어도 고속도로등은 엄청 빨라질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자율주행차라 변수가 0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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