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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0 19:48
저는 7번이지만 주변인들은 4번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만 전문직(특히 의사)의 경우에는 강제로 1번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19/06/11 00:54
자녀의 직업이 정해졌다는 것은 보통 부모가 50대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하니까 40-60년대생 한국인 부모를 둔 경우를 기준으로 하면, 체감상 부모 중에 법조인이 있으면 자녀가 법조인이 될 확률이 약 20-25%쯤 되는 것 같고(자녀는 여러명 두는 것이 보통이므로 자녀 중에서 법조인이 있을 확률은 이보다 높습니다), 부모 중 의사가 있을 때 자녀가 의사가 될 확률은 그보다는 소폭 낮은 것 같고(체감상 10%대), 부모 중 교수가 있을 때 자녀가 교수가 될 확률은 의사보다도 뚜렷하게 낮은 것 같습니다(한자리수대). 다만 교수의 경우 20대 초반이면 직업이 결정되는 의사나, 보통 20대 중후반 늦어도 30대 초반 정도면 대체로 직업이 결정되는 법조인과 다르게, 40대는 되어야 확실하게 결정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50-60년대생 부모의 자녀는 애초부터 교수가 될 지 확실히 알 수 없는 연령대이긴 합니다.
부모가 회사원일 때 자녀가 회사원이 될 확률은 이것보다 크게 높겠지만, 같은 직종이나 업종에 종사할 확률이 낮은 것은 어느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세대에는 거의 없는 IT 업계 종사자가 요즘엔 흔해진 것처럼 시대가 흐르면서 업종 분포 자체가 많이 바뀌기도 했고, 같은 업종의 기업이라 하더라도 단순 생산 위주이던 기업이 계속 성장해나가다 보면 결국 연구개발 위주의 기업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19/06/11 02:22
1번인듯합니다
아버지가 화공과를 나오셔서 화공이 공학의 기초라며 아들과 딸둘을 화공과로 보내시고(..) 그쪽계통 공무원과 자격증.직업을 보유를 하게됐...
19/06/11 13:56
저는 3~4 사이였습니다. 아버지가 통신쪽을 했고 그래서 저는 컴퓨터와 PC통신(인터넷)을 남들보다 일찍 접했고 지금은 개발자가 되었네요
다만 직업이 하고 싶다고 되는건 아니니 7이 많겠지만 어릴때 꿈꾸던게 뭐냐고 하면 아무래도 연관성이 높아질듯 합니다. 일단 가장 어릴 때 보고 자란게 그거일테고, 직업 관련 물건이나 책도 집에 있을테고.. 어떤 부모는 자식을 자신처럼 키우고 싶어하기도 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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